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모나이즈돼야 제일 중심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하모나이즈돼야 제일 중심이 돼

자, 여러분들 이름보다 더 좋은 거 남기고 싶지요?「예」 그러려면 거기에 센터가 될 수 있어야 돼요. 더 좋은 것을 남기는 데 있어서 센터로 남아질 수 있는 제일 좋은 게 뭐냐? 이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길이냐? 러빙 하모나이제이션(loving harmonization;사랑의 화합)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중심으로서 보다 나은 것이, 제일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이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보다 나은 것을 남기는 것이 제일 가치가 있습니다. 말 가지고도 하모나이즈할 수 있어요. 말 가지고도. 물건 가지고도 하모나이즈할 수 있어요. 노래 가지고도 할 수 있고 예술 가지고도 할 수 있고….

그러면 제일 가는 게 뭐냐? 사랑을 중심삼은 하모나이즈예요. 그거 알겠어요?「예」 이것은 보다 좋은 길을, 보다 좋은 것을…. 이것은 역사를 초월해서, 시대를 초월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해서 언제나 남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게 되면 왜 제일 좋으냐? 그 자리에 가게 되면 하나님도 거기 있고, 우주도 거기 있고, 부모도 거기 있고 좋은 사람도 전부가 거기 있고 좋다는 건 다 거기 남아 있다 이거예요.

돈 가지고 하모나이즈돼 봐야 돈밖에 없다구요. 학문 가지고 하모나이즈돼 봐야 책밖에 없다구요. 책밖에 없는 거예요. 책을 안고 암만 춤을 춰 보라구요. 돈을 안고 춤을 춰 보라구요. 재물 갖고 춤을 춰 보라구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웃음) 그렇지마는 사랑을 갖고 있다면 거기는 아들도 와 안기고 아내도 거기 와 안기고, 하나님도 거기 와 안기고, 성인도와 안기고 모든 사람이 와 안긴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해서 내가 노래를 부르게 되면 그야말로 밤에 곤충들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이 모든 것이 하모나이즈돼 가지고 천지에 울려 난다 이거예요. 그 사랑으로 말이예요, 밤에도 곤충들이 노래하면서 뭘하는 줄 알아요? 사랑의 상대들과 같이 노래합니다. 짹 하면 찍 하고, 찍짹 찍짹…. (웃음)

그래서 남자로 말하면 소리가 굵고 여자로 말하면 소리가 가늘다구요. 그건 다 하모나이즈되라고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남자의 귀는 남자의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의 소리를 좋아해요. 왜 그러냐? 그것이 하포나이즈 색깔이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그래야 이게 진동이 벌어지지요. 우주가 그렇게 움직인다구요. 움직여야 발전하고, 움직여야 크게 되고, 움직여야 조화가 벌어지게 되어 있지 가만히 있으면 죽어요. 후퇴해요. 그 하모나이즈가 뭐냐? 살아 남는 원칙이다 이거예요. 그거 그런 거 같아요?「예」

여자들 소리는 말이예요, 여자들 말하는 거 들어 보면 높다구요. 여자 소리는 높으니까 여자가 말하면 이것이 연결되지 않는다구요. 여자 남자가 합해야 이게 올라가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의 소리는 남자가 가만히 있으면 올라갔다가 내려가게 돼 있어요. 남자가 올라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남자가 가만히 있으면 여자는 높은 데서 내려와야 된다 이거예요. '앵' 하고 어디 갔다가도 나갔다 들어오지 갈 데가 없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게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가 그렇다구요. 그래야 조화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좋다는 거예요. 그렇게 나갔다 들어오는 것이 여자의 미(美)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동네 어디에 가더라도 여자들이 전부 다 사바사바하지, 남자들은 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말은 칭찬하는 말을 하고 헐뜯지 않는 그런 말을 하고 내가 가더라도 도와주는 일을 해야지 와서 해달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 가 가지고 그저 놀고 말만 하면 안 됩니다. 가서 도와주는 거예요. 그러면 그 동네가 얼마나 하모나이즈되겠어요.

하모나이즈되면 그때 남자는 따라가면 되는 것이지요. 그때에 주인을 모셔 가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주인을 모시고 간다고 자기 주체를 모시고 간다고 생각해야 돼요. 주체 보고 따라오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가서 남자가 마냥 움츠러들어 있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웃음) 말을 많이 하는 남자는 실수를 많이 한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해야 실수를 안 한다는 거예요. 남을 위한 말은 암만 해도 실수를 안 하고 남을 위한 행동은 많이 해도 실수를 안 하는데 자기를 위한 행동은 했다가는 실수한다 이거예요. 남을 위한 행동은 실수를 안 합니다. 그 '나'라는 것이 원수라는 거예요. 나라는 것이 원수예요. 그래 공의의 길에서는 내가 원수다 하는 걸알았다구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