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노는 시간에,남이 자는 시간에 정성들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1권 PDF전문보기

남이 노는 시간에, 남이 자는 시간에 정성들여야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이 시간 만큼은 내가 정성들이는 데 주인이다' 그럴 수 있어야 합니다. 삼천만 민족이 잠자고 있지만, 쉬고 있지만 하늘은 쉬지 않기 때문에 삼천만의 운세는 밤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역사는 낮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밤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남이 노는 시간에, 남이 자는 시간에 정성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갈 길이 바쁘다구요.

내가 삼천리 방방곡곡 집집마다 열 번 백 번이라도 가고 싶은데 갈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생님 대신 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자그마치 십자가를 그려 한 바퀴는 돌아야 됩니다. 소생, 장성, 완성의 3수를 거쳐 나오지 않고는 이 민족을 대하여 통일교회가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 때냐?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출발할 때와 같은 때입니다. 그런 때이기 때문에 애급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밤을 새워 가면서 죽을 힘을 다하여 아무 날 아무 시에 그 집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통보를 해줘야 합니다. 그것을 알고도 통보를 해주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벌을 받게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와 같이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출발하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는 삼천만 민족 전체 앞에 그들이 가든 안 가든 통고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20년 가까이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왔는데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있지요?「예」 그것은 책임을 다 못 했다는 것입니다. 편히 쉬고 노는 사람이 있더라도 이 민족을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들이 없었습니다. 뼈가 으스러져도 이 산천, 저 마을 골짜기마다 내 피땀이 어린 정성의 손길을 바라고 있으니 가야 합니다. 내가 그러지 못하면 종에 실을 연결시켜서 잡아채서 사방으로 땡그랑 땡그랑 종을 울려서라도 한 곳으로 움직여 나올 수 있는 통일전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남북한이 아무리 회담을 한다 하더라도 통일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그러한 길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