모든 것을 아버지의 것으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1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아버지의 것으로

그렇게 되면 나는 가정에 들어가고, 가정은 종족에 들어가고, 종족은 민족에 들어가고, 민족은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중심삼고 희생함으로써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세계적인 중심으로서 주장할 수 있는 나로 복귀되는 겁니다.

복귀노정에서 여러분 개인을 주장했다가는, 올라가지 못하고 거기서 끝장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본성을 중심삼고는 여러분 개인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의 길은 역설적인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것은 버려야 됩니다.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 전부다 반대라구요? 종교인들에게 온유겸손하라고 그러지요? 그거 좋아요, 나빠요?「좋아요」 그게 본래는 싫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남이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가 남을 위해서 희생봉사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붙습니다. 알겠어요? 내가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도와주게 되면, 내가 그 사람에게 덕을 끼쳤을 때에는 나한테 타서 붙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사람을 소외시키면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요, 안 떨어져 나가요?「떨어져 나갑니다」 나를 주장하면 전부 떨어져 나가니 영영 외톨이가 되는 겁니다. 외톨이가 되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희생해 가지고 남을 위하라는 거예요.

공산당은 뭐예요?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지요?(웃음) 그것은 누구를 위주한 거예요? 자기를 위주한 거지요? 하늘편은 뭐냐 하면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나라의 것이며, 세계의 것이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아버지인 하나님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형제끼리니까…. 오빠 것은 누나 것이고, 누나 것은 누나 것이예요? 전부 아버지 것입니다. 내것하고 네 것하고 전부 한 곳에 모아 가지고 부모에게 바칠 때 둘이 갖다 바치는 법은 없지요? '내 것은 오빠 것' 형제가 모두 이렇게 되어서 대표자가 모아 가지고 아버지에게 갖다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의 운세권내에 있는 전부를 하나님 앞에 바치기 위해서는 내 것은 네 것이요, 네 것은?「아버지의 것」 즉, 내 것은 네 것이요. 네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해야 합니다. 결국은 아버지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간추려서 말하면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아버지 것이고, 아버지 것은 내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몇 배가 되느냐? 한 배, 두 배, 세 배, 세 곱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아버지 것이 내 것이 되면 아버지 것도 나한테 걸려드는 거예요. 누나도 오빠도 다 걸려드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복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은 네 것이고 네 것은 아버지의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거라고요. 그렇지만 공산당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망하는 겁니다. 왜 망하느냐? 친구가 있는데, 친구의 지갑에 있는 돈을 가지고 '네 것은 내 것이다. 그 돈은 내 것이다' 이렇게 세 번만 하면 그 친구가 떨어져 가겠어요, 붙어 있겠어요?「떨어져 갑니다」 못 가게 하면 야반도주해 가는 것입니다. 공산당들이 삼팔선을 지키고 있어도 사람들이 야간에 남한으로 넘어오지요? 야간도주하는 것입니다. 둘이 있다가 하나가 없어지면 작아지지요? 점점 작아지니까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상대를 위하며 내 것은 네 것이라고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 날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합니다」 떨쳐버리려 해도 달려드는 겁니다 죽어도 너와 같이 죽겠다 하는 것입니다. 혼자 될래야 될 수 없는 거예요. 둘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위 모두가 나하고 하나되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많아지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흥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