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가르침으로 제자가 된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2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가르침으로 제자가 된 사람들

가장 어려운 일은 비료를 가마니에 담은 후에 그것을 저울에까지 나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는데, 선생님이 그것을 했습니다. 다른 어느누구도 이것을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한 가마니는 88파운드의 무게가 나갑니다. 이것을 저울까지 나르라는 겁니다. 선생님은 1300가마니를 저울에까지 날랐습니다.

숙달이 되면 요령이 생깁니다. 일이 진행됨에 따라 더미는 줄어들고, 결국 그것은 없어집니다. 그러나 저울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맞추는 데는 적어도 3내지 5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의 작업량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울을 이동시키지 않고 비료 가마니들을 나르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가마니를 들어서 던지는 것입니다. 한 해에 한 번 모범수를 뽑았는데, 선생님이 뽑혔습니다.

죄수들 중에서 선생님을 따른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은 영계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20명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선생님을 따랐지만 선생님은 그들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휴식시간에 그들은 변소에 갔다가 옵니다. 비록 그들이 말을 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그들은 선생님 곁으로 와서 선생님에게 자기들이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비료더미는 한 덩어리가 이 집만큼 높았습니다. 한 더미에서 일을 하는 몇 팀이 있는데, 그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 단지 변소에만 갔다 올 뿐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체했습니다. 그러나 감시원들은 하늘편 사람을 따라 다녔습니다. 선생님은 이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들에게 선생님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그들이 감방에서 좁은 복도로 나올 때 그들은 네 줄로 섭니다. 그 복도는 좁은데, 그때 따르는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와서 윙크를 하는 것처럼 선생님을 껴안았습니다. 그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 만일 선생님이 그들에게 명령을 했으면 그들은 무엇이든지 했을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죄수들에게 면회가 허용되었습니다.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올 때 그들은 미싯가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이 미싯가루를 받을 때마다 자기 혼자서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같은 감방에 있는 죄수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선생님을 따르던 사람들 중에서 그런 미싯가루를 받았던 사람들은 그것을 종이에 싸서 숨겨 두었다가 과자를 만듭니다. 왜냐하면 매일 그 교도소 간수들이 몸수색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간수들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숨깁니다. 그들은 그것을 작업장으로 가지고 와서 휴식시간에 선생님에게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같이 나누어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 일이 가장 잊혀지지 않습니다. 감옥에서는 콩 한 조각이라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는 귀한 것이 쌀이나 콩알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귀한 음식들을 선생님을 위해서 아꼈습니다.

그들은 유엔군에 의해 수용소에서 풀려난 후 평양으로 갔습니다. 그길에는 단지 4명만이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외 다른 사람들은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 네 사람들은 자기 집으로 가지 않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이런 일들을 여러분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