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에 들어가도 변하지 않는 순금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1권 PDF전문보기

용광로에 들어가도 변하지 않는 순금이 되라

자, 여러분들 훌륭한 장사꾼이 되든 뭣이 되든 좋지만 순금이 되라구요, 순금. 세상에 나가서 누가 반대하고 어떻게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금의 누런 빛이 새빨개질 수 있나요?「없습니다」아무리 찔러도 말이예요. 암만 찌르고 암만 녹여도 안 변합니다. 늘이고 꼬부리고 그러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짓밟아 가지고 종이쪽처럼 이렇게 펴면 어떻게 되겠어요?「안 변합니다」여러분들이 그럴래요?「예」무니라고 침뱉고 그래도 변하지 않아요?「안 변합니다」

마음으로는 '저놈, 그저 차에 치어 죽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나지요?「아니요」그렇게 되면 '아! 나를 반대하더니 탕감받았다. 싸군' 그럴 거예요? 어떡할 거예요?「아닙니다」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참 놀라운 말이라구요. 지옥 가서도 그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러한 테스트, 인간세상의 모든 시련을 극복해 가지고 내 자세를 영원히 빛낼 수 있는 순금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목표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순금이 되려는 그것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궁전에 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지옥에 가야 돼요, 지옥에.

우리 통일교회가 미국에서 지금 조롱받고 있지요? 몰라서 그렇지 '아, 이것 진짜 금이었구나' 하고 아는 날에는 굴복합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틀림없이 그래요, 틀림없이. 순금이라는 것은 용광로에서 들어 내더라도 그래도 변하지 않고, 거기에서 원 중량이 없어지지 않아야 됩니다. 거기에서 몇 퍼센트 줄게 되면 순금이 아니예요. 천국 가는 사람은 세상을 이긴 사람들이예요. 사탄세계를 이긴 사람들이예요. 사탄세계를 정복하고, 사탄세계를 밟고 선 사람이 아니고는 못 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개인적으로 핍박받고 가정, 종족, 민족, 세계적으로 핍박받았으니 해방받을 날이 온다구요. 아까 말한 거와 같이 해방받을 날이 온다구요. 반대하던 사람들이 전부 '레버런 문은 하늘의 공신이요' 이렇게 사인해요. (박수) 그런 일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구요. 그래서그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알게 된다면 그저 몇백 배 충성하려고 그럽니다. 이제는 알겠지요?「예」

자, 통일교회에서 남편을 고르고 아내를 고르는 데는, 매끈매끈하고 살살 눈치를 살피면서 대학이나 대학원 다녀 가지고 학위를 가진 사람한테 시집, 장가갈 거예요, 아니면 학교도 다 집어던지고 그저 남이야 욕하든 말든 손이 북두갈고리같이 돼 가지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그저 얼굴을 보게 되면 새까맣고 형편없는 그런 사람하고 결혼할 거예요?「후자요」왜, 왜? 금 몇 케이라는 캐러트(carat;금의 순도)가, 뭐 14금이든가, 8금이라든가 하는 금급이 높기 때문에…. 알겠어요, 이제?「예」

금도(순도)가 어떤 게 높으냐? 미남, 아주 허우대 좋은 미남이지만 그저 땡땡이나 부리는 남자한테 시집갈 거예요, 그저 수벅 수벅하는, 보기 싫게 생긴 남자, 통일교회 귀신 같은 남자, 흑인 같은 남자한테 시집갈 거예요?「흑인요」흑인 중에서도 못생긴 사람한테 시집갈 거예요?「예」(웃음) 결혼관이 다르다구요. 통일교회는 결혼관이 다르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뭣이 다르냐? 결혼관이 다르다구요. 또 사랑관이 달라요, 사랑관이. 알겠어요? 순금 방망이보다도 순금 덩어리가 돼서 우주가 바라는, 번개 치듯이 한번 사랑을 해보겠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애기를 낳아서, 처녀 때는 자기 젖을 누구 보이지 않게- 여기 미국에서는 뭐 그러지도 않지요-싸매던 것을 애기들에게 내놓고 젖 먹이며, 번개불이 나고, 천지가 진동하게 우뢰 소리가 나고, 하나님이 껄껄 웃고 있다 하는 것을 느끼며 젖 먹일래요? 자신 있어요? (웃음)

그러면서, 애기를 보면서 '우리 남편은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우리 하나님보다도 우리 남편이 더 좋기 때문에 이 아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이구만' 그럴 수 있어요?「예」왜? 어째서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사랑 가운데는 미운 것이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내의 발딱지가 붙은 발가락을 빨면서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더러운 것도 아름답다는 거예요. 좋다는 거예요. (웃으심) 결혼한 사람들은 그런 거 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아무리 자기 남편이 못생겼더라도 사랑으로 보니, 하나님과 같은 남편이요, 아무리 보기에 거슬리더라도 천지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남편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잘나고 못나고 하는 것을 염려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지닐 수 있는 아내가 되느냐 남편이 되느냐, 그게 문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가정들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자, 오늘 얘기 다 못 했다구요. 다음에 계속해야 되겠다구요. 오늘은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박수) 다음 주일날은 세 시에 모일지 모를 거예요. 그래도 좋아요?「예」(박수) 그때는 하나도 안 빠질 거예요. 하나도 안 빠질 거라구요. (웃으심)

자, 그렇게 알고 오늘은 이제 '그러한 신랑 신부가 되어야 되겠다' 그것만 알았다구요. 다음에 선생님이 다른 말씀을 하게 되면, '아, 선생님 요전에 그런 얘기 해준다고 했는데 그거 계속하소' 하고 귀뜸해 주라구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