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닦아진 기반을 통일교회를 통해 한국에 연결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세계에 닦아진 기반을 통일교회를 통해 한국에 연결시켜야

그러면 여러분, 레버런 문은 어찌하여 그런 일을 서둘러 해왔느냐? 1985년 8월 15일이 되기 전까지 종교계를 대표한 통일교회가 명실공히 미국 기독교의 첨단에 서서 이를 리드하여야 할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면 천의의 사명을 영속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기준을 확보하기 위해 모진 수난을 당해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미국 자체가 금후에 갈 수 있는 길의 방향을 모색해 줘야 하는 것이 40년 동안에 통일교회가 해야 할 책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못 하는 날에는 기독교와 세계는 공산주의 앞에 먹히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이 공산주의를 방어하지 못하는 날에는 일본이 어찌 공산주의를 방어할 것이며, 한국이 어찌 공산주의를 방어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건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미국에서 이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확고한 체제를 갖추느냐 하는 것인데, 그 제일 빠른 길이 기독교를 묶는 거예요. 그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독교를 묶기 위해서 많은 사연을 남기면서, 지금의 카우사라는, 여기서 말하는 승공사상을 중심삼고 미국 전기독교 기반 위에 교육운동을 한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방향을 이미 결정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정치적인 모든 배후에 있어서도 제아무리 유능하다는 정치가들도 통일교회와 연합된 이 기성 기독교 기반과 관계를 맺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중심삼고 내가 8월 20일 댄버리에서 나온 이후, 재차 연합적인 전선을 펴기 위해서 지금 전미국에 새로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8월 20일부터 120일간, 12월 20일까지 이 정지작업을 안팎으로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천의로 본 긴박한 사명을 본인은 느꼈던 것입니다. 이것이 내적으로 외적으로 일단락지어질 수 있는 기반 위에서 하나님 앞에 선언하고, 다시 이 선언된 것이 한국 국민 앞에, 한국에 연결시켜야 하는데, 그것을 일본을 통해서 한국까지 연결시키지 않고는 금후에 한국이 살아 남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기독교와 미국을 중심삼고 이루려 한 통일세계의 하나의 뜻이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랬던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를 통해 가지고, 40년 만에 내적인 기독교와 외적인 통일교회의 기반을 통해서 미국에 주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러한 확고한 기반이 설정된 사실을 볼 때, 나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셨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 앞에 통고하는 바입니다. (박수) 내가 돌아온 것은 이러한 모든 승리적 조건을 가누어 가지고 한국과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에 연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걸 연결시키지 않고는 한국이 천운과 더불어 통할 수 있는 길을 연결시킬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방문할 때, 세계적으로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모든 요인(要人)들을 거느리고 온 것은 한민족을 대한 어떤 시위가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위한 시위가 아닙니다. 승공연합이라든가 우리 단체를 시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섭리사적 내용이 있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이…. 이건 통일교회를 중심삼지 않고는 연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현정부가 아무리 노력했댔자 일본 조야를 통해서 일본 국민 앞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는 것이요, 아무리 미국 정부와 절충을 하더라도 오늘날 외적 통일교회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연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