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절대적이요, 영원 불변 유일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뜻은 절대적이요, 영원 불변 유일해

오늘날 전세계에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 오늘 우리 통일교회는 특이한 무리들로서 여기 이 자리에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난 날을 축하하는 데 있어서 그분이 나신 목적, 어째서 그분이 하늘로부터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고 그분이 이 땅 위에서 무슨 사명을 하고 어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오셨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자로서 축하하는 것이 더더욱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아침에 여러분과 잠깐 같이 말씀을 나누고자 하는 것은‘하나님의 뜻과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잠깐 말씀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오늘날 이 인류세계, 혹은 이 우주 가운데 이루어졌느냐 하는 문제를 반문하게 될 때, 뜻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뜻과 상관없는 자리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본래 세운 뜻이 가는 길, 뜻이 지향하는 세계가 있는 반면, 타락한 인간으로서 뜻을 다시 찾아가는 길이 있다는 것은 두말할 바 없는 사실입니다.

뜻에는 개인으로서 가야 할 뜻이 있음과 동시에 가정으로서 가야 할 뜻이 있고, 그다음에는 종족을 넘어 국가로서 가야 할 뜻이 있고, 세계가 가야 할 뜻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본래 사람들이 가야 할 뜻의 세계가 이렇다는 창조이상이 있었음이 틀림없기에, 아무리 인류가 타락하고 인간세계가 아무리 악하다고 하더라도 그 뜻의 길은 남아 있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영원, 불변, 유일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뜻도 절대적이요, 영원, 불변, 유일한 뜻이 아닐 수 없다 이거예요.

이 타락한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 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세계가 희생한다고 해서 그 뜻을 굽혀 내려와 가지고 인간의 뜻에 맞출 수 없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이 타락한 인간들을 본래의 뜻의 자리에 어차피 끌어올려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타락한 인간세계를 본래의 상태로 복귀하기 위한 구원의 도리로 복귀섭리를 추진했다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