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죄를 총탕감해야 할 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죄를 총탕감해야 할 우리

자, 이러한 때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야말로 우리는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하나님의 존전 앞에 비로소 나타났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하나님의 존전 앞에 나타났다. 어떤 사명을 갖고? 세계사적인 기수의 사명을 짊어지고. 그렇지만 여러분 자체를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구! 우리 통일교회는 자랑할 것이 없다구요. 여러분 자체는…. 보라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조상들을 전부 한 번 훑어보라구요.

여러분은 역사적 열매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조 가운데는 살인자도 있고, 강도도 있다구요. 알겠어요?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없다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여기 교수들도 왔구만, '아하, 나는 이렇게 양심적으로 살고 있는데 내가 현재 당당한데, 내 선조야 뭐 다 좋지!' 천만에, 강도도 있다구요. 살인마도 있다구요. 별의별, 세상에 오구육구탕, 그저 죄는 다, 주식회사에 한 컵씩은 다 들었다구요. (웃음) 다 들었다 이거예요. 안 든 사람 있어요?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내 역사에 연결됐기 때문에 그 세포 하나 하나가 여러분의 손끝에 있든가, 발끝에 있든가 전부 다 열매로 맺혀 있다구요. 유전법칙에 의해 가지고 말이예요. 얼룩덜룩한 사람이라구요. 암만 양심적이라 하더라도 얼룩덜룩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되면 사돈의 사촌이나 팔촌이나 육촌이나 칠촌이나 비슷하지 뭐. 마찬가지라는 거라구요. 영계에 가면 백 퍼센트 아는 거예요. 가 보라구요.

요즘에 뭐 기도하는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신령 호출 잘하지요? 아무리 보자기에 싸고 철갑 안에 집어넣어 쇠를 채워 놓았더라도 모두 들어낸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아요? 백일하에 역사가 드러나는 거예요. 몇대조 할아버지로부터 할머니로부터 훑어보게 되면 얼럭궁덜럭궁 얼덕궁 덜럭궁 전부 다…. 그것이 드러날 때 여러분들 얼굴을 들 자신이 있어요? 자신 있을 것 같아요? 선한 조상은 조금 나타나고 나쁜 조상이 우르르 나타날 텐데, 나쁜 조상이 몇 배가 더 많다구요. 몇십 배가, 몇백 배가 더 많다구요. 선한 조상은 조금이고. 자, 얼굴을 들 수 있어요? 그 수치를 어떻게 면할 것인가.

또 김씨면 김씨, 이씨면 이씨…. 지금까지 세상을 얼마나 많이 망쳐 놨어요. 거기에는 깡패가 없나, 별의별 놈이 다 있다구요. 똥구더기 같은 놈들이 전부 다…. 선생님 가문만 해도 '문가' 하면 문세광이 제일 악돌이라구. (웃음) 이 놈이 똥구더기 같은 놈이라구요. 그렇게 있다구요. 요즘엔 문가에 마사가 많다구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뭐 잘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구요.

지금 역사적 과정에서 얼굴을 못 들고 부끄러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개 문중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전주 이씨!', 그 전주 이씨 나타나 보라구요. 얼마나 강도질을 많이 하고 얼마나 탈취하고 얼마나 그랬는가. 얼굴 들 것 같아요?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무슨 김해 김씨가 많아? '이 김해 김씨 이놈들?' 하더라도 꼼짝 못한다구요. 그럴 거 아니예요? 지금 현상을 바라볼 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많을수록 더 지저분하고, 많을수록 더 엉망이다 이거예요. 옳지요?

그런 시대상을 완전히, 백 퍼센트 들여다보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사돈의 팔촌, 김씨면 김씨 족속 가운데에 여러분을 불렀다고 여러분들이 자랑할 수 있어요? 과거를 말하면 형편이 무인지경이요, 현재를 말하면 형편이 유인지경이예요? (웃음) 그것도 무인지경이예요. 또, 미래를 생각해 보라구요, 미래. 이렇게 왔으니 그렇게 되는 것은 사실인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그렇게 안 되고, 죄인이긴 죄인이요, 형편은 없지만 죄인 대신 의인의 탈을 쓸 수 있고 말이예요. 형편없는 것이 형편 있는 사람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 통일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탈을 썼기 때문에 흠집은 많지만, 문둥이에 뭐 시꺼먼 기미가 없겠나, 흠집이 없겠나? 화형 맞고, 도둑질하다 매맞아서 별의별 흠이 다 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의 허울 좋은 옷으로 쓱 입혀 놨다구요. 거기에 왕관을 씌워 놓고 띠를 띠어 놓으니까 그 격은 어울린다 그 말이라구요. 지금 그런 격인 것을 알아야 되겠구요.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그저 '네가 역사적 죄를 탕감하고, 시대적 죄를 탕감하고, 미래의 죄를 완전히 탕감하기 위해서 하라는 대로 그저 악착 같이, 겸손히 땅 밑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 존전 앞에 나타났으니 이번에 벼락같이 쳐서 못살게 해서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용서하노라'고 공인하는 말이 필요한 때입니다. 청산지어야 할때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