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하나님과 상봉할 수 있는 길과 연결돼야 세계로 발전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하나님과 상봉할 수 있는 길과 연결돼야 세계로 발전해

자, 그러한 길을 닦기 위해서 하나님은 인류역사노정 위에 종교를 세웠던 것입니다. 그 종교는 개인이 가고 가정이 가고…. 이것이 연면한 역사노정에 있어서 하나의 길이 되어야 돼요. 그리고 그 길을 통해서 어느누구나 종교의 목적을 성사하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과 상봉할 수 있는 길에 접선이 돼야 된다 이거예요. 접선이 돼야 됩니다. 인간 끼리만 갖고는 안 돼요, 인간끼리만. 이것이 인간끼리만 가다가 만나게 되면, 점점 험한 시대로 발달하는 시대가 되어서 종교라는 것은 자연히 쇠퇴해 버리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야지요 !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것이 전세계적인 길로 연결돼야 됩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역사를 두고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택한 개인을 통해서 택한 가정을 선출해야 되고, 선출된 가정 기반 위에서 택한 종족을 세워야 됩니다. 택한 종족을 선출해 가지고 택한 민족을 형성해야 되고, 택한 민족을 선출해 가지고는 택한 국가를 만들어야 되고, 택한 국가를 만들어 가지고는 택한 세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러면 몇천 년이라는 장기간을 두고 이렇게 이어 나온 사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아느냐? 그 길이 참길인지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뭐 기독교만 하더라도 4백 개 이상의 교파가 되어 가지고 서로 자기들 하나님만이 하나님이라 이거예요. 요즈음 장로교파들 말이예요, 망해 가면서도 하나님은 자기들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어요. 멸망에 봉착해 가지고 지금 위기일발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기들 교회를 중심삼고 주님이 온다고 야단하고 있어요. 그것이 사실이냐 이거예요. 그거 수수께끼라구요.

그렇게 보편타당성이 없으면서 세계 문화와 연결되고 세계 사조와 연결되고 세계 역사와 연결되어 가지고 미래에 있어서 새로운 희망을,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겠느냐? 그런 내용을 가진 종교가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처음도 모호하고, 과정도 모호하고, 미래도 모호하다 이거예요. 모호한 가운데 돌다가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말이예요. 나 그런 종교 싫어한다 이거예요. 나는 그런 종교와 원수라 이거예요. 그런 종교는 지구상에서 쓸어 버려야 돼요. 이것은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이예요. '너희가 못 쓸어 버리면, 내가 쓸어 버릴 것이다 !' 그런 통고를 받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가 2차대전 이후에 세계적인 종교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민주세계를 대표하는 유엔국을 만들어 하나의 이상을 꿈꾸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완전히 공산권에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 심판의 채찍인 것을 현세계의 종교인들이 알고 각성을 하고 회개하라 이거예요. 회개해야 돼요. 회개 안 하니까 우리같은 사람 내세워 가지고 방망이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그래, 우선 이마가 아프니까 이마를 쓸어야 되고, 이마를 쓸다 보니 정신이 나서 엎드려 가지고 '아이고, 나 살려주소 !' 이런 방망이꾼이라도 나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