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행복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진짜 사랑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행복한 것

'자, 우리 부모를 위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 축하 파티 날에 잔칫상을 만들자' 해 가지고 열 셋의 아들딸이 힘을 다해 만든 잔칫상하고, 하나 둘이 힘을 다해 만든 잔치상 중 어느 것이 크겠어요? 어떤 거예요? 하나 둘이 만든 잔칫상이 좋아요, 많은 아들딸이 만든 잔칫상이 좋아요? 「많은 아들딸이 만든 잔칫상이요」 알긴 아는구만.

그래 그러면 그 아들딸을 낳아서 기르기가 쉽겠어요, 고생스럽겠어요? 「고생스럽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휴가를 가질 수 있겠어요? 「아니요」 밤이 되었다고 해서 정상적으로 잘 수 있겠어요? 손에 스테이크라든가 빵을 들고 있으면 엄마 아빠가 먹기 전에 아들딸이 '아이고, 내가 먹겠다' 하고 집어 갈 거라구요. 그러니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고 고생스러울 것입니다. 어때요? 「그렇습니다」 또, 그다음에는 죽도록 일을 할 것입니다.

자, 그래서 매우매우 열심히 수고해 가지고 쌓아 놓은 것을 전부 어디에 집어넣느냐 하면, 그 아들딸의 입에다 전부 처넣는 거예요. 그 몸뚱이에 다 처넣는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는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또, 어머니로 말하면, 딸도 많으니까 그 딸들이 어머니만큼 키가 커 가지고 어디 나가게 될 때 어머니 방에 들어와서 좋은 옷을 입고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는 나중에 팬티만 입고 앉아 있어야 할 그런 형편이 되더라 이거예요. (웃음)

이렇게 되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렇게 둘이 팬티 바람으로 마주 앉아 가지고 재미있게 얘기하면, 그게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어떤 거예요? 「행복한 것입니다」 와! 행복한 거예요? 「예!」 (웃음) 그래서 그 아들이 쓱 들어와서 '아이고 아버지 어머니 미안합니다' 웃으면서 그러고, 또 자기 딸이 팬티만 입고 있는 어머니에게 옷을 씌워 줄 때 그 딸이 불행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어때요? 서로 붙들고 아이구 이럴 때,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게 불행한 모녀예요, 행복한 모녀예요? 「행복한 모녀입니다」 얼마나 행복해요? 베리 베리 해피(Very very happy;매우 매우 행복합니다)」 베리 베리 해피? 「예」

그러면 여러분들 한번 해보고 싶어요? 「예」 음, 여러분 참 위대하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자식 대해, 또 부모 대해 그렇게 주고 받고도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해 가지고 전부 다 주고 싶은 마음의 발로에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 것이냐! 모든 것, 모든 환경을 다 극복하고, 이것을 정상화시켜 가지고 최고의 것으로 장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예요.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