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운 일을 책임져야 하나님이 함께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힘들고 어려운 일을 책임져야 하나님이 함께해

오늘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에 전세계의 모든 기독교인들이‘아! 오신 우리 주님 축하하는 날’이라고 찬양하지만 예수가 이 땅에 와 가지고 비참하게 갔다는 사실을 알고,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비참한 심정을 가지고 이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 모여서 이 아침에 예수의 탄신날을 축하하는 무리는 우리밖에 없다고 생각할 때, 이 자리가 엄숙한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2천 년 동안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발전해 내려온 기독교가 1960년대서부터 한 16년 동안에 이렇게 몰락한 것은 누구 때문이냐? 통일교회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무리 호화찬란하게 건물을 지어 놓고 백만 장자들이 이날을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더라도 그곳에는 하나님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몰락하는 거예요. 하늘이 그런 자들을 때려 부숴요. 암만 훌륭한 세계적인 신학자가, 암만 훌륭한 세계적인 부흥자가 그래도‘안 된다!’하고 하나님이 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교회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자기 교회와 자기 개인을 위주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사탄의 소굴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 오늘날 여기 이 자리에 올 때까지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숨은 역사가 많다구요. 나도 개인적으로 보면 하나의 인간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니만큼 자기 생각이 강한 사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인간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다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뜻앞에 있어서 그런 일을 할 때에는 백방으로 막혀요. 백방으로 막힌다구요. 백방으로 방해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좋다고 가면 갈수록 점점 험악해지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갈 때는, 험하면 험할수록 더 쉬워진다구요. 반대로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어떤 사람들은 말할 거예요.‘레버런 문은 성공을 했기 때문에, 돈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따르고 하니 뭐 부러운 것이 없겠다. 참 좋겠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거 잘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이 매일같이 보고받는 것이 기쁜 보고를 많이 받겠어요, 기가 막히고 심각하고 비참한 보고를 많이 받겠어요?「기가 막히고…」 매일같이 누가 죽는다, 죽인다, 뭐 어떻고 어떻고 세계에서 날아들어오는 것은 누가 뭐 공산세계에서 갇혔다, 추방당했다…. 전부 다 그런 보고만 받고 듣고 있다구요. 보통 사람 같으면 도망갔을 거라구요. 뉴욕 타임즈는 망원경을 끼고 보고 워싱턴 포스트는 따라다니고 말이예요, 뭐 국세청은 낚시질할 조건만 있으면 걸려고 그저 그러다가 할수없이 지금 후퇴할 단계에 들어 왔지만, 이러고 있고 말이예요. 이게 기가 찰 노릇이라구요. 내 성질대로 했다면 벌써 실족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이것 사람 말라죽겠다 하며 도망갔을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가서 뭐 하루 종일 환드레이징이나 하고 말이예요, 땅콩이나 팔고 꽃이나 팔고 하면 그것으로 그만이지만, 레버런 문은 그렇지 않다구요.

내가 십 년 전 돈 없을 때나 지금 십 년 후 돈 많다는 때나 마찬가지로 가난뱅이예요. 돈이 없어서 큰일났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에는 혼자 앉아 가지고 이러고 있으면 그것으로 다 통했지만, 이랬다가는 큰일날 때가 왔다구요. 다르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내가 이걸 손 안 대면 한 나라의 뜻이 망해 들어가고 아시아가 망할수 있는 운세로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몸을 팔아서라도, 어떠한 모험을 해서라도 이것을 밀어 주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책임을 해야 할 시대에 들어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때라구요. 만약 레버런 문이‘아, 그거 나 모른다’하면, 레버런 문은 이 지구상에 필요 없다구요. 이 이상 혼란되고 이 이상 어려운 세계가 될 때에는 레버런 문은 이미 사용불능한 존재로 흘러가 버리고 만다구요.

그럴수록 내가 책임을 지고 하겠다고 하니 하나님에게도 필요하고, 인류에게도 필요하고,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이러한 환경을 계속적으로 유지해 가기 위해 하나님은 이 이상으로 하신다는 거예요. 이것을 내가 확실히 알아요. 이 이상 복잡하고 이 이상 어려운 입장에 계시는 그 분이 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이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울 때마다 하늘이‘너는 나를 알아준다. 고맙다’하시는 그런 말을 내가 하늘로부터 많이 들어 본 사람이예요.

하나님이 나를 대해서 그러는 거와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을 따르는 통일교인들 중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 나도 하나님과 같이 그를 권고할 것이고, 그의 힘이 될 것이고, 그에게 있어 위로의 주체가 될 것이다 하는 이 신념을 한 초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잊지 말아야 돼요. 내 손이 미치지 못하고 내 귀가 미치지 못하면, 나를 위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신다는 걸 내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가운데 혹은 계시를 통해서, 혹은 음성을 통해서, 혹은 몽시를 통해서 하루하루 되어지는 일에 대해 하늘이 여러분을 권고하고 지도하시는 일이 있다면, 이러한 비참한 내적 사연이 동기가 되어 여러분에게까지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