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국인에게 원리말씀을 듣게 하기 위한 우리의 활동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8권 PDF전문보기

전미국인에게 원리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한 우리의 활동과제

여러분은 워싱턴 대회가 끝나고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이 상당히 궁금할 거라구요. 뭘하면 좋겠어요?

물론 지시사항을 통해서 얘기하려고 하지만, 금년 이후 명년까지의 할일에 대한 것을 대충, 개략적으로 얘기하려고 생각한다구요. 이제부터 우리가 언론기관을 통해서 전미국에 있는 미국 사람들에게 원리 말씀을 어떻게 듣게 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영화 필름을 만들든가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든가 하는 데 있어서 두 시간짜리 네 시간짜리 여섯 시간짜리 열두 시간짜리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을 놓고 계획중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도 지시했지만 각 나라 대표들은 영어, 불어,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는 물론이고 독일이라든가 이태리 등 중요한 나라의 책임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참 인물도 잘났고 음성도 좋고 강의도 잘하는 사람들을 빨리 빼 가지고 보내지 않으면 여기에서 빠질 수 있다 하는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뭐 영어를 쓰는 나라는 여기서 만드는 것을 그냥 써도 되겠지만, 각국마다 자기 나라의 국어가 있느니만큼 그 국어를 통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거기에 대비한 사람을 빨리 파송해 주면 좋겠어요. 그러니 여기에 있는 책임자들은 현재 그런 사람이 여기에 와 있으면 그 사람을 데리고 가지 말고 남기고 갈 것이고, 와 있지 않으면 갈 때 연락을 해서 오라고 하든가 어떡하든지 빠른 시일 내에 모이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인원 편성을,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앞으로 원리 전체의 내용에 대한 골자를 공부해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연습하여 완전히 외워 가지고 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3개월은 잡아야 되겠다고 봅니다. 그래서 10월, 11월, 12월까지 이 기간에 어떻게 영화 필름과 비디오 테이프까지 만드느냐 하는 것도 지금 생각 중이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명년 2월을 넘기면 안 되겠다고, 상당히 지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보희는 김협회장과 의논해 가지고 인원들을 전부 다 짜야겠다구. 오늘부터 거기에 대한 의논을 해 가지고 시작해야 되겠다고. 「예」

그러면 미국에서 이런 작전을 왜 하느냐? 1978년까지 우리가 3만 명을 교육해서 미국에 배치하지 않고는 미국이 뜻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차원으로 접어들어갈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활동하던 그런 작전 가지고는, 그런 수를 확보해 가지고 교육까지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중들 앞에, 미국의 젊은이라면 여기에 관심을 갖고 각자가 찾아들어와 가지고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전도편성도 지금부터 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그 외의 식구들은, 여기서는 이와 같은 준비를 함과 동시에 전미국에 널려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뭘해야 될 것이냐? 요 3개월 동안에 어떡하든지 3천 개소에 전도 나갈 수 있는 요원을 확보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오륙 삼십(5×6=30), 60명, 평균적으로 한 주에 60명은 배치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앞으로는 비디오 테이프를 통하든가, 저 뭣인가, 레코드 테이프를 사용하든가 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정식적 강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나가서 전도하는 사람 중에 강의 실력이 없어서 식구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해설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을 중심삼고 3천 개소라도 확보해야 되겠다고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만약 우리가 3천 개소의 센터를 만든다면 3만 명은 문제없다구요. 여기 본부에서 TV를 통해서 전국적인 강연도 함과 동시에 관심이 높아진 사람들을 여러분이 지방의 센터를 통해서 전부 다 불러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그저 수시로 해설을 해주고, 거기서 강의를 듣게 하고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TV를 보게 하면서 해설해 나가면 얼마든지 포섭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