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는 길은 축복을 받기 위한 탕감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가는 길은 축복을 받기 위한 탕감의 길

새로운 일을 하든가, 새로운 무엇을 하든가, 혹은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가시밭도 있고, 돌짝밭도 있고, 혹은 바위도 있기 때문에 다이나마이트를 터뜨려서 가야 할 그런 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복귀섭리라는 그 누구도 모르는 길을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가면서 지금까지 이만한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여러분들이 복귀섭리에 대해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역사시대를 두고 볼 때, 외적인 세상의 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와서 개척을 했지만 영계의 개척이라는 것은 신개척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개척해 나오는 개척지라는 것은 새로운 개척지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의 지역적인 한계권 내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 지역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동시에 천주사적인 내용이 동반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은 말이예요, 하늘이 귀한 상을 주려면 대가 없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복, 혹은 역사에 없는 복을 받으려면 이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모든 환경까지도 개척해야 하는 그런 인연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두 세계, 즉 이 지상세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저 영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그가 하늘의 상을 받을 수 있는 대표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가야 되고, 영계에서도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자연적인 결론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감옥생활이라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일본 감옥에 대해서 잘 압니다. 일본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압니다. 또 이북 공산세계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리고 한국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련의 감옥이 어떻다는 것까지도 체휼했습니다. 그래서 `하하!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감옥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미국 감옥. (웃음)

감옥을 거치는 모든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면서부터 절망과 낙망을 갖고 갔지만,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은 감옥생활 이후에 찾아올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구요. 여러분은 탕감복귀를 배웠기 때문에 알 거예요. 이 고개를 넘으면 무엇이 벌어질 것이냐? 지금 당하는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그 고통 뒤에 오는 새로운 역사적인 하나의 선물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했던 것이 지금도 새로와요.

일반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면 전부 다 불평해요. 나라에 대해서 불평하고, 전부 다 불평이예요. 밥만 먹으면 불평이고 말이예요, 밥만 먹으면 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놈의 검사, 그놈의 자식 벼락이나 맞아라. 이놈의 나라 망하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탕감복귀를 아는 선생님의 생각은 다르다구요. 반대라구요. 이 길이 탕감의 길인데, 이 길을 간 이후에 찾아올 하나의 복을 누가 지키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번까지 감옥생활이 여섯번째입니다.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다 한 것이 말이예요. 이제는 소련의 감옥이라든가 중공의 감옥이 남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과정에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 찾아오는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늘의 복을 받아서 인류 앞에 넘겨 줄 수 있는 자기의 모든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릇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야 돼요.

그럴 때에 그런 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 지옥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복귀의 길을 가게끔 해야 되는 거예요. 이런 길이 복귀의 길인데 복귀하려면 탕감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갈 때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로서, 통일교회의 선생님으로서 가지 않았습니다. 세계를 대신해서, 지상세계와 천상세계를 대신해서 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사탄 앞에 서 가지고 누가 옳으냐? 누가 여기에서 승리하느냐? 새로운 무대를 돌리는 데 있어서는 말이예요, 높은 데 올라가서는 돌릴 수 없는 거예요. 아래에서 떠밀어야 됩니다. 밑창에서 올라가겠다고 해야지 내려가겠다고 해서는 안 된다구요. 이미 내려갔으니까 반대로 올라가려고 해야 됩니다.

올라가는 데는 자기 혼자 아무리 올라가려고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전부가, 전부가 밀어 주어야 됩니다. 전부가 나를 밀어 줄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무슨 변호사가 문제 아니고, 판사가 문제 아니고, 검사가 문제 아닙니다. 미국의 정부가 문제 아닙니다. 여기에 있는 이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이 사람들이 어떻게 미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탕감이 되어서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180도의 이쪽으로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