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실패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으로 실패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할 통일교회

이러한 섭리사적인 개관을 놓고 우리는 운명을 걸고 싸우고 있는 겁니다. 자, 지금 우리는 뭘하는 때예요? 지금 무슨 일을 하는 때예요? 민주세계를 대해서 무슨 놀음을 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기독교를 반대하지 않는 기독교의 입장으로 복귀하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유대교인들이 예수를 반대했던 것을 복귀하여 예수가 유대교인을 해방한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를 세우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로 출발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그러니까 오시는 메시아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한국 기독교회와 세계적인 기독교의 중심국, 하나의 세계적인 중심 기독교국을 찾아 나서야 된다는 겁니다. 그거 무슨 얘기냐 하면 말이예요, 유대교를 대표할 수 있고 기독교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국가적 기반을 닦는 데는 기독교 가운데서 유대교를 찾아야 되고, 유대교 가운데서 기독교와 유대교를 대표할 수 있는 민족과 종족과 가정을 찾아야 된다는 겁니다. 까꾸로 내려오는 거예요. 가정권을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하지 못했으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역사가 문제된다 이거예요. 역사가 문제 된다 이겁니다.

자, 우리 통일교회 입장에서 말하면 말이예요, 유대교도 문제 되고, 기독교도 문제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입장에서 보면. 지금까지 역사 시대의 전부가, 개인적인 역사나 뭐 전체가 실패한 역사였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실패한 개인에서부터, 실패한 가정, 실패한 종족, 실패한 민족, 실패한 국가를 실패하지 않는 형태로 일선상에 정거장같이 만들어 놓아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자,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못 한 것하고 그다음에는 기독교와 자유세계가 못 한 것을, 내적 외적으로 못 한 것을 우리가 책임져야 될 것입니다. 유대교면 유대교가 하나되면 국가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이요, 기독교면 기독교가 하나되면 자유세계는 하나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그거 왜 그러냐? 정신이 외적인 것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강하면….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온 후에 전세계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에 이 법에 전부 다 걸려 있다 이거예요. 기반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 미스터 박이면 미스터 박은 뭐냐? 옛날에 유대교와 유대 나라가 실패한 것을 대신 책임져야 되고, 그다음에 기독교와 자유세계가 실패한 것을 대신 책임져야 된다구요. 각자가 책임져야 돼요. 그책임을 누가 져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시대적인 책임이 있는 거예요. 아까 말한 바와 같이, 나 개인은 세계의 중심자리에 섰기 때문에 그런 현실적인 책임권 내에 서 있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현실에 있어서 그런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세계 사람이 전부 다 모르는데 각자가 이걸 책임지고 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유대교가 어디로 가고, 유대 나라가 어디로 가고, 기독교가 어디로 가고 자유세계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구요, 모른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메시아라는 분이 이것을 알아 가지고 와서 가려 잡아 방향을 전부 다 제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재료로써 가지고 둑을 만들고 레일을 놓고 전부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메시아와 하나되라는 겁니다. 메시아의 말을 들으라는 겁니다. 세계의 반대를 받는 자리에 서 있는 메시아가 얼마나 불쌍하냐? 생각해 보라구요. 불쌍한 분이예요, 안 불쌍한 분이예요? 얼마나, 얼마나 미저러블(miserable;불쌍한)하냐 말이예요. 역사상에, 인류역사상에, 국가역사상에, 제일 비참하다는 거예요. 제일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부터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결론이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이제 어떻게 되어야 되는 것인지? 이 세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알겠지요?

메시아는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된다구요?「비참한 자리에서부터요」그렇기 때문에 지상지옥, 지옥 중에서도 맨 지옥 밑창에서부터 출발해야 돼요. 거기를 헤어 나오는 기간이 탕감노정이고, 그다음에 헤어 나와 가지고는 또 개인을 중심삼은 탕감노정이 있고, 그다음에 헤어 나와 가지고 가정을 찾아야 할 탕감노정이 있고, 종족적 탕감노정이 있고, 민족적 탕감노정, 국가적 탕감노정, 세계적 탕감노정이 아직 다 남아있다 이거예요.

자, 세계를 지배하는 사탄이 전부 공격해 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미국 역사에 있어서 동부에서 세틀러(settler;정착민)들이 상륙해 가지고 서부를 개척할 때, 한 곳에 가게 되면 반드시 인디언들과 격투를 해 가지고 이겼잖아요?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건 뭐 총으로 드르륵 해 가지고 목을 자르고, 전부 다 찔러 죽여 가지고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그럴 수 있나요? 얼마나 어려웠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동부에서 서부로 가는 것은 누가 가더라도 문제가 된 거예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거 알겠어요?

그러한 길을 통일교회가 개척해 나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들은 기독교를 동원해 가지고 잡아 죽이려고 한다구요. 제일 가까운,'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한 거와 같이 형제들이 잡아 죽이려고 한다는 겁니다. 가인이 아벨을 잡아 죽인 것과 마찬가지로…. 알겠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그 싸움을 시작해 가지고 비로소 지상지옥에서 개인 싸움을 해서 이겨 가지고…. 그거 전부 다 국가적이예요. 국가적으로 총공격을 한 거예요. 알겠지요?「예」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저 발붙일 곳이 없다구요. 전부 다 무니, 무니…. 그렇다고 도망갈 수도 없다구요. 그 나라를 내버리고 전부 다 딴 나라에 가면 터전이 없어져요. 복귀라는 역사적 책임을 질 수 있는 근거가 끊어진다 이거예요. 역사적 배경을 언제나 지녀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상지옥에서부터,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전부 다 해치우려고 하는 거기에서 싸울 때는 최고의 싸움, 최고의 뿔대질을 하면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