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중요한 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우리의 중요한 과제

자, 그렇게 알고 오늘 아침부터 말이예요, 여러분이 그러한 각오 밑에서 과거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내 눈물와 심정을 통해 가지고 하늘 뜻을 위해서 간 때가 어느때였던가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없거들랑 당장에 회개해 가지고 이제라도 그 길을 위해서는 몸부림을 쳐야 된다구요, 몸부림을. (녹음이 잠시 끊김)

거 주인이 누구냐? 뉴요커 호텔에서 뉴욕을 위해서, 혹은 전세계 통일교회를 위해서, 전인류를 위해서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 주인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참해 보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은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고 천추만대의 후손에까지도 생수가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그런 후손을 통해서 세계는 복귀될 것입니다. 세계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자, 이게 뭐냐 하면 큰 저기압권과 마찬가지입니다, 저기압권. 그러면 고기압이 여기를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자리에 나가면 눈물이 나는 겁니다.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고기압이 움직이면 태풍이 불어 가지고 비가 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딱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야, 나 하나밖에 없구나. 나만 남았구나' 하는 것을 느껴야 돼요. 그런 자리에서 하늘 앞에 내 자신을, 내 가정을, 내 나라를, 내 세계를 맡긴다고 할 때는 하늘이 맡아 준다는 거라구요. 내 외로운 거와 같이 하나님이…. '위에는 하나님이 혼자고 땅에는 내가 혼자이니 당신이 가진 마음과 같이 나는 개인을 복귀하기 위해서 끊임 없이 할 것이고, 가정을 복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할 것이고, 민족과 국가를 위하여 당신이 없어지지 않는 한 나는 없어지지 않고 굴하지 않고 행할 것이다!' 그런 선언을 해야 된다구요. 눈물과 더불어 그런 결의를 해야 된다구요. 그런 맹세를 해야 된다구요. 그런 때가 있었어요?

거기서 나를 위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서 우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런 자리에서 그런 결의를 하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죽을 때까지 가게 되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딸이 됩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런 세계적인 눈물 가운데서 아들딸을 찾는다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그 자리가 아니고는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은 하늘나라에서 찾을 수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앞에 내가 원하는 것은 이거예요. '하늘이여! 나를 눈물의 골짜기로 보내 주소! ' 이게 내 소원이라구요. '눈물의 골짜기로 보내주소! '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한 여러분이 되어 오늘부터 새로이 이 길을 가기를 결심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손들고서 약속했지요? 자,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는지 잘 알 거라구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다 알지요? 몰라요, 알아요?「압니다」 그러니 아는 자신이 망할 수는 없다구요. 알았으니 망할 수 없다구요. 내 몸뚱이는, 나라는 사람은 세계의 공동물(共同物)이예요, 공동 물건. 공유물이예요, 이게.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자, 이걸 곱게곱게 귀하게 감싸야 할 책임이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런 길을 가게 되면 여러분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이 나온다구요. 그런 사람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사람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지상에서 하나님을 얼마나 울리고 가느냐, 하나님을 지상에서 얼마나 감동시켜서 울리고 가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도 힘든 일을 지금까지 해오셨다구요. 그러니 하나님이 하시는 힘든 일을 내가 책임지고 죽음을 가려 가면서 갈 수 있는 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세계의 주인, 하늘나라의 주인은 누가 되겠느냐? 틀림없이 이와 같이 눈물을 흘린 사람 외에는 될 수 없다구요. 만약에 다른 사람이 주인이 되었다면 오늘 내가 얘기한 것은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자, 그거 맞을 것 같아요? 사실일 것 같아요, 사실이 아닐 것 같아요?

「사실일 것 같습니다」 틀림없다구요. 틀림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