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판매시장에 있어서 세계의 왕좌에 올라야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과학기술과 판매시장에 있어서 세계의 왕좌에 올라야 해

자, 이제 문사장부터 나와서 통일산업의 지금까지의 내력을 이야기해 보라구. 선생님이 군수산업체를 만들려는 꿈을 갖고 맨 처음 공기총부터 시작할 때 다 웃었다구요. 문사장은 중간에서 얼마나 고충을 느꼈던가 하는 사실들을 솔직하게 얘기해 보라구. 그리고 독일을 연결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워 김계환을 중심삼고 그전부터 계획대로 해 가지고 독일 기계공업계와 싸워 지금 국가와 더불어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사실, 40년 내에 이런 기준을 세웠다는 놀라운 역사적인 결정 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40년, 40년 기간 내에 모든 것을 끝냈다는 거예요. 우리 1세, 2세를 통합하는 운동도 일승회 결속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또, 미국의 언론기관이 전부 다 반대했다가 다 돌아섰다는 것은 미국 국민을 다 잃었다가 다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채워져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비약할 수 있는 준비를 다 끝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날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독일은 계환이가 나와서 보고하고, 세일로에서는 세 사람이 차례차례 나와서 지금까지의 세일로 역사로부터 현재의 사정을 보고해요. 그다음 수산사업은 일본을 중심삼고 지금까지의 과정을 후루다가 보고해 보라구요. (차례로 보고함)

자, 미국에서 배 만드는 것도 내가 다 만드는 거예요. 지금 내 손으로 무슨 배든 전부 다 만들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놓았다구요. 지금 무슨 배든 만들 수 있어요. 무슨 종류의 기계라도 만들 수 있고, 무슨 배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다에 대한 사업이나 기계에 대한 사업은 어디서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탱크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고, 대포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고, 기관총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어요. 뭐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런 말 이제 나한테 하지 말라구. 가미야마는 영어를 할 줄 몰라요. 모두 알다시피 대학도 못 나왔습니다. 그런 가미야마가 미국에 왔을 때 선생님은 전도 임무를 떠맡긴 거예요. 미스터 살로넨도 그때 가미야마 밑에서 일을 했습니다. 전도는 그때 많이 했어요. 요즈음엔 미국에서 자꾸 떨어져요. 이러니까 다시 선생님이 박차를 가해 가지고 기합을 넣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박정섭이! 「예」 박정섭이 나와서 얘기 좀 해봐.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 잠깐 얘기 좀 해봐. (박정섭씨 보고함)

미스터 곽! 중공 갔던 얘기를 좀 상세히 얘기해 봐. 「중공 얘기는 좀 적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얘기 좀 해. 통일산업이 이렇게 발전한 것은 중공을 연결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고, 아시아 문제와 세계 문제가 어떻게 된다 하는 큰 내용을 알 수 있게 얘기해. (곽정환 목사 보고함)

통일산업 기계관계 분야를 이렇게 발달시키기까지 얼마나 선생님이 수고하고 영계가 배후에서 얼마나 일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결론을 짓자구요. 이제 남은 것은 뭐냐 하면 과학기술 세계에서 세계의 왕좌에 올라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기술과 세계 판매시장, 이 두 가지에 달렸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지금 혼자 가지만 이제 서구 문명권의 모든 나라를 합한 기술기준이 따라다니게끔 되어 있고, 지금 판매시장에 대해서는 세일로를 조직해 가지고 국경을 초월하고 무슨 법적 기준을 넘어 가지고 조직할 수 있는 운동으로서 실체기준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다 됐다구요. 다 됐습니다. 알겠어요? 「예」

오늘의 결론은 뭐냐 하면, 유럽과 미국에 있어서의 세일로라든지 통일산업의 기준이 지금까지 개척정신을 중심삼고 전통을 세워 놓은 것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멀었다는 것입니다. 손바닥밖에 없는 한국에서 이와 같이 세계적 기술을 닦기 위한 것하고 기반이 닦아져 있는 세계 판매시장을 개척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쉽겠어요? 세일로가 세계적인 판매전을 시작하는 것과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기술면에서 세계 사람들을 능가해 온 것을 비교할 때 어느 것이 쉬우냐 말이예요. 「세일로가…」 이거 전부 다 선생님 혼자 한 걸 알고도 못 하겠다는 말이예요? 나 혼자라도 하겠다는 신념을 다 가져요, 나 혼자. 알겠어요, 세일로 지도자들? 「예」

이러한 역사를 중심삼고 방금 미스터 박이 얘기했지만, 전자 세계라든가 앞으로 20세기 이후의 후손들이 연구할 분야까지 개척하기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 된다는 것까지 선생님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이렇게까지 닦아 줬는데 또 내가 붙들어 가지고 이 놀음 해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그건 여러분이 맞춰야 할 것 아니예요? 누군가 해야 됩니다. 누군가 해야 될 거 아녜요? 선생님이 없을 땐 누가 할 거예요, 누가?

이럼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모든 인류가 가야 할 길 앞에 있어서 길잡이가 되고, 그걸 닦음으로 말미암아 기술첨단에 있는 모든 학자들이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길은 닦아야 됩니다, 길을 닦아야 돼요. 선생님이 배를 타면서 얼마나 불편을 느꼈기에 로랜(loran;장거리 항법에 사용하는 자기 위치 측정장치)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연구시켰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해결지을 수 있는 기준을 우리 자체가 가지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까지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수산사업에 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혁명적인 수확을 가져올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