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자리에서 대접받지 못해도 회개하면 하늘나라가 찾아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옳은 자리에서 대접받지 못해도 회개하면 하늘나라가 찾아온다

자, 그래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회개를 잘하면 망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자, 내가 여기 영국 아가씨인데, 영국의 미인 아가씨로 태어났는데, 학교도 잘 나오고 세상으로 보게 되면 뭐 일등 미남자를 찾아갈 수 있는, 얻어갈 수 있는 여자인데 아이고 통일교회 들어와서 신세가…. 옷을 보니 이렇고, 뭐 얼굴을 보니 이렇게 형편없이 되어 거울을 보기가 싫을 정도로 되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는 곳곳마다 욕을 먹고, 백인한테 욕을 먹고, 흑인한테 욕을 먹고, 아시아인한테 욕을 먹고, 런던에서 전부 다 욕먹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백인한테도 욕먹고, 아시아 사람한테도 욕먹고 말이예요. 또 흑인 집에 찾아갔다가 흑인한테 쫓겨나 가지고 눈물 흘리고 다니고 말이예요. 한 10년, 한 20년 그렇게 울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회개하고 다닌다고. 어떻게 되겠나요? 처음 반대한 사람은 '저거 내가 먼저 반대했다, 아이구…' 하며 양심의 가책을 받겠나요, 안 받겠나요? 저 사람은 죄도 없고 참 순진한 미인인데 한마음 갖고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위해서 그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을 때에, 어떻겠나요? 먼저 반대한 사람 회개하겠나요, 안 하겠나요?「합니다」

차라리 반대 안 받고 살랑살랑해 가지고 통일교회 원리를 얘기하며 살살 십 년 동안 그렇게 전부 다 다녀 보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동정할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십 년 동안 반대받으면서도 말없이 울고 다니는 여자하고 말이예요, 십 년동안 조화를 부려 가지고 전부 다 뭐 기쁜 일 나쁜 일 반대 안 받은 사람하고 어떤 사람이 더 영향권을 이루겠나요? 어떤 것이?「첫째요」 그건 누구한테 물어 봐도 첫째 번 사람이라구요. 왜 어째서? 하나님이 보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모든 천지가 알기 때문입니다. 알았어요?

여러분 길가에 가다가 말이예요. '하하하하' 웃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흑흑' 우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요? 우는 사람? 한이 맺혀서 그저 '엉엉' 울어 보라구요. 전부 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와서 물어 보고 가지요, 왜 그러느냐고.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사람이 옳은 입장에서 몰려 가지고 비참하게 되었으면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또,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며 정의를 대해 돌아가겠다고 하는 비참한 현상은 모든 주변을 몽땅 동원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옳은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대접받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고 떠나면 거기에는 하늘나라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거 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역사시대에 말이예요, 한 나라의 젊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다면, 수많은 나라에서 젊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전부 다 그렇게 만든다면 하나님이 볼 때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하나님이 어떡하겠어요, 하나님이? 뭐 영국 사람이면 영국의 젊은 사람들만 그렇게 눈물 흘리며 회개하는 놀음을 시키는 것과 세계 국가를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세계 젊은이들에게 회개하는 놀음을 시키는 것 가운데 어떤 걸 더 좋아해요, 하나님이? 영국 사람만, 한 나라만 그렇게 한다면 어느 나라나 다 할 수 있지만 세계 사람을 모아 가지고 영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눈물을 홀리며 회개할 수 있는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역사시대에 없었던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몇 나라에서 왔어요? 다 어디서 왔어요? 영국서 왔어요, 어디서 왔어요?「전세계에서」 전세계에서 왔다면 뭘하러 왔어요, 뭘하러? 회개 시키려고 왔어요, 회개해 주려고 왔어요? 어떤거예요? 먼저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을 세계 사람이 반대하더라도, 동에서 차고 뒤에서 차고 '이 자식아! 이 자식아!' 이러더라도 '하,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죄를…' 이래야 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거 말도 못하면서 뭐야, 이게? 이거 독일 놈, 불란서 놈' 하면서 얼마나 천대하겠나요? 얼마나 반대하겠나요? '집에 가만히 들어 앉아 있지 뭘하러 와서 그래? 이 무니야!' 이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 말 듣게 될 때에 기운이 나겠어요, 절망이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 기쁘겠어요, 낙심이 되겠어요?「기쁩니다」 뭐가 그래, 이 자식들아! 지금까지 뭐가 기뻐요? '아이쿠, 이거 해먹겠나? 괜히 통일교회 들어 왔다'고 생각했지. 그래, 그랬어요?

'야, 오늘 열 집에 갔더니 열 집이 다 반대해서 기분 좋다. 내가 눈물을 흘리고 회개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고 힘있게 돌아와요, 눈알이 빠지고 귀알이 빠지고 '아이쿠, 아이쿠' 이러고 돌아와요? 어때요? 크게 반대받는 사람은 훅(hook;갈고리)을 여기다 거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조상들의 복줄을 갖다가, 닻줄을 갖다가 탁 박는 거예요. 반대예요. 그걸 지고 기분 좋게 돌아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가서 하나님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다가 '야야, 무니야…' 할 때는, 다 빼앗기고 '아이고, 나 죽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러면 저 도리스(Dois)하고 데니스(Denis)를 발길로 차서 템즈강에 집어 넣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 복이 전부 다 내 복이 되는 거예요. 그게 교회 복이 되지 않고 내 복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 기운이 나서 잘 싸우고 돌아왔는데, 교회에서 반대하는 게 좋은 거예요, 반대 안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야, 너 수고했구나. 아이구, 내 딸아 !' 이게 좋아요? 알 만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