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의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고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의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고 있어

지금까지 내가 왜 문제를 일으키고, 편안한 세계, 잘살 수 있는 가정에 왜 활활 부채질했느냐? 그건 나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세계를 위해서예요. 이놈의 악마의 기반이 철옹성같이 세계무대를 가로막고 있는 이것을 깨뜨려 버리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바라는 거예요. 악마를 잡아 코를 꿰어 가지고 감옥에 가둘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만 '내가 하나님 당신에게 묻겠소. 당신은 왜 그거 못 하오? 당신이 해보지요. 이 무력한 하나님!' 이렇게 되면 문제가 많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들을 전부 다 해결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만큼 하면 알 거예요.

통일교회는 어디로 가고,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이냐? 나는 하나의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고 있는 거예요. 40년 전 출발할 때도 하나의 세계를 목표했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성혼식, 어머니를 모시게 된 것도 하나의 세계를 가기 위해서….

오늘날 축복가정들은 전부 다 마사거리(말썽거리)라구요. 마사거리 될 줄 알고도 안 할 수 없는 입장에 서 가지고 하는 것은 하나의 세계로 인류를 데려가기 위해서예요. 그물코를 뜨는 데 있어서 맨 끝 한 코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다른 모든 그물코가 전부 다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세계로 인류가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인류의 숙원이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이요, 내 소원이요, 여러분의 소원이요, 가정의 소원이요, 나라의 소원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하여 일생을 바쳐 투쟁해 나오는 거예요.

가는 곳곳마다 어느 누가 나를 대접하는 사람이 있어요? 대한민국 자체도 그렇지요. 일본에 가면 일본 정부로부터, 미국 가면 미국정부로부터 환영 못 받았어요. 독일에서도 내가 기계공장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를 구원하고, 기계 평균화 문명권을 닦기 위한 놀음을 하는데 사탄은 잘도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가는 길은 적극적으로 반대예요. 적극적인 반대에서 살아나려면 더 적극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가 자거든 나는 깨어 있어야 하고, 그가 깨어 있으면 나는 날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뭘하는 사람이냐? 하나의 세계의 종착점으로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은 뭘하는 사람들이냐? 통일교인을 무어라 그러나? 통일교회에는 귀신 사촌되는 뭐 있지요? 귀신 사촌이 생령(生靈) 아니예요, 생령? 산 영이니까 귀신 사촌이지요. 귀신은 안 보이지만 살아 있으니 사촌이지요. 이걸 생령이라고 한다구요. '생령이 된지라' 그런 말 있잖아요? 소생, 장성, 완성 시대를 거쳐 가지고 생령 되기를 바라는 게 귀신 사촌이지요. 눈을 뜨고 껌벅껌벅한다 이거예요.

이것 뚜껑 어떻게 했어? 강단 앞에다 전기 스위치를 갖다 놓고 문을 열어 놓았으니 발을 디딜 적마다 발이 빠지잖아, 이 녀석들아? '선생님이 다리가 튼튼해 저렇게 돌아다니니 왔다갔다하다가 부러지면 좋겠다' 하고 함정 만들어 놓은 거야? (웃음) 「고치겠습니다」 뭐야?

이거 뭐 말하다가 뭐 딴 싸움이 벌어지는구만. 그런 세상이예요, 세상이. 밥먹다가도 싸움판이 벌어지는데 말하다가 욕질이야 보통이지, 뭐. 통일하는 세상에 무슨 일이 없겠어요? 아침에도 야단맞아야 하고, 점심에도 야단맞아야 하고, 저녁에도 야단맞아야 하고, 자다 말고, 부처끼리 한 자리에 누웠다가도 야단 맞아야지요. 그렇더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벌떡 일어나서 뛰어야 돼요. 어디로? 한 곳으로. 그런 준비 되어 있어요? 「예」 준비돼 있어? 「예」

'우리 부부 잘살라고 축복해 주었으면 우리가 못살 때에는 도와 줘야 할 텐데 선생님은 돈 있으면서 왜 못사는 우리를 도와주지 않아. 아이구, 받아 먹고 살면 좋겠는데…'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녀석을 내가 제일 싫어한다구요. 이 귀신들!

오늘은 내가 욕을 좀 퍼부어야 내 마음이 풀리겠다구. (웃음. 박수) 아, 제목을 잘못 정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말이 뭐예요? 제일 나쁜 말이 무슨 말이예요? 말해 봐요. 내가 외국에 나가 있기 때문에 한국 말 절반쯤은 잊어버리려고 해요. 안 잊어버리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지금 이렇게 말을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한국 말 가운데서 제일 나쁜 말이 뭐예요? 욕 중에서 제일 나쁜 욕이 뭐예요? 「죽일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인다는 게 뭐가 나쁜 욕이야? 그냥 놓아 두어도 죽게 되어 있는데. (웃음) 뭐예요? 「애비가 둘이라고 하는 겁니다」 에이그, 애비가 셋도 있는데 뭐. 미국에 가면 애비가 셋이 아니라 다섯인 사람도 있는데 뭐. (웃음)

제일 냄새 피우는 게 뭐예요? 똥, 그다음에는 개, 그게 제일 나쁜 말이예요. 개라는 것은 그저 뭐가 묻었는지도 모르고 주인 밥상이라도 그저 직행해요. 동네방네 어느 집이든지 막 다니는 거예요. 담도 넘고 냄새를 피우며 개구멍을 통해서 안 다니는 데가 없다구요, 냄새 피우면서.

우리 통일교회 안 그래요? 어디 가든지 욕먹고 '푸―' 하는 걸 당한다구요. (웃음) 내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미국이 나를 그렇게 생각했어요. 세계가 나를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대접을 받았으니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 그렇게 대접해도 섭섭할 것 없지요? 「예」 통일교회 교인들은 냄새를 피우고 꺼떡거리고 그랬지만 예물은 가지고 갔다구요. 무슨 예물? 보배 예물을 가지고 갔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의 작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