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는 반대의 길을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세상과는 반대의 길을 가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여러분들이 언제 한번 그래 봤어요?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어땠을 것같아요? 그런 일이 일쑤였다구요. 거 붙잡으면 놓겠어요, 안 놓겠어요? 놔야 되겠어요. 안 놔야 되겠어요?「안 놔야 됩니다」 하나님도 문선생을 만나 가지고 혼나셨을 것입니다. (웃음) 천사를 만나서 이긴 사람은 있어도…. 야곱이 천사를 이겨서 이스라엘이 됐지요?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고 천국이 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사탄을 이긴 것 가지고는 그건 뭐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이기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불경(不敬)된 말일망정 사실이 그래요. 하나님을 이기지 않고는 천국은 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양자라구요. 아들로 축복하려면…. 부모가 아들한테 지나요, 안 지나요?「집니다」 번번이 지지, '야, 제발 내 말 들어다오' 그러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아들이 아버지를 이길 수 있는 길이 그런 데 있는 거라구요. 무엇으로? 사랑의 길, 심정의 길만 가면 아버지를 종살이시킬 수도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종살이하지요? 그거 울면서 해요?「웃으면서 합니다」 웃으면서 하는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이기지 않고는 예수님을 아들로 만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아들로 만들지 못하면 인류의 조상이 안 나온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런 말을 들으면 기성교인들은 나가자빠질 거예요. 나가자빠지겠으면 자빠지라는 겁니다. 자빠지는 사람이 나쁘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나는 당당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간판을 붙이고 하늘의 공인을 받아 가지고 이것을 시작한 거라구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길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복을 파는 거예요. '뜻' 하게 되면 용서가 없는 거라구요. 부모도 여편네도 자식들도 용서가 없는 거라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한 세상을 이별하고 한 세상을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예」 여자로 말한다면 시집가서 살던 여자가 재가(再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복귀의 길은 사탄과 살고 있던 색시가 하나님한테 재가하는 격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 그렇다는 거예요. 한번 잘 들어 보라구요. 실감이 나지요? 재가하는 색시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색시가 시집을 다시 가는데 뒤에 버리고 온 남편을 생각하게 되면 지금 남편이 좋아하겠어요? 재취(專娶)를 한 사내가 자기 부인이 전번 남편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좋아하는 남자 있으면 손들어 봐. 그 놈의 자식 때려죽일 거야. 한 사람도 없지요?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은 꿈에도 얼씬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래서 옛날 것은 꿈에도 생각나지 않는 자리까지 끌고 가려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정을 끌고 나가면 다른 세계가 나와요? 이 세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딴 길…. 이렇게 나가려고 하면 막힌다구요. 그 길은 세계까지 넘어갈 수 있는 길이 아닌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빠져 나가려니 할수없이 세상과 반대의 길로 나가는 겁니다. 세상이 좋다는 길과 반대의 길로 가야 합니다. 한 발짝도 용서가 없다는 거예요. 경계선이 어디예요? 하늘과 사탄의 삼팔선이 어디예요? 나라구요. 앞으로 바라보는 욕심을 중심삼고 세계를 끌고 나가려니 6천년 걸려서 된 역사적 기준을 초월할 수는 없지만 내가 이것을 다 부정하고 돌아서면 대번에 재취하는 남편을 만나는 거와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내려가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겁니다」 여러분에게 뭐가 달라붙었을 때 어떻게 떼어냅니까? 내려 미나, 올려 치나? '자, 어서 올라가라 올라가' 이럽니까? '이놈의 자식아 떨어져라'하지요. 그리고 또 어떻게 해요? 발길로 내리 차는 거라구요. 어디로? 위로? 벼랑으로 차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