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사랑을 교육하기 위한 우주 박물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자연은 사랑을 교육하기 위한 우주 박물관

능력 있는 하나님이 아담 해와 얼굴이 고우니까 요것 들고 다니라고, `요거 예쁘다'고 해 가지고 아담 해와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이냐? 지옥으로 데려가겠어요, 하늘나라 보좌로 데려가겠어요? 데리고 어디로 가겠어요? 「하늘나라 보좌로…」하늘나라 보좌에 앉아서 `야야, 아담 해와야, 보좌에서 물러나라' 그래요? 「아니요」아담은 오른쪽에 해와는 왼쪽에 앉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아담이 앞쪽이 되고 저렇게 하면 해와가 앞쪽이 되는 거라구요. 다 천지조화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성숙하게 되면 아담 해와 위에 하나님이 임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성성상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힘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의 남성성상이 임재해 가지고 여성성상을 중심으로 점점점점 하나될 수 있게끔 끌어가게 돼 있다 이겁니다. 아담이 몸과 마음이 완전히 성숙하게 되면 누구의 손을 잡고 싶겠어요? 해와도 성숙하고 보면 `아이고! 고거 옛날엔 내 오빠인 줄 알고 따라다녔더니, 어 다르다!' 이러는 거예요. 다르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도 장난감을 찾아다니는 거예요. 여러분, 요즘의 장난감은 말이예요, 무슨 탱크, 비행기, 전부 다…. 하나님이 그것을 모르시겠어요?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하니까 아담 해와에게도 하나님이 만든 장난감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아이들은 전부 다 장난감 좋아하지요? 인형을 좋아하고 말이예요.

곤충도 전부 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형이라구요, 인형. 요놈들이 수놈이 있고 암놈이 있고, 둘이 있어요. 이놈을 탱탱 하면 수놈이 나서고, 이놈을 탱탱 하면 이놈이 수놈 뒤에 가서 숨고…. (웃음) `아, 이거 어려울 땐 서로 뒤에 숨고 보호하게 됐구만' 이렇게 다 배우는 거예요. 귀뚜라미도 하! 이러고서 수염을 대고 얘기하고…. (웃음) 그게 전부 다 그거…. 곤충도 그렇고, 그다음엔 동물도 보고 서로….

동물도 보라는 거예요. 동물들이 뛰는 데는 맹수가 얼마나 용맹스러워요! 사슴이 뛰는 데는 얼마나 용맹스러운지…. 전부 다 뛰는 데는 상대방과 박자를 맞춰 뛰더라 이거예요, 암놈이 안 오면 수놈은 뒤를 돌아보고.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어서 가소, 나는 따라가겠습니다' 하며 뛰는 거예요.

봄이 되면 둘이 등을 대고 같이 자려고 하고 말이예요, 뿔을 맞대고 이러고…. 그거 다, 장난감을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아! 저거 뭘해? 아, 이상하다. 새끼를 배서 아기를 낳았다. 기른다'고 말이예요. 다 봤다구요. 아, 이걸 먹이는구나, 이걸. 젖이 필요하구나. (웃음) 그 엄마는 좋아서…. 그 아들딸이 호스를 대 가지고 쭈욱 빨아 내도, 전부 다 도적질해 가도 좋다고 허허…. (표정지으심) 그거 왜? 사랑, 사랑이 있기 때문이예요. 사랑에는 그렇게….

이 모든 자연이, 구름이 끼고 날이 궂고 번개가 치고 그러는 것도, 다 그게 사랑이예요. 천지가 다 사랑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벼락치는 소리가 얼마나 커요? 하나님하고 사람이 사랑하는 소리는 그 보다 더 클 것입니다. 우주가 다 기울어지고 꼬부라졌다가 펴지면 푸악 날 수 있는 동기가 됩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소리는 어떨까요? 비둘기는 구구구 하지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소리는 어떨까요? 아―아―아―…. (웃음) 그게 있으면 그 소리가 제일 컸을 것입니다. 모든 신경세포가 백 퍼센트 하나되어 `아― 아―' 하고 소리 지른다면 얼마나 크겠어요? 그래서 자연은 사랑을 교육하기 위한 우주 박물관이라고 생각해 보라 이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아름다우냐? 「아멘」이젠 그거 알았다구요?

그 사랑 가운데 가정이 들어가서 영원히 살고 싶다, 그거 맞았어요, 틀렸어요? 「굿(Good;좋습니다)」굿? 그거 굿이예요. 그 사랑 가운데 나라가 들어가 살고 싶다, 어때요? 「예스(Yes;좋아요)」그거 예스입니다. 이 세계가 그 사랑 가운데 들어가서 살고 싶다, 예스! 하늘땅도 그 사랑 가운데 들어가고 싶다, 예스! 하나님 자신도 그 사랑 가운데 들어가고 싶다, 예스! 이건 누가 물어 보더라도 참사랑 박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누가 참사랑 박사예요? 하나님 그리고 참부모님. 오케이? (박수. 환호) 내가 지금 이야기한 것은 사랑의 철학에 대한 박사 학위 논문으로서 하나님 앞에 이것을 드려 가지고 패스한 것입니다. (박수. 환호) 그렇게 해야 박사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