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 만큼 열매 맺고 발전하는 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7권 PDF전문보기

뿌린 만큼 열매맺고 발전하는 법

통일교회의 초창기 시대에 선생님은 잠자지 않았습니다. 잤는 줄 알아요? 코피를 쏟으면서 기도했습니다.'이놈의 코피야 어서 나와라, 역사적인 피를 대신해서 만민이 부끄러워할 뿐만 아니라 만민이 통곡하고도 갚을 수 없는 코피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영광 중의 영광의 코피냐'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만민이 맞을 매를 내가 맞더라도 그렇고, 고문을 받더라도 내가 받겠다 하고 서로가 죽더라도 내가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이런 자리에서 맞았다면 얼마나 영광의 매가 되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자' 하게 되면, 애국자 중에 최고의 애국자가 어떤 사람이예요? 만약 나라를 위해서 매를 열 대 맞은 사람이 있고 백 대 맞은 사람이 있다면 백 대 맞은 사람이 못난 애국자예요. 잘난 애국자예요? 「잘난 애국자입니다」 정말이예요?「예」 그럼 백 대보다도 천 대 맞으면? 지금 천 대 맞은 사람이 최고의 애국자라면, 만 대 맞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복을 빼앗겠어요, 못 빼앗겠어요? 빼앗지요?「예」복이 붙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럼 만 대 맞은 사람이 있는데 십만 대 맞은 사람이 나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때는 갖지 않으려 해도 빼앗아 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복받는 길이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아이구 지구장 꼴꼴꼴꼴 좀 봐. 지구장하고 지역장하고 똑같이 됐어…' 섭섭하지, 이놈의 자식들. 그런 퇴폐적인 사상을 갖고 있으면 안 되는 거라구. 시시하다는 거라구. 또 이번엔 '아이구 옛날 지구장하던 신세에 지역장감들과 같이 교육받고 있으니 힘이 안 난다'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똥개 같은 사람들이라구. 옛날에 자기 지구내에서 보지도 못한 사람이 같은 입장에서 같이 먹고 같이 자고 또 옆에서 얘기할 때'지구장님'하게 되면 '교회장님' 하게 되니, 피장파장이라고 기분 나빠하는데 보라구요.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데 하나님 이상 높은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복귀섭리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어떻게 되나요? 「낮아집니다」 그렇다면 문선생 대해서 기분 나빠해야 된다는 거구만. 그렇잖아요?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 노릇했는데 웬 문이라는 사람이 나오더니, 아이구 하나님을 외적 하나님, 내적 하나님으로 쪼개 놓고서는 병작(병作)하자 하네' (웃음) '하나님을 절반으로 나누려고 하네…' 그 말 아니예요? 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안 해봤습니다」(웃음) 절반으로 나누어 가져야 된다는 거라구요. 이거 하나님이 싫어하면 망하는 거라구요.

가정에 있어서도 아버지가 아이들하고 친구할 때 가정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아들아, 너 하는 대로 내가 하마' 하고, 또 아들이 아버지와 친구하려고 해야 그 가정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버지한테 '아이쿠 아버지' 하면 그 가정이 못 되는 거예요?「잘되는 것입니다」

요즘 통일교회 식구들, 승공연합 이사장 하면 기분 좋아하고 사장하면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죽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건 죽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인사이동을 안 하면 하늘의 벌을 받아 가지고 이사장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권력을 끔찍이나 좋아하는 녀석들, 선생님은 지금 땅에 떨어져 가지고 이러고 있는데, 이사장이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런 직제의식이 강해 가지고, 그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 패가 있다면, 그렇게 생각한 패가 잘못이예요, 그렇게 생각하게 한 패가 잘못이예요? 대답해 보세요. 그렇게 생각하게 한 패가 잘못이지요? 그래요?「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한 사람이 누구예요? 선생님이 만들었다는 거예요. (웃음) 바꿔 말하면 아벨이라는 것입니다. 가인 다음에 나와야 아벨이 되지요?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이 가인이라는 것입니다. 가인은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말하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계대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그렇지요?「예」

그런 생각을 했으면 회개하라고요. 회개해야 왔던 것이 보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왔던 보람이 있는 것 같지만, 돌아가게 되면 '그저 그렇구만. 나는 벌써 이만큼 되었으니 하나마나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쭉정이 열매가 맺히는데 주인이 정성들여도 별것 있겠어요? 그런 열매가 또 맺혀서 그것이 죽지 않은 열매이기는 하지만 쭉정이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이 그런 쭉정이 열매가 되었다면, 크게 근심하고 큰일나야 할 텐데 그렇지 않고 딴 생각하면 망조운(亡兆運)이 뻗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물을 바쳐 가지고 승리적 제물, 탕감제물이 되었으면 그것으로 끝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부 다 걸려 있지요? 가인 아벨이 전부 다 걸려 있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으면 저쪽에서는 그것에 비례해 가지고 플러스시키는 것입니다. 거기에 첨부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나 한 사람이 그 사람을 통해서 민족으로, 국가로, 더 큰 범위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언제나 따라지 모양으로 자기 혼자만 남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씨를 뿌렸으면 뿌린 만큼 열매맺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눈물로 뿌렸으면 눈물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사람을 위해 정성들였으면 그 정성들인 만큼, 자기가 한 것만큼 교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내가 열 만큼 하면 교인들은 열 하나 만큼, 자기 교회에 정성을 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열 하나로 나타날 때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교회장들이 기도할 줄 모른다는 소리를 선생님이 보고로 많이 듣고 있습니다. 교인들에게서 편지가 왔더라구요. '우리 교회장님은 기도할 줄도 모릅니다. 그래도 반공강의는 잘 합니다' 하는 편지가 왔더라구요. 반공강의는 왜 하려고 그러느냐? 그것은 다니면서 우대받고 편하거든. 교회장이 그런 걸 하면서 하늘나라에 가고 싶은데, 그런 마음 먹고 있다 가는…. 교회에 오게 된다면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탕감법이 어떻고 하는 것이 자기는 싫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