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위해 눈물 흘리고 있는지 반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뜻을 위해 눈물 흘리고 있는지 반성해야

우리는 지금까지 참아 왔다구요. 우리는 지금까지 하늘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 왔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발전한 모든 일들이 있으면 거기에는 눈물을 다짐하면서 넘어선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 회의 눈물이 끝나는 그날 하나님의 눈물이 끝날 것이고 인류의 눈물이 끝날 것입니다. 자, 그러니 하늘을 대신해서, 인류를 대신해서 누가 눈물을 흘릴 것이냐? 우리가 흘려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 아침에 여러분은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믿어 나온 과거지사를 다시 한번 회고해 보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아침에 신문이면 신문을 팔 때 그 신문을 붙들고 눈물을 흘려야 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뉴욕 타임즈가 하늘편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거예요. 이제 요 처음 나온 것 가지고 뉴욕 타임즈 이상의 기반을 닦겠다고 애달파하는 그 심정을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젊을 때에 그 이상을 내 손으로 만들겠다고 우리는 미칠듯이 눈물과 더불어 달려야 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결국에는 이 뉴욕시, 이 뉴욕시 하나를 움직이면 미국이 움직인다구요. 세계가 움직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틀림없는 거예요, 틀림있는 거예요?「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미국의 모든 통일교회의 정예부대를 다 뉴욕에 투입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뉴욕을 일선이라고 선포했다구요.

자, 여러분이 지금 무얼하고 있느냐? 뜻을 밑에 깔고 눈물을 흘리며 싸우고 있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반성해야 되겠다구요. 뜻을 남겨 놓고 내 배 고픈 걸 염려하고, 내 입을 걸 염려하고, 내 추운 것을 염려할줄 알았다구요. 내 힘든 것을 염려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느냐구요, 뜻 앞에서? 이 고생이 극해 가지고 눈물이 흘러 나을 때 그 눈물을 하늘로 돌이킬 수 있는 책임을 해야 될 것이 통일교회 교인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책상 앞에 앉아서 사무 보는 사람들은 눈물을 많이 홀려야 돼요. 난 그렇게 본다구요. 책임자라면, 책임자는 밤을 새워 가면서 눈물로 기도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생각할 때 하늘 앞에 우리는 면목을 세울 줄 알아야 된다구요. 눈물은 흘릴 줄 모르고 통일교회에서 누가 뭘 해주길 바라고, 눈물은 흘린 적도 없이 축복받기를 바라고, 눈물은 흘린 적도 없이 난 나대로 통일교회의 길을 간다고 하는 거예요. 심각하다구요.

자, 여러분이 눈물로 돌아가야 된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눈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심각한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봤느냐? 여러분들은 따라가는 사람들이예요, 따라가는 사람들. 자, 지도하는 사람은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아무 표식도 없는 이런 세계를 향해서 지도하고, 개척해 가야 되는 거예요. 이만큼 온 것만 해도 하늘이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그걸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인류를 위해 울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우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인류를 위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몇백 배 몇천 배 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고단해서 자기도 모르게 낮잠을 자고는 그저 미안해서 회개하는 심정을 가져야 된다구요. 돈을 자기를 위해서 얼마 쓰고는 아주 아까워서 못 견딜 정도여서 기도할 수 있는 이런 심정을 가질 줄 알아야 된다구요. 불쌍한 사람, 불쌍한 길이다 이거예요. 자기 자식을 사랑하면서도 맘 놓고 사랑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마음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 통일교회의 애기들을 대표한 한 아기로서 내가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왜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왜 그런 생활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런 기반이 있고,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인생길인데 왜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