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지배하고 역사 위에 있는 종교가 참된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지배하고 역사 위에 있는 종교가 참된 종교

자, 그러면 여러분들의 소원이 뭐냐?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될 수 없으니, 선한 사람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 선한 사람 중의 제일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이 아니면 하나님이 보낸 사람입니다. 그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요,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하나님요」 왜? 「…」아까 말했잖아요? 하나님하고 같이 살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기 때문이라구요.

하나의 나라를 두고 보면, 그 나라에서 대통령도 일하고, 장관들도 일하고, 도지사들도 다 일합니다. 또 군수도 일하고, 이장도 일하는 거예요. 다 일은 하지만 그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왜? 다 일했다는 이상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대통령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종교세계에서도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길이 제일입니다. 하나님을 못 만나면 전체를 못 만나는…. 하나님 장관 같고, 하나님 도지사 같고 하나님 군수 같은 사람 이상의 일을 다 했다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이거예요.

종교 가운데는 어떠한 종교가 있느냐? 도지사 종교도 있고, 장관 종교도 있고, 군수 종교도 있고, 이장 종교도 있고, 백정 종교도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하는 일을 보게 되면, 이장이 하는 일이나 군수가 하는 일이나 도지사가 하는 일이나 장관이 하는 일이나 대통령이 하는 일이나 다 비슷비슷하다구요. '요게 대통령이 하는 일이다' 하고 알 수 있어요? 여러분들, 알 수 있어요? '요게 바로 대통령의 일이다' 하면서 한꺼번에 찾을 수 있어요? 발견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요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고 할 수 있어요? 응? 그게 문제라구요. 종교 가운데는 어떠한 종교가 있느냐? 먼저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가 있지만, 하나님의 심부름꾼을 중심삼은 종교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부름꾼 종교에도 장관급, 도지사급, 군수급, 이장급의 종교가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종교에 대해서 연구해 가지고…. 이야기하려면 일생 동안에 해도 다 못 한다구요.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그 종교를 찾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 봐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한 40분이 지났습니다. 점핑할까요? 응?「예」'예' 하는 사람은 몇 사람 안 되는데…. 그래 점핑할까요, 그냥 계속할까요? 응? 똑바로 얘기하라구요. 시간이 얼마 걸리든 여러분이 이런 것을 머리 속에 전부 다 정리해 놓아야 됩니다. 머리에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지 않으면 복잡하고 혼란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중에서 참된 종교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문제는 여러분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입니다. 심부름꾼이라든가 하는 그런 사람은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영원히 있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중의 참된 종교를 찾는데는 그것이 오랜 역사적 종교여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요. 오래된 종교일수록 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태초에서부터 역사과정에 끊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쭉 계속해 나와야 됩니다. 종교는 역사를 지배하고 역사보다 긴 미래를 갖고 역사보다도 큰일을 가져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또, 역사의 시작보다 위에 있고, 역사의 끝보다도 더 미래에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교가 있어요? 그러한 종교가 어떠한 종교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