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막에 관심을 갖는게 선구자의 취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제2막에 관심을 갖는 선구자의 취미

자, 라이너 어때? 몇 퍼센트를 해야 된다구? 「제일의 자리에까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는 죽음길 찾아가겠으니 용서해 주십시오' 이러다 죽으면 용서받겠지, 이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어려운 길을 가는 거예요, 어려운 길을. 기동대장이 되어 가지고 부하들이 안 자고 있는데 자기가 먼저 잘 수 없는 거예요. 부하들이 못먹고 있는데 자기가 잘먹을 수 없다구요. 활동하는 데도 부하들보다 더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안 돌아오면 찾아나가 가지고 언제나 기도하고 기다리고 그래야 됩니다. 지는 해와 더불어, 지나가는 새 소리와 더불어, 오는 비와 더불어, 눈발과 더불어 그들을 기다리고 그들을 사랑으로 품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필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몸뚱이가 하나라서 서구사회에서 그 놀음 못한 것이 여러분들한테 죄송스럽다구요. 대신 한국 책임자들 중심삼고…. 그들은 오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기보다도 식구들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내가 다 행하고 다 쉽게 해 놓은 자리에서 명령했지, 어려운 자리에서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법이 없는 사람이예요.

나는 아시아인입니다. 한국 사람이예요. 세상으로 보면 중진 국가의 국민의 한 사람이지만, 왜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따르고 여러분들의 마음이 왜 선생님의 가는 길과 더불어 같이 움직이느냐? 그것은 이와 같은 천리의 대도의 원칙을 중심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렇게 밀접히 맺을 수 있는 전통적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가야 할 본연의 길이 거기에 연결되므로 여러분의 마음은 그리 동요되고 그리 안 끌려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선한 영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일난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면 그 손가락에 의해 자기의 일족이 망하고 일국이 망할 수 있게끔 말려들어간다는 거예요.

이젠 확실히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확실히 알았지요? 「예」 여러분의 입에서는 불평이 없어야 돼요. 선생님의 입에서는 불평이 없어요. 불평이란 말을 배우지 못했어요. 뜻 앞에서는 '노'라는 말을 모릅니다. '노'와 '불평'이라는 말을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틀림없는 것입니다.

자, 이것은 내가 10대 때부터 갖고 나온 사상입니다. 일생 동안, 60평생 가지고 나왔는데 이 원칙은 틀림없이 발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동양 사람 레버런 문이 정한 것이지만, 아무리 서양 사람들이 다르더라도, 여러분에게도 이것은 마찬가지의 공식입니다. 그것이 틀리다고 생각하게 되면 불평을 하고 '노'라고 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벌써 다 없어졌을 레버런 문입니다. 다 꺼져 버렸을 레버런 문인데 지금까지 당당하다는 거예요. 당당해요. 이렇게 볼 때, 누가 살아남겠느냐? 레버런 문이 살아 남겠느냐, 미국정부가 살아 남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공산세계가 살아 남겠느냐, 누가 살아 남겠느냐? 사탄이 살아 남겠어요? 「아버님이 살아 남습니다」 노, 노, 노, 노. 「아버님입니다」 노! 「예스」 (웃음) 그런 자신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대담한 것입니다. 대담한 거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급변해 들어옵니다. 제2막은 모릅니다. 제1막은 지금 보아서 알지만 제2막은 무엇이 될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거기에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 그게 선구자의 취미입니다. 선각자의 맛이예요. 그렇게 알고 이번 찬스를 슬픔으로 소화하지 말아요. 승화해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딴 게 아니예요. 흥진이가 비참한 자리에 있지만 그걸 승화시키고,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떤 슬픔도 승화시킬 수 있는 원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여기에서는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잘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