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주체국으로서 세계의 길잡이 역할을 해야 될 대한민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신앙의 주체국으로서 세계의 길잡이 역할을 해야 될 대한민국

자, 오늘 말씀 제목이 ‘원리적 입장에서 본 현실적 책임’인데, 여러분의 현실적 책임이 뭐냐? 현실적 책임은 통일교회의 교역장이라는 책임입니다. 현실적 임무는 뭐냐? 주체자로서의 사명입니다. 주체라는 자리는 어떤 것이냐? 전체의 책임을 내가 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상대들이 갈 수 있는 길에 방해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거해서 그 길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이 순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게끔, 자동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길을 닦아 주는 자가 되어야 책임자로서의 임무 수행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그것이 원리적인 결론이예요. 알겠어요?「예」

그것을 중심삼고 이제 1975년을 사흘 남겨 두고 1976년 원단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볼 때, 1976년은 아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시대입니다. 국가적 차원의 시대를 넘어 가지고 세계사적 차원의 시대로 들어 가는 역사적인 전환시점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미분명한 자신으로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은 신앙의 종주국이요, 신앙의 주체국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주체국으로서 뭘 해야 할 것이냐? 신앙의 주체국으로서 이 세계를 위해 길잡이의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결론도 타당한 결론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세계에 대해서 무엇을 했느냐? 선생님이 있으니 말이지…. 여러분들은 그저 선생님 하나 팔아 가지고 우려먹는 거지, 부잣집 영감의 아들딸들이 그 영감을 팔아 가지고 우려먹다가 그 영감이 죽고 우려먹을 자본이 없어지면 그 아들딸은 없어지는 거예요. 나는 선생님을 우려먹는 여러분이 되지 말고, 내가 우려먹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말이 무엇이냐? 선생님이 외국 나가서 우리 통일교회 아무 교구장, 아무 교역장은 어디가도 당당히 자랑할 수 있고, 그들이 다니는 곳은 어디든 선생님이 따라 가고 싶다고 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를 주고도 남음이 있다 하는 당당한 결론이지만, 선생님을 우려먹고 말겠다는 패는 망할 패다. 그거 원리적으로 결론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맞아요?「예」 맞거들랑 똑똑히 기억하라구요.

내가 선생님을 팔아먹는 것은 동네가 나를 팔아 가지고 살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구요. 그 동네에서 선생님을 팔아 가지고 ‘나는 아무것도 못 하지만 우리 선생님은 이러시니 우리 통일교회에 오소’ 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을 팔아 가지고 ‘통일교회에 오소’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선생님이 이렇게 했기 때문이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했소’ 이렇게 소개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적이라구요.

아버지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그 아버지는 사람들이 자기 자식을 보고 ‘저 사람은 아무개의 아들이다’ 하는 것을 좋아하겠나, 자기보고 ‘저 노인은 아무개의 아버지다’ 하는 것을 좋아하겠나요? 후자예요, 전자예요? 어느 거예요?「후자입니다」 그렇다구요. ‘저 사람은 저 젊은 청년의 아버지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 젊은 녀석은 아무개집 아들이야’ 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부모의 마음은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게 원리입니다. 천리예요. 자기보다는 잘하기를 바라지요. 그게 욕심이예요, 좋은 생각이예요? 대답해 보라구요.「좋은 생각입니다」그게 원리적이예요, 비원리적이예요? 「원리적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야지. 원리에 불합격자는 원리의 천국과 관계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없습니다. 통일교회 믿고 지옥가려고 왔어요? 지옥 가려고 지금 이래요? 이거 심각한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