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도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다양한 전도 방법

그리고 여러분들이 지금 데리고 있는 사람, 여러분들이 전도한 사람은 아예 갈 사람이니까 빠른 시일 내에 보내겠다고 생각하라구요. 10개월까지 두지 말고 3개월 내에 다 보내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니 3개월 동안에 이걸 전부 다 확보하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자기 주에서 간단하게 특별한 무엇을 하라는 거예요. 종을 하나 들고 밤 열두 시에 치며 다니든가 뭘하라는 거예요. 깨우려고 나발을 불고 다니든가 그렇지 않으면 문을 두드리고 다니든가 뭘 하라는 거예요. 밤 열두 시가 되면 어디가든지 한 곳에 모여 무엇을 하든지 해서 유명해지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사람이 많은 데에 가서 강연도 하는 거예요. 농담도 하고 말이예요. 친구하는 거예요. 씨름도 하는 거예요. 공원 같은 데에 가면 사람들이 많으니까 두 패로 갈라 가지고 편싸움도 하는 거예요. 이렇게해 가지고 밀치고 이리 패고 하는 거예요. 임시로 이런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100명이고 200명이고 전부 다 지도해 가지고 운동하는 거예요. 가만 앉아서 노는 것보다 그렇게 노는 것이 더 좋거든요. 간혹 그런 놀음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구요. 왜 못해요? 왜 못하느냐 이겁니다. 전부 다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대중을 내가 어떻게 흡수할 수 있는가 생각해야 된다구요. 될 수 있으면 그 집에 가서 자라는 거예요. 친해 가지고는 '야 난 네가 좋아. 너는 우리 외삼촌 같고, 우리 사촌형 같으니 생각난 김에 당신 집에 가서 한 번 자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뭐라고 그러겠어요? 좋다고 친하자고 하는데…. 형님 같다고 하는데 오지 말라고 하겠어요? 하룻밤 자고는 새벽에 일어나서 뜰 안을 다 쓸어 주고 소제를 전부 다 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또 와서 하룻밤 자라고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자라고 부탁한다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게 다 작전 이예요.

또 물건 사러 가서도 전도하는 거예요. 뭘 하나 사고는 농담하는 거예요. '당신 얼굴 참 미인이다, 미인같이 잘생겼다. 우리 누이동생이 이렇게 생겼드랬는데' 이러라구요. 자기 누이동생 같고, 자기 친척 같고, 자기 가까운 사람 같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겠어요? 치켜세워 주거든요. 누이동생이 생각나는데 오늘 이렇게 누이동생 같은 사람을 우연히 만나서 반갑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점심 한 번 같이 하자고 하는 거예요. 맥도날드 가자고 하는 거라구요. 점심때에 딱 데리고 나가서 맥도날드를 먹는 거예요. 그렇게 될 때는…. 그다음에는 내가 좋은 차를 태워 준다고 하는 거예요. 그때는 벨베디아에 있는 우리 링컨 리무진 차를 내가 빌려 줄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당신이 누구냐고 할 거예요. 궁금증이 나게 되어 있으므로 알고 싶어 한다구요. 자기 집에 대해서 자랑을 늘어놓는 거예요. 집에 데려와 가지고는 우리 집은 이렇고 이렇고 이렇게 산다며 이야기 해주는 거라구요. 전부 다 얘기해 주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토요일에 너희 어머니 아버지를 한번 우리가 초대할 테니까 좋은 데 놀러 가자고 해 가지고 링컨 리무진 같은 것에 태워 가지고 '붕-' 가는 겁니다. 그게 다 작전이예요. 그 다음에 배가 있으면 배로도 할 수 있다구요.

그게 다양하고 재미있다구요. 다 그렇게 해보면 사람이 별 거 없다구요. 자기에 대해 가지고 손해 안 보고 필요하니까 친구하지 말래도 친구하자고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걸 생각하라구요. 전도를 그저 '야 여기 와 앉아라, 창조원리! ' 이러면 이게 될 게 뭐예요?(웃으심)그것 보다도 코를 붙들고 농담도 하고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면서 친구하는 거예요. 한두 시간에, 이틀 사흘에 십년지우(十年之友)같이 친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어떻게 하느냐? 나이 많은 사람이면 나이 많은 아저씨 같다며, 아저씨 등이 멋있다고 하면서 올라타는 거예요. 우리 삼촌 등과 똑 같다고 하면서 나 한번 올라타 보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

(웃음) 좋아서 탄다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거기서 훈계를 하겠어요, 주먹으로 후려갈기겠어요?(웃음) 다양하게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저 꼬쟁이같이 눈을 깜박깜박 하면서 '사람이 오나. 전도를 나갔다 와야 되나' 이러고 앉아만 있으면, 이게 이게 …. (웃으심) 남자는 모험을 해야 돼요. 그래서 우리 효진이도 말을 타고 총을 쏘고 다 한다구요. 어머니는 아빠 닮았다고 한다구요. (웃으심) 오토바이도 타고 다 한다구요. 어머니는 질색이예요. 그러나 해볼 것 다 해봐야 된다구요. 그래서 허클리에서 퇴학을 맞았지만 나는 나쁘게 생각을 안 해요. 잘했다 이거예요. 그래야 큰다는 거라구요. 요러고만, 책벌레 모양으로 요래 가지고 가물가물하면 안 된다구요. (웃으심)

그래 가지고 한다 하면 나는 10년 동안에 할 일을 3년 동안에 해치우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 어떤 게 좋아요? 책을 몇 페이지 외워 가지고 쫄쫄쫄 이러는 것보다도 나가서 확 뛰고 동네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사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지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좀 엉뚱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