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책임분담 측면에서 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책임분담 측면에서 보라

여러분들이 궁금한 게 많을 거라. 뭘 몰라서 묻지 못하지, 내가 여러분들한테 물으면 뭐 꼼짝못할 거라. 틀림없다구. 책임분담, 알겠어요? 「예」

자, 여러분들이 이 입으로 `아이구, 엄마 아빠 밥 먹을래. 밥 먹고 싶어' 하는데, 그거 책임분담 완성한 입 가지고 먹어요? 도숙이, 그 입이 책임분담 완성했어? 「아니요」이 손이 인사도 없이 자꾸만 집어 먹지만 `이놈의 손아, 네가 개인 책임분담 완성한 자리에서 밥을 갖다 넣어?' 이래야 된다구요.

또, 눈은 말이예요, 요즈음에 남자 새끼들이 뭐 꺼떡거리면 미남자 같으면 살짝 보았지만 추억에 남아 눈이 궁금해 가지고 보고 싶은 생각이 난다구요. 그놈의 눈에게 `이놈의 눈아, 너 책임분담 완성한 눈이야? 이놈 간나 놈의 눈아, 너 사탄의 눈 그냥 그대로구나' 하고 생각해 봤어요?

나이 몇이야? 너 스물 세 살인가, 스물 네 살인가? 「한국 나이로 스물 셋입니다」글쎄, 한국 나이로 물어본 거지, 미국 나이로 물어 봤나? 한국 사람이. (웃음) 그거 그렇다구.

이제부터는 원리적으로 보고 `아이구, 내가 목걸이하는구나. 책임분담 완성한 목에다 거노?' (웃음) 그런 거 생각해야 된다구. 「예」그렇기 때문에 목걸이를 걸 때 `책임분담 못 했지만 할수없이 용서를 빌면서 겁니다. 이것이 미(美)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고 뭇사람이 이상하게 보니까 할수없이 거니 용서하소' 해야 하나님이 `음, 그래라' 하지, 자랑스럽게 `아이구, 요거 끼고 내 고운 거 자랑해야지'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전부가 달라지는 거예요. 이 책임분담에서 말이예요.

옷을 입더라도 `너, 왜 그렇게 입었어?' 여자들 전부 다 옷을 싹 갈아 입고 왔네! (웃음) 제일 좋은 것 입고 왔을 거라. 요전에 내가 약혼을 해줄지 모른다고 운을 뗐었지, 어떤가 보려고. 이놈의 간나들. (웃음) 보니까 뭐 루즈 바르지 말래도 다 발랐구만. (웃음) 「오늘은 특별히 부모님 뵙는다고 해서…(곽정환씨)」부모님 뵙는다는 말 나 필요 없다구. 책임분담을 가지고 보는 거라구요.

뭐 반지를 끼어? 나도 지금까지 반지 하나 안 끼는 거예요. 나는 반지를 안 끼고, 있는 시계도 자꾸 떼어 버리고, 이렇게 잊고 그냥 사는 거예요. 선생님도 세계 천주책임분담을 완성했느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뭐 개인책임분담을 물어 보고, 가정 책임자는, 36가정이라면 가정을 중심삼고 일가를 중심삼고 물어 보지만, 선생님은 천주를 중심삼은 책임분담을 완성했느냐고 물어 본다구요.

여러분 자식은 그렇게 키워야 돼요. 효진이가 반항해 가지고 좀 꺼떡거리고 그랬지만 말이예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그것을 몰라요. 그렇다고 가르쳐 줘 봐야 모른다구요. 아버지 사정을 모른다구요.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가 문제라구요. 내가 가야 할 책임분담을 완수해야 합니다. 어머니도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어머니도 `안 돼!' 하면 이의가 없다구요. 선생님이 딱 정색하고 한마디 하면 무섭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그런 남편 얻어 주면 좋겠지? 「예」(웃음) 뭐가 그렇게 좋을꼬. 좋을 게 뭐 있노. 공적이예요. 사적인 일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하고 난 후에 있는 겁니다. 그 대신 세계적 입장에서 나라를 위하는, 국가기준을 대하는 그런 권한은 자유로이 주는 거라구요. 그건 자유지. 자유를 갖게 되어 있지 않아요? 어디 가든지 말이예요.

법정투쟁도 그런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거 안중에 없다구요. 감옥에 가는 거 안중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천운의 도리를 세워 가지고 미국과 이 자유 세계를 돌이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지, 자기가 감옥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런 생각은 안중에도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자들, 궁둥이도 커지고 젖이 커 온다고 해서 `아이구, 이거 얼른 신랑이 와서 만져 주고 빨아 주면 좋겠는데…' 이러지 말라구. 왜 얼굴들을 가리나? 그런 생각을 한 간나들이지. 안 한 사람들이야 뭐 모르니까 가만히 있지만 말이예요.

그럴수록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놈의 젖아, 너 책임분담이라는 거 알아?' 하는 거예요. 달거리하면서도 `이놈의 달거리야, 책임분담 알아? 본연의 자리에서 달거리하면 얼마나 좋겠나, 이놈의 간나야. 죽을 고비를 가지 않으면 안 될 텐데 왜 자꾸 이러노?' 이러는 거예요. 달거리하게 되면 벌써 애기를 낳을 수 있고 신랑을 맞이하라는 예고인데 `좀 기다려, 이 쌍간나야' 이렇게 해봤어요?

신숙이, 그런 생각들은 뭐 지금 내가 처음 얘기하니 실감이 나지, 옛날엔 뭐 원리도 모르니까 책임분담이라는 말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