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앞에 빚지지 않고 오히려 빚지우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세계 앞에 빚지지 않고 오히려 빚지우는 통일교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빚지고 살았다구요. 외국의 원조를 받고 살았다구요. 이 국민이 외국의 원조를 받기를 좋아하면 약자가 되는 거예요. 종이 되는 거예요. 머리를 숙여야 돼요. 그러니 이제 우리가 원조해 주자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문 아무개는, 물질적인 원조는 받았지만은 정신적 원조는 내가 미국에 주었다는 거예요. 내가 미국한테 빚을 안 졌다구요. 3년의 세월을 지나는 과정에서 내가 빚 한푼 안졌다구요. 내가 수백만 불을 미국에 투입했어요. 대한민국을 그들이 진정으로 도와줬는지는 모르지만, 진정으로 도와줬다면 후퇴하지 않을 거라구요. 내가 갚는 거야, 내가 갚아. 나라를 대신하여 내가 갚을 거야. '그 대신 내가 당신네 젊은 청년들 앞에 억천만금 주고도 살 수 없는 보화로서 빚을 지울 것이다' 한 거예요. 빚을 지고 있는 미국 청년들이 많다구요. 알겠어요? 그들은 빚 갚아야 할 그 의무를 알고 책임을 알기 때문에 내가 명령을 하면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이러한 환경의 싸움이 국가적으로 벌어지고, 세계적으로 벌어졌지만 그 싸움에서 나는 패자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나는 빚을 지우고 살았기 때문에 내가 만약에 FBI, CIA 옥중에 들어가 가지고 옥사를 하더라도 나는 승리한다는 거예요.

역사는 엄연한 심판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역사와 그들의 후대 후손들이,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망할 수 없거늘, 기필코 이 사상을 통해서 미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건할 것입니다. 그때에 가게 되면 반대한 자들과 반대한 후손들은 전부 다 굴복하게 돼요. 승패의 결정권을 가지고 싸움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후퇴하지 않아요. 국무성에서 나를 추방하려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다는데,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지나가는 걸인을 함부로 대하다간…. 마패를 찬 암행어사인 줄을 알아라, 이놈의 자식들아! 싸움은 이미 진 싸움이예요, 이긴 싸움이예요? 「이긴 싸움입니다」

불란서가 아니라 저 아프리카 오지에서까지 아무리 레버런 문을 별의 별…. 벌거벗고 춤추고 혼음하는 패라고 해 보라는 거예요. 그런 말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 실적이 무엇이냐 할 때에는 그런 교사(敎唆)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얼토당토 않은 것은 그저 뭐…. 못난이 놀음하니까 진짜 못난이인 줄 알고 일시에 잡아서 없애 버리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변명하지 않기 때문에 나도 변명치 않고 이제까지 나오다 보니 결국은 기성교회는 망하고, 통일교회는? 「흥합니다」

그래, 작년에 한번…. 하나님이 가만히 볼 때에, 이건 아무 죄도 없이 매만 맞고 있는 것을 볼 때에…. 부모가 가만히 볼 때에, 형님이라는 녀석이 동생을 구박질하는데 가만히 보게 될 때에 언제나 맞고 삘삘 하면 그거 좋겠어요? 부모가 좋겠어요? '이놈의 자식아' 하며 형이고 뭐고 꿀밤을 한 대 먹여야 그걸 보고 좋아하지요. 그걸 좋아하지요? 「예」 그렇다구요. 통일교회가 언제나 가만히 있겠나 이거예요. 그래, 내가 이상하게 살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는 갖출 바를 못 갖췄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지만…. 갖추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거예요. 내 지극히 지혜 있는 사나이라구요.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공석에 한 번도 안 나타났지요. 수수께끼 인물과 같이? 하긴 종교 지도자는 수수께끼 같은 게 좀 있어야 돼요. 신비로운 것을 다 발딱 드러내면 재미가 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작년 1년에 완전히 기성교회를 공격한 겁니다. 동서양의 젊은이들을 몰아와 가지고 한번…. 인천상륙작전과 같이 통일교회 상륙 작전이었지요? (웃음) 부산서부터 '쾅-창-' 전국을 함포사격(艦砲射擊)했어요. 함포에 가해 가지고 천포사격(天砲射擊)이었어요, 천포. 함포사격은 일방적이지만 천포사격은 사방이예요, 사방. 이래서 희망의 날 대향연 이후에 청주에서도 유명해졌지요? 역사 이래에 없었던 기록이 세워졌던 거예요. 그거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그건 벌써 때가 다 된 거예요. '이제는 보자, 지금까지 30년 동안 나를 반대해왔던 기독교를 한꺼번에 내가 한번 공격을 해 볼 것이다' 해 가지고 공격한 것이 어떻게 되었어요? 우리가 완전히 참패했나요, 어땠나요? 우리가 졌나요, 이겼나요? 「이겼습니다」 진짜 이겼어요? 「예」 이겨서 뭣이 됐어요? 승리해 가지고 뭣이 됐느냐 말이예요. 대한민국이 나 때문에 상당히 도움을 받았다고 본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정부가 싸워야 할 것을 대신 통일교회가 맡아서 싸워 주니까 통일교회 측에…. 정부에서도 한때 공백기가 생긴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때다 이거예요. 그것은 작전상 필요하다는 것을 내가 느꼈다구요. 나라가 좋고, 통일교회가 좋고, 하나님이 좋겠으니 내가 했지 나라가 나쁘고, 하나님이 나쁘고, 통일교회가 나쁘면 안 했다구요. 그러면, 작년 작전 잘했소, 못했소? 「잘했습니다」 통일교회 좋았어요, 나빴어요? 「좋았습니다」 정부 좋았어요, 나빴어요? 「좋았습니다」 하나님 좋았어요, 나빴어요?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했지요. 그러니까 못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