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드레이징 경험은 앞날에 백 배, 천 배, 만 배로 활용할 재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환드레이징 경험은 앞날에 백배, 천배, 만배로 활용할 재산

내가 여기 미국 땅에 올 때‘3년 이내에 이놈의 미국을 내가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내 손에 아무것도 없지만…’했다구요. 여기에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혼자가 되어서 내렸다구요. 그래서 척 내리니 선교사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 ‘아 선생님, 영어도 할 줄 모르고 풍습도 다른 외국에서 일이 뭐요? 선생님 그만두고 우리들을 내세워서…’하더라구요. 만일 그 말을 들었더라면 큰일날 뻔했다구요.

만일 선생님이 일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렇게 될 수 있겠어요? 잘했어요, 못 했어요?「잘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을 하게 됐는데도 잘했어요?「예」 선생님이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여러분들은 환드레이징을 몰랐을 거예요. 「예」 여러분이 환드레이징하게 했는데, 그게 잘했어요, 못 했어요? 여러분들이 길거리에 나가서 천대받고 무니니 뭣이니 하는 조롱을 받는데, 그런데도 잘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러니까 돌았지. (웃음)

여러분들이 하는 것을 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어떤 때는 이것이 싫고 어떤 때는…. 다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또, 여러분들이 어려운 것만큼 선생님도 그 모든 일에 대해 고비를 겪고, 여러분과 같은 고민도 다 했어요. 그렇지만 다 극복한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산에 가면 산사람들 하고 대번에 친구가 돼 버려요. 남들은 며칠씩 걸리는데 뭐 한 시간 이내에 친구가 된다구요. 또, 농촌에 가면 농촌 사람들하고 대번에 친구가 돼요. 다 아니까요. 사냥꾼 패들에게 가면, 사냥하는 것도 전부 다 아니까 선생님이 사냥을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또, 낚시질을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배 타는 데도 누구보다도 잘하거든. 뛰는 것도 잘하거든. 내가 복싱까지 한 사람이라구요. 웬만한 바람벽은 펑 치면 휙 나간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선생님은 씨름도 잘했다구요. 고등학교 때는 챔피언이었어요. 운동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쓱 보면 대개 안다구요. 저 사람은 뭐 할 사람, 운동소질 있겠는가 척 보면 안다구요. 어떻게 아느냐 하면 사람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고, 많이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상대로 요런 남자와 저런 여자가 맞겠다고 대번에 골라 맞추면, 이삼 년 동안은 안 맞아도 지나 보면 전부 다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지금 결혼시켜 준 사람들 중에 선생님한테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구요. 왜? 아들딸들이 잘났거든요. 자기 아들딸이 훌륭해야 그 집안이 되는 거예요. 머리가 좋고, 패기가 있고, 강력하고. 여러분도 한 번 결혼해 봐요. (박수) 좋다구요. 알겠어요. 생각해 보겠어요. (웃음)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십년 후에 보자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한국도 반대하고 일본, 미국, 전세계가 반대해도 이제 십년 후에 보자는 거예요. '십년 후에는 너희들은 내 무릎 앞에 있을 것이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나가는 거라구요.

한국 땅에서 미국까지 와서 이 놀음을 하기가 쉬울 거라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래도 미국 하게 되면 세계를 지도하는 종주국이요 미국 국력은 자주적이고 청년들도 세계적인데, 그런 여러분들을 잡아 가지고 꼼짝못하게 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쉽지 않습니다」하루에 될 줄 알아요?「안 됩니다」 그거 다 그런 경험을….

여러분들이 말을 하면 말하는 그다음에 무슨 말이 나올까 하는 것까지 센스로 느끼는 사람이라구요. 문을 열고 척 들어오면 그 사람이 좋은 보고를 할 것이냐 나쁜 보고를 할 것이냐를 대번에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지도할 수 있고, 세계의 사람들도 지도할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7년 동안만 선생님한테 훈련을 받으면 선생님과 같은 센스를 갖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바람이 불어도 여러분들은 가는 거예요. 아무리 이래도 똑바로 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훈련하는 거예요. 무슨 시험이 오면 전부 다‘나를 교육하기 위해서 오는 것이다’그렇게 보라는 거예요. 나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라구요. 내쫓고, 침을 뱉고 이래도‘나를 교육하는 것이다’이거예요. 그럴 때 내가 섭섭함을 느끼면‘나는 그런 일을 않을 것이다’이거예요. 그게 교육이고 다 배우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사회에 나가면 뭇사람들의 마음을 맞춰 가지고 살랑살랑하고 다니던 여러분들은 시집가게 된다면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요, 혼자 살고 싶어요?「모시고요」 어떻게? 행복하게?「예」 선생님 같으면 3주 이내에 그 시어머니가‘야 어디 가니? 어디가? 같이 가자’하며 시중 다할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3주일 이내에 그런 훈련을 해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성경에서 보게 되면‘화목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다’그랬다구요.‘화목하게 할수록 하나님의 아들이다’그랬다구요. 그렇지요? 「예」 미국을 화목하게 하는 사람은 미국에…. 자, 우리는 세계를 화목하게 하고, 하늘땅을 화목하게 하고, 사탄과 하나님까지 화목하게 하겠다고 하니 생각해 봐요. 이게 얼마나 멋진 놀음이냐 이거예요. 하늘과 땅, 인류가 갈라진 것을 전부 다 구하겠다는 거예요. 세계도 그렇잖아요? 그것 참 멋진 놀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이제 내일부터 환드레이징 나가야 할 텐데 그 마음이 비오는 날같이 기분이 우울해요, 해가 나오는 것같이 상쾌하고 명랑해요?「상쾌하고 명랑합니다」

여러분들은 시적 감정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피넛 한 봉지를 파는 데에는 문학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시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생각해 보라구요. 글을 쓴 다면 얼마든지 장편소설을 쓸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말이예요, 여기에서 말하고 돌아가서도 말하고, 한 백 곳에서 계속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경험한 걸 말해요. 남의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의 체험담을 얘기하는 겁니다. 선생님은 고기잡이 얘기도 하는 것이요. 노동판 얘기도 하는 것이요, 농장 얘기도 하는 것이요, 꽃 파는 얘기도 하는 것이요,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청중의 반응을 쓱 보게 되면, 내가 어떤 때에 어떤 사람과 관계됐던 그런 타입(type;형(型))이 있으면 그것이 말하는 타이틀이 되고 내용이 되는 거예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이런 날에, 겨울에 비가 오는 이런 날에 비를 맞고 가는 사람을 보면 내가 그때에 느끼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의 얘기를 하니까 실감이 난다구요. 남의 얘기는 실감이 안 난다구요. 여기에 옷을 입는 장면을 보면 옛날에 내가 어떤 옷을 입고 지내던 그때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큰 창고에다 재료를 많이 보관해 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하는 것은 절대 흘러가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처녀였을 때의 경험이 앞날에 백퍼센트, 천 배, 만 배 활용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재산이예요. 절대 적인 재산이예요.

선생님은 고향에서 보내 온 한 달 동안의 학비를 가지고 학교로 올라가던 도중에 길가에서 환자를 만나 그 환자에게 전부 다 돈을 주고 입원을 시켜서 치료해 가지고 돌려 보낸 그런 놀음도 다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학자금을 내지 못해 독촉받던 그 생각,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동정해 준 일들은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또, 그때 떠나면서 인사하며 좋아하던 그 얼굴도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그런 한때의 일이 선생님의 일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내가 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