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인간에게 있어 본성의 원리적 기준은 양심작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타락인간에게 있어 본성의 원리적 기준은 양심작용

사탄은 비원리적 주인입니다. 원리적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원리적 주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세계와 비원리의 세계, 원리의 존재와 비원리의 존재가 대결해 나오는 역사적인 노정이 지금까지의 인류사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본성의 원리적 기준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은 양심입니다. 양심도 왔다갔다하지만 양심의 뿌리는 원리적 입장에 서 있습니다. 몸뚱이는 비원리적인 입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적인 본심과 비원리적인 몸뚱이는 수시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투쟁을 안 할 수 없다구요. 거짓이 참을 압제해 가지고 승리하게 되면 반드시 참은 여기에 대항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양심을 중심삼고 몸뚱이는 언제나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종교생활은 뭐냐? 본성의 생활입니다. (판서하심) 본성은 원리의 중심이라구요. 하나님은 원리의 주인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원리를 관리할 수 있는 거라구요. 본성의 자리만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관리할 수 있는 거라구요. 본성의 자리는 절대적인 하나님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이 본성도 절대적인 자리를 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몸을 대해서 언제나 명령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원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원리는 모든 사물의 중심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원리 원칙이면 원리원칙일수록 그것은 중심의 자리에 가까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선한 사람,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전체의 대표자로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을 중심삼고 볼 때 원칙적인 원리의 자리에 가까운 것이 보다 선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원리의 중심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원리에 따른 본심은 자동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려고 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자동적으로 하는 작용이 뭐냐 하면 양심 작용입니다. 본래 양심작용은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뚱이까지도 하나 만들 수 있는 주인이었습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원리입니다. 원리였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비원리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리의 작용은 비원리를 대해서 언제나 투쟁하면서라도 작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양심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생살이라는 것은 몸 마음의 싸움의 과정을 거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살이입니다. 이 싸움에서 여러분이 패자가 되는 날에는 또 다른 비원리적인 주체형을 주장하고 나오는 사탄세계에 끌려가는 겁니다. 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또 다른 비원리적인 기준을 굴복시켜, 이것을 평등화시켜서 완전히 하나님 편에, 하나님의 본래의 원리원칙 기준 앞에 제대로 서게 될 때는 본연의 완성된 인간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종교의 사명이었습니다.

종교 가운데도 외적인 것이 많다구요. 우리 사람을 두고 보게 되면 종의 종 자리에서부터 복귀역사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종의 자리, 양자의 자리, 아들의 자리, 부모의 자리, 이렇게 거꿀잡이로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종교 가운데 종의 종의 사명을 짊어진 종교도 있고, 종의 사명을 짊어진 종교도 있고, 양자의 사명을 짊어진 종교도 있고, 아들의 사명을 짊어진 종교도 있습니다. 맨 나중에는 부모의 사명을 다해야 비로소 본연의 사람을 복귀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종교 중의 최후의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면 하나님의 본성의 원리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를 만들어줄 수 있음과 더불어 우리 자신들을 다시 낳아 줄 수 있는 그런 부모의 종교입니다. 그런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부르짖고 나오느냐 하면 부모의 종교의 사명을 완결해 가지고 종의 종교에서 못한 것, 양자의 종교에서 못한 것, 아들의 종교에서 못한 것을 전부 다 대신 완성시키는 사명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 종교만을 중심삼고 인류는 소망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통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종교 가운데는 급이 많다구요. 불교라든가 유교라든가 이런 종교가 평면적으로 보게 되면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그 거쳐온 역사적인 유래를 두고 볼 때는 종의 종교라든가 종의 종의 종교라든가 하는 것이 있습니다.

종의 종의 종교는 주인이 없습니다, 종을 주인으로 삼는 것이 종의 종의 종교라구요. 그러나 종의 종교는 주인을 가질 수 있다구요. 그 다음에는 양자의 종교, 아들의 종교로 복귀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맨 나중에 나오는 것이 뭐냐 하면….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악한 혈통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완전히 탕감한 선한 부모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본성의 혈통적인 인연을 복귀해 줄 수 있는 기준을 완전히 갖추지 않으면 본연의 완성된 사람,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사람이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