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이 되는 길은 정성과 희생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제물이 되는 길은 정성과 희생의 길

여러분과 통일교회 간부들….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보다 낫지 못하면 조상 만큼은 되어야 될 것이 아녜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럴 것이 아니예요? 그 집안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망하는 데에 하나님이 계시겠어요? 선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것은 크게 되기 마련입니다.

정지상태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포화상태에서부터 내려갈 수 있는 운세를 탄다는 말입니다. 여기 오기 전까지 여러분은 포화상태에 있었어요, 내려가는 운세에 있었어요? 솔직이 얘기해 보라구요. 「내려갑니다」 내려 가도 다 내려가서, 깨질대로 깨지고 부서질대로 부서져 가지고 있지요? 그래도 자기 위신을 세우려고 여기에 왔으니 할 수 없이 찬송을 부르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 자체를 보면 깨질대로 깨져서 눈이 째져 있지 않나, 귀가 떨어져 있지 않나, 코가 삐뚤어져 있지 않나, 다리가 부러지지 않았나,팔이 삐지 않았나…. 다들 그렇다는 거라구요. 이제 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정신이 좀 들었어요?「예」 정말?「예」 그럼 가망이 있게요?「예」 해골 골짜기에 있는 뼈들이 군대가 되게?

여러분은 아들딸을 사랑하지요? 자식들을 사랑하지요? 자식은 아버지 어머니가 가는 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정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섬겨야 됩니다. 자식에게 아버지는 기도하는 아버지라고 교육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아버지, 남을 위하여 수고하는 아버지로 알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식이 은연중에 자기를 존경하고 자기를 훌륭하게 볼 수 있는 터전을 닦아 가지고 봉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절대로 밥을 굶게 되지 않습니다. 밥을 굶게 되면 그 동네가 난리 납니다. 그 동네 조상들이 동원해서 그 사람한테 밥을 갖다 주게 합니다. 그 사람이 사흘만 굶게 되면 영계가 걸려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 동네 조상들이 가만히 안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만 보면 먹을 것을, 좋은 것을 다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움직여 그렇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지금 때가 어떤 때인지 알겠어요?「예」 대한민국에 있어서 기성교회와 우리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우리가 하나되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우리가 플러스되게 되면 둘이 합한 아벨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아벨들이 대한민국 복귀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저쪽에서 모셔 주지 않고 희생하지 않게 될 때는 내가 희생해야 됩니다. 그게 원칙이라구요. 제물을 줘야 됩니다. 제물을 주려면 정성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이때는 희생이 따릅니다. 제물을 주는 과정은 반드시 그런 것입니다. 정성을 들여 줘야 되니 희생이지요? 「예」 희생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희생한 그 공적에다가 자기의 것을 플러스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정성들인 그 전통을 본받고, 그 위에 자기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 가지고 제물을 바쳐야 전체 앞에 자랑의 물건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심은 그대로 거두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수고할 때 지금보다도 작아지기를 바라며 수고를 해요? 더 커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 사람의 수고에 수고한 여러분이, 즉 지구장이면 지구장, 교회장이면 교회장이 믿고 나갈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에다 더 플라스시킨 것을 바란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옛날보다도 더 큰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둘이 합하니 더 크게 됐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는 나로서 열 만큼 정성들이고, 저기서도 열 만큼 정성을 들였으니 둘이 합하면 몇이 되나요? 20이 됩니다. 20이 되는데, 그 20의 가치는 서로가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가치 이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제물은 내가 정성들인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역사가 그렇잖아요? 조상의 선한 모든 것을 그것으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 플러스시켜야 됩니다. 플러스시키면 20이 되는데, 그 20은 조상의 것도 되는 것이요, 조상의 영광이 되는 것이요, 자기 자신의 자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의 이치가 여러분과 교회장의 협조를 받은 그 사람 사이에서 벌어져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그것을 순수하게 상속시켜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여러분 조상을 통하여 온 주류적인 순수한 사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심어 주라는 말입니다. 선생님의 사상을 보면 선생님의 사상이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신이 없을 때는 선생님의 역사를 더듬어 가지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 길을 위해서 희생했으니 같이 이 길을 위해서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조자 입장에서 가야 됩니다. 제사장의 입장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 제사장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조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없거들랑 동조자의 입장에서 같이 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나가는 것이 복귀노정입니다.

하나님이 종을 복귀하기 위해서 종의 동무가 되었지요? 되었어요, 안되었어요? 양자를 복귀하기 위해서 양자의 동무가 되었지요? 마찬가지로 아들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들의 동무가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한 교회장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원리를 풀어 나가는 길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느껴 보았어요? 느껴 보았어요, 못 느껴 보았어요?

제사장이라고 하면, 그건 벌써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아들의 자리이니까 올라가면 하나님 자리지요? 그 자리는 또한 예수의 자리이고 부모의 자리입니다. 그러니 그런 모습인 못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래서 같이 동무가 되라는 것입니다. 형님이라면 아벨적인 입장에서 형님을 모시고, 형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끌고 가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가겠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제사장 자리는 언제 되느냐? 안 되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 가지고 한 사람 끌고 가고, 두 사람 끌고 가고, 세 사람 끌고 가고, 더 많이 끌고 가면 갈수록 그 제물 드릴 수 있는 가치는 더 크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맞으면서도 합했다고 해보세요.

만약에 선생님이 중심적 제사장으로서 여러분을 제사 드리게 되면 땡잡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우리 교회를 하나님 앞에 세계를 대표해서 제물로 드리면 땡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우대 받지 말라구요. 제사장은 우대받는 것인데 우대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귀역사가 그렇게 발전되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의 책임이 뭐냐 하면 그런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순수한 사상을 전수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성을 다하려니 밥도 안 먹고, 밤잠도 안 자고, 하고 싶은 것도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체의 정성을 들여서 참인간, 참사람을 만들어 보자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