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상대는 천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옥 밑창에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이상상대는 천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옥 밑창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理想的)인 것은 어디에 있느냐? 이상적인 것은 오늘 있는 것이 아니라 내일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상적 상대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둘이 좋다고 이상적인 상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후손을 위하는 데에 이상의 상대가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결국은 반대라구요. 하늘을 위해서 제일 이상적인 상대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제일 극(極)과 극(極)이, 반대되는, 제일 싫은 것끼리 만나 가지고 제일 좋아하면 여기에는 제일 좋은 것이 나온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너희들도 뜻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면 복받는 것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지 않겠어요?「예」

그러면 너희들은 어떤 사람들하고 결혼할래? 세상의 결혼관과는 반대다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 있어서도 내가 기꺼이 하겠다고 하게 되면, 그 자리에 있어서 반대의 것을 감사히 받겠다고, 감사하게 내가 아무런 여성 아무런 남성을 대해서도 이상적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하고 살겠다는 기준만 되어 있으면 하나님은 정반대 사람도 시켜 준다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축복했지만 내가 몇몇 쌍은 그러한 입장에서 축복을 해준 사람이 있다구요. 그것은 누가 봐도 선생님이 결혼을 잘못시켜 줬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해 놨다구요. 그렇지만 그들이 하나만 되어서 사는 날에는 걸작품의 아들딸이 나온다는 거예요, 나와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래야지요.

한 시대가 좋았으면 한 시대는 나쁜 거라구요. 이것은 옛날이지만, 너희들 젊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상대가 어디에 있느냐? 이상적인 상대는 천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지옥 밑창에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거 이해가 돼요?「예」

그건 왜 그러냐? 예수는 하늘나라의 왕자로서 지옥 밑창의 형편없는 여자를 이상적인 상대로 하고 왔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서 신부를 찾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