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지고 사탄과 싸워 모든 것을 수습해야 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지고 사탄과 싸워 모든 것을 수습해야 할 하나님

이러한 한 나라를 세우려는 하나님의 이상을 이루지 못한 것이 타락 때문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가 분립의 길을 갔고, 마음으로도 분립되는 입장에서 서로서로가 반항하였고, 또한 아담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이 역시 피를 흘리는 놀음을 해 나왔고, 역사는 분립역사로 흩어지기 시작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이 갈라졌고, 가정이 갈라졌고, 종족이 갈라졌고,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갈라져 나온 것을 우리는 현실 세계에서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갈라지게 한 장본인이 누구냐? 그게 사탄입니다. 사탄은 본래 어떤 존재냐 하면,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여야 할 종이었다 이겁니다. 종이었다구요, 종. 그 충성을 다하여야 할 종이 하늘나라의 왕권과 하늘나라의 국가와 하늘나라의 백성과 하늘나라의 역사적 전통을 파탄시켰다는 것입니다. 이걸 대하는 하나님이 이 사탄을 용서할 수 있는 입장에 서기가 얼마나 어려웠겠는가를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개인의 원수가 있고, 가정의 원수가 있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의 원수가 있다면, 그 원수가 된 동기는 우리가 대하고 있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 말미암아 시작됐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사탄은 하늘나라의 왕이요 온 우주의 왕 되시는 하나님을 제거시켜 버리고, 왕권을 유린한 자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하늘이 택한 수많은 사람들, 하늘나라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인류역사상에 용서할 수 없는 원흉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은 사탄의 주관권내에서 지배받기 때문에, 이 주관권내에 하나님이 새로운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이것을 구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할 때마다 사탄은 총공세를 해서 뿌리를 빼 나왔고, 수많은 도의 길과 참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역사를 연결해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들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병들게 하는 것도 사탄이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세계에서 잘살 수 있는 환경을 망치는 것도 사탄이요, 여러분이 그리는 이상세계를 망할 세계로 이끌고 가는 것도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이 사탄이 있는 한 싸움을 해야 되니, 참의 길을 가는 사람은 사탄과 싸우지 않고는 그 길을 쟁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악한 사람이 어떠한 정권을 쥐고 자리를 잡았으면 그 자리를 양보하고 싶어하겠느냐 이겁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쟁탈전이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선한 하늘편에 있어서는 악한 사탄편에서 행동하는 것과 같이 행동할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이것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군기와 힘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본래의 전통적인 사랑을 가지고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 전쟁은 연장되어 나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타락한 인간세상이지만 하나님은 원칙적인 분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아니한 원칙적 내용을 가지고 이것을 수습하고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을 때도 싸우는 그런 표준에서 지은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행복한 표준으로 지었기 때문에, 타락했더라도 그러한 원칙을 밀고 나가 그 기반 위에 모든 것을 수습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이렇게 실체의 세계가 타락되어 사탄의 주관권내에 있는데, 이걸 없는 것과 같이 취급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이다 이겁니다. 만일에 하나님을 만나서 '당신이 사탄세계를 대해 얼마나 고생하고 얼마나 어려움을 당했느냐?'고 묻게 되면, '내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해 슬프고 원통하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하나님의 본연의 심정을 아시는 예수님이기에, 이 땅에 와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가는 최후의 운명의 시간을 맞이해 가지고도 원수를 위하여 복을 빌고 사랑의 마음을 남기고 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마음이 그런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