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자가 되고 주관자가 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6권 PDF전문보기

중심자가 되고 주관자가 되는 길

희생하면 어떻게 되느냐? 희생은 원치 않습니다. 여자도 원치 않고, 남자도 원치 않아요. 그렇지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원리 말씀도 좋고 신자들도 다 좋은데, '아이고, 가정을 파괴하는 무엇이 어떻고 어떻고, 개척전도 나가는 그것만은 싫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망해야 돼요. 망하는 거라구요. 깨깨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패들은 통일교회에 필요 없습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자, 희생은 나쁜 거라구요. 나빠요? 희생은 모두가 좋아하지 않지요? 만일 희생해 가지고 더 좋은 것이 있다면 그 길을 기뻐서 가겠어요, 슬퍼서 가겠어요? 기뻐서 간다는 거예요. 희생하는 날에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망하지 않으면,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흥하게 되는 거라구요. 망하지 않으면 흥하는 데 그냥 흥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뭐가 된다구요?「중심자요」희생해서 망하지 않고 남아지는 날에는 뭐가 된다구요? 뭐예요?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 젊은 청년들은 이걸 모른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희생만 하면 망하는 것 같은데, 망하기를 각오하고 그 길을 가 보게 되면 결국 망하지 않고 도리어 중심자로 훌쩍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열 친구의 예화처럼, 열 친구를 위해서 희생하고, 열 친구의 이익을 위해서 꾸준히 1년, 2년, 3년, 5년, 10년 이렇게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그 열 친구들의 중심이 누가 됩니까? 열 친구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네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된다. 너를 다 좋아하니까 네가 우리들의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지도해 달라' 그렇게 돼요, 안 돼요?「됩니다」

요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현사회에서 눈으로 보면서도 그걸 이론적으로 확실히 모르고 있다는 거라구요. 희생하게 되면 그렇게 돼요, 안 돼요? 중심자가 결정되면 그 중심자는 그 다음에는 주관자가 되는 것입니다. 중심자가 될 뿐만이 아니라 자연히 주관자가 되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애국하는 사람이 생명을 바쳐 국민을 위해서 적극적인 희생을 했다면, 그 나라가 희생하게 될 때에 보다 희생한 사람이 그 나라의 뭣이 되지요?「주관자요」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죽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역설적인 논리입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은 이걸 알았다는 거예요. 가만히 보면 손해볼 것 같지만 이 원칙만은 철석같다는 겁니다.

선을 위하여 개인이 희생하고자 하면, 그 희생의 경지만 넘어서면 그 사람 앞에는 가정이 날아 들어옵니다. 알겠어요? 가정을 맞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예요. 가정을 희생시키고 난 후에는 족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 종족을 희생시키고 난 후에는 민족이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민족이 머리를 숙이고 나면 주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법을 알아야 됩니다. 이건 틀림없는…. 이것을 여러분이 현실에서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예」

그 대신 악, (자기를 중심삼고 가는 사람)은 자기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만일 상대방을 쳐 가지고 승리하면 일시에는 흥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일시에는 흥하느냐? 탕감복귀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도 아벨이란 존재는 혼자서 아벨이 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아벨이란 존재는 혼자서 아벨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가인된 존재가 나와야만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벨은 반드시 가인한테 맞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