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랑을 복귀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3대 사랑을 복귀하려면

여러분 중에 아내를 때려 본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가 용서해 줄 테니까 솔직히 손들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때릴 일이 있으면 먼저 눈물을 흘려야지, 사탄이 엿보고 있는 거기에서…. 또 다시 그럴래, 안 그럴래? 「안 그러겠습니다」3대 사랑을 복귀하려면 어머니의 사랑을 느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엔 아내 사랑을 느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동생 사랑을 느껴야 돼요. 그렇지요?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아내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누이동생의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3대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자로 말하면,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남편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오빠의 사랑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도 아버지도 없이 살아가는 것은 가짜입니다. 원칙에 불합격이라구요. 사탄세계의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지 못하면 불합격이라구요. 세상의 자기 누이 동생보다도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면 불합격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내는 3시대의 여성상을 대표한 하나의 열매로서 오늘 내목전에 나타난 거룩한 존재이므로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반대라고요. 딸로서 키우는 거라고요. 딸로 키운 다음에 아내로 키워 가지고 어머니로 교육시켜서 어머니 이름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반대이지요? 선생님이 키운 거라고요. 선생님 연령으로 보면 어머니는 딸 같은 나이지요? 어머니가 딸 같지, 뭐 아내 같고 어머니 같다고 하기는 힘들다구요. 생각해 보세요. 연령이 웬만하면 덮어놓고 '어머니'라고 할 수 있지만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에게 쓰는 말이 엄마입니다. 엄마. 아무개 엄마라고 하지 않아요. 엄마라고 해요. 그것이 제일 어려운 문제예요. 알겠어요?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아내를 찾을 때 '아무개 엄마' 하고 찾잖아요? 선생님은 '엄마' 하는 거라고요.

어떤 때는 어디 갔다 오면 어린아이와 같이 어머니한테 전부 다…. 내가 옛날에 어머니한테 어디 갔다 오면 밤을 새워 가며 보고했었습니다. 그 마음 이상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보고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다 복귀라고요. 다 탕감복귀해야 된다고요.

여자가 남자에 대해서 의심을 하라고 해도 안 할 수 있게끔 하는 남자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전부 의논을 하고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뜻은 이런데, 우리의 갈 길이 이런데, 이 일을 해야 되겠느냐, 안 해야 되겠느냐' 하고 원리를 풀어 주는 겁니다. '여기에 이의가 있느냐, 없느냐' 해 가지고 '이의가 없소' 이렇게 되어야 됩니다. 남자들의 갈 길은 여자들이 잘못한 것을 전부 다 벗겨 주는 길이라구요. 그렇잖아요?

'당신이 가야 할 길이 이런 길인데 이 길을 당신이 가다가는 쓰러진다. 열이면 아홉 번은 쓰러진다. 그러니 내가 선두에 서야 될 것이 아니냐? 내가 싸워 나온 경력도 있고 하니 내가 이 길을 갈 테니까 이렇게 이렇게 협조하겠소, 안 하겠소?' 하면, 협조하지 않을 수 없는 거라고요. 그런 일을 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가정이 하나되지요.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라구요. 어머니 대신 사랑해야 된다구요. 어머니와 아내와 동생을 우리 집안에 모셨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무슨 어려운 일이 있거든 아내를 어머니와 같이 생각하고 '이러고 이렇습니다' 하면, 아내는 어머니 같은 입장에서 훌쩍훌쩍 눈물을 흘리는 거라구요. 눈물을 흘리고 나면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고요.

세상은 눈물 흘리고 나면 멀어지지만, 우리는 눈물 흘리고 나면 가까와진다구요. 둘이 훌쩍훌쩍 울고 나서는 말이예요. 서로 미안해서 말도 못 하고 인사도 안 하고 나오지만, 더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고요. 가까와지는 거라구요. 손에 손을 붙들고 하나되어 서로 믿을 수 있는 남편과 아내가 되면, 그것이 복된 부부이겠어요, 아니겠어요? 하나님께서 보시고 '이것들 나보다 더 좋아한다'고 벌을 주시겠어요? 그럴 정도가 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살아온 사람 손들어 봐요. 이제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다 해보라고요. 여러분이 그렇게 하게 될 때는 여러분 이상의 후손이 태어나는 거라구요. 참 고마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집 아이들을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이 보게 되면 말이예요.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정리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