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로 세워진 미국이 처해 있는 현실적 위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기독교 문화로 세워진 미국이 처해 있는 현실적 위기

잠깐 미국을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미국은 모든 나라 사람들의 추앙의 대상국이 되어 왔습니다. 그들의 모든 생활의 유복함이 추앙받았던 것입니다. 또, 문명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사회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박애주의 사상으로 엮어진 기독교문화권으로 성립된 국가인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미국이 지금에 와서는, 2차 대전을 전후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던 입장과는 달라진 것을 엿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수많은 혼성 민족이 하나의 국가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세계적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미국 사람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사상적인 기독교문화권이 발판으로 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벌써 국가 형성 당시에서부터 핍박받는 퓨리턴으로서 초민족적 감정을 중심삼고 기독교를 단합하기 위한 사상적 전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미국이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기준에서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어서 유복한 경제적 혜택을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수많은 민족들이 미국에 가서 살더라도 자기 나라에서보다 편리하고 유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요,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까지 미국을 추앙하며 바라보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미국은 점점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날 수 있는 입장으로 진행되어 나오는 것을 엿보게 됩니다. 먼저는 무엇 때문이냐 하면 기독교 때문입니다. 기독교가 말할 수 없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게 된 것을 엿보게 됩니다. 아무리 큰 교회에 들어가 보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없는 것입니다. 50대, 60대 늙은 사람들 몇 명이 있어요. 큰 교회라야 150명, 200명이요, 300명이 넘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이라는 그 자세를 가눌래야 가눌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외국 수출에 있어서도 미국은 약소 민족을 대표하여 발전된 일본 같은 나라를 당할래야 당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인건비가 싸지요, 물건이 싸지요, 물건이 좋지요. 미국 사람들의 모든 단체는 반드시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수십 년 동안 그 회사를 위해 공헌을 한 중역이라 하더라도 한번 잘못하면 무자비하게 잘려지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제도와 같이 하나의 심정적 관계를 맺어서 서로서로 품고 나가기 때문에 상하 유대를 가질 수 있어요. 가족적 심정의 터전 위에서 묶어진 회사와 개인적 물질을 중심삼고 규합된 그 회사가 대결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외국 수출고는 점점점점 기대할 수 없는 단계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미국이 경제공황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공장에 있는 직공들에게 월급을 적게 주면 그걸 기쁘게 받느냐? 아니올시다. 그 배후에는 공산당이 조직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공산당이 이것을 조종할 수 있는 좋은 때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배후에서 좌익분자들이 조종하기 때문에 데모가 연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향이 전국적으로 벌어지면, 어떠한 경향이 벌어질 것이냐? 통합 민족으로서 하나의 기독교사상으로 규합되어 초민족적인 감정을 가진 전통적인 터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회사면 회사 자체를 두고 볼 때, 사장이 자기 민족 감정을 중심삼고 자기 계통내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형태가 반드시 벌어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한 민족적 경제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게 될 때에 미국에 있어서 앞으로의 큰 문제가 뭐냐 하면 유대인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경제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현재 기독교와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 신교 구교의 교인들이 찾아가면 지금도 문을 닫아 버려요. 예수가 2천년 전에 이단자로 몰렸는데, 지금도 유대교인들에게는 이단자로 몰리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더우기나 미국은 신교를 정신적 기틀로 삼고 출발한 국가인데 그러한 터전 위에 경제공황시대를 만나 유대인들이 단결돼 가지고 하나의 민족을 중심삼은 경제체제를 결성함으로 말미암아 국가를 움직여 낼 수 있게 되면, 여기에 반대하는 민족과 반드시 투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수습하기 어려운 혼란시대가 옵니다.

지금도 미국은 정치적인 면에서 공산당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국가의 전통적인 정신의 기조가 돼야 할 가정의 윤리관은 완전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을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미국 자체는 국가적으로 급속한 시일내에 시정해야할 여러 난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반문제를 내포한 미국을 그냥 내버려두는 날에는 미국은 불원한 장래에 공산당의 밥이 되고 만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