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도자를 고대하고 있는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4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지도자를 고대하고 있는 세계

오늘날 전세계 인류는 세계적인 새로운 지도자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종교의 지도자들도 지금까지의 종교 그 자체로는 이 세계를 요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종교, 세계적인 지도자를 요구 하는 것입니다. 그 지도자는 종교를 대표한 지도자나, 혹은 외적인 세계를 대표한 지도자나 다 같은 한 사람인 것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개인적인 패턴이요, 가정적인 패턴이요, 국가적인 패턴이요, 세계적인 패턴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분이 와야 됩니다. 그런 분은 하나님이 보내 주시는 메시아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낸 분이 아니면, 하나님이 원인이요 동기가 되지 않고는 이 세계를 수습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는 그분이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은 어디를 통해서 올 것이냐? 종교계를 통해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차적인 종교는 전부 다 재림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림주는 여러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입니다. 그는 인류의 참다운 조상이요, 부모로 오시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에 역사적인 입장에서 보면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전승국가들이 전쟁이 끝났으면 패전국가에 대해 자기의 식민지를 더 강화시켜 가지고 끌고 가야 할 것인데 불구하고 식민지를 독립시켜서 패전 국가를 강화시켜 주는 놀음을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 세계의 모든 국가는 아들과 같은 입장이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형제들이 싸워 가지고는 오시는 부모를 모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못난 자식 일수록 동정을 더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 중에 못난 자식이면 자식일수록 부모의 뼛골을 녹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에, 지상에서는 끝날이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그런 입장으로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그러한 운세를 따라 가지고 그와 같은 역사가 벌어진 것입니다.

사탄은 지금까지 하나님편의 사람들을 무한히 핍박해 나왔습니다. 그것이 어디가 센터냐 하면 나라입니다. 나라를 일으켜 가지고 핍박했던 것입니다. 사탄편에 있어서 머리를 통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인간은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님편의 사람을 때려 왔습니다. 이렇게 사탄세계에 있어서 상류계급, 머리와 같은 것을 가지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극복하게 하고, 이것을 빼앗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넘어가면 하나님 앞에서의 사명을 못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힘을 가지고 핍박해 나왔습니다. 나라를 가지고 핍박하고 힘을 가지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몸뚱이의 시대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머리와 같은 시대형이 어느때냐 하면 1차대전 이전까지입니다. 그때는 머리를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는 때입니다. 악한 세계가 지배했던 때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은 점점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몸과 같은 힘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하던 때가 어느때냐 하면 2차대전까지입니다. 군벌시대입니다. 그것도 하나님편에서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표적인 국가가 어떤 나라냐 하면 미국과 영국과 불란서입니다. 이 3개국을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2차대전 직후에는 어떻게 되느냐? 이 상부구조와 몸과 같은 부분을 전부 다 빼앗기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맨 나중에는 사탄이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상류계급, 중류계급, 하류계급과 같은 입장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탄이 하부구조까지 빼앗기는 날에는 갈 곳이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이 지배했던 전체 인류를 한꺼번에 하나님에게 빼앗기는 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하나님이고 무엇이고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심을 못 받는 동시에 하나님도 모심을 못 받게 하기 위한 입장에서 '하나님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을 중심삼은 물질주의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에, 지금은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역사의 종말시대가 우리 눈앞에 다가온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