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구들은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한국 식구들은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어야 한다

불원한 장래에 공산당들이 상원의원 가운데 투입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들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체제를 우리가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렇게 하여 미국을 수호하지 못하면 앞으로 이 아시아의 반공 전선을 방어할 수 있는 길을 잃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일본은 지금 좌화(左化)하느냐, 우화(右化)하느냐 하는 시급한 문제가 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만일에 좌화하는 날에는 한국은 완전 포위다 이거예요. 중공이 있지요, 소련이 있지요, 완전히 포위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구보끼 회장을 통해서 미끼 수상, 후꾸다 수상, 그리고 사또 수상에게 말한 것이 미국을 놓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우리 섭리상으로 봐도 불가피한 내용이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하나님의 섭리의 터전을, 최후의 승리의 기준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할수없이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 전체의 동원 운동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후에 일본에 있는 많은 식구들이 투입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170명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구라파에는 180명이 투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2년 이내에 일본 식구 1200명을 투입하려고 합니다. 구라파에서도 지지 않을 수를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을 수호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화하지 않으면 금후에 한국의 갈 길도 난행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 섭리상으로 보는 관입니다.

자, 이러한 입장에서 오늘날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이제는 세계 식구들과 어깨를 겨루어 가지고 세계기동대의 편성을 바라보고 훈련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요전번에 여러분이 김협회장을 통해서 들었겠지만, 100일 수련회라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실시했던 것입니다. '같은 체제를 만들어야 되겠다. 공식화시켜야 되겠다. 미국이 다르고, 한국이 다르고, 일본이 다르고 세계 각국이 달라서는 안 되겠다. 전부 다 같은 체제의 기준을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명령하고 혹은 지시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라는 것입니다. 지내온 역사적 전통은, 하나님이 세워 주었고 하나님이 지켜 왔던 그 전통은 빛나는 전통으로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었지만 이제 나라를 거느리고 세계 앞에 나설 수 있는 한민족의 자세를 어떻게 가누느냐 하는 것이 현재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의 당연하고도 중요한 문제인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박 아무개면 박 아무개 자기 자신으로서 간다는 신앙을 버려야 되겠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 할 길이고 내가 서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서 있는 것이니 그와 더불어 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