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들어가는 길은 둘이 아니라 하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천국 들어가는 길은 둘이 아니라 하나

레버런 문은 '나는 가노라' 하는 거예요. 어디로 가느냐? 하나의 길을 찾아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로 가느냐? 하나의 길을 찾아갈 수 있어요? 「예」 여러분이 원리의 길을 찾아갈 줄 알아요? 여러분은 따라가야 돼요. 따라가는 거예요. '따라가는데 밤이 됐건 어찌 됐건 배 고프면 밥이라도 먹고 따라가야지' 하면 안 된다구요. 밤에 밥 먹으면 사탄의 조건에 걸린다는 거예요. 이게 야단이예요. 밤에 밥을 먹었다가는 조건에 걸려 가지고 패스됐다가도 낙제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도 된다면 내가 밤에 아주 잔치를 하면서 이 놀음 하지 말이예요, 밤잠을 안 자고 눈을 빨갛게 해 가지고 미친 사람 노릇을 왜 하는 거예요? 조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창시한 문 아무개가 가야 할 그런 길이 있는 거예요. 그 길은 앞에 누가 가느냐? 하나님이 가는 거예요. 그리고 뒤에는 사탄이 따라오는 거예요. 사탄은 조건만 있으면 걸어 가지고 친다는 거예요. 이 조건을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싸움이예요. 다시 말해서 삼팔선을 넘기 위해서는 지뢰든 무엇이든, 모든 방해물을 밟지 않고 가야 돼요. 그래, 그런데를 자기 마음대로 가면 돼요? 지뢰가 있다고 할 때는, 지뢰가 없는 데로 돌아가야지 마음대로 가면 안 된다구요. 그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천국 들어가는 길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밖에 없어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이 세계를 전부 다 수습해서 하나의 길로 갈 수 있게 하늘의 사자를 보내서 길을 닦는다면 그 닦는 길은 두 길일 수 없어요. 통일교회의 길이 둘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길을 지금까지 선생님이…. 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망하지 않고도 살아 남은 것은 그 길을 격파해서 넘어왔기 때문이예요. 내가 댄버리에 갈 때 사람들이 전부 다 울고불고했지만 나는 '에이 시끄러워 이 녀석들아! 댄버리 저기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너희들은 모르는 거야. 나는 댄버리를 뚫고 넘어가면 무엇이 있는 줄 모르는 게 아니다' 했다구요. 그때 내가 얘기한 대로 다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위대하고 훌륭하다는 것이 뭐냐? 남이 모를 때, 남이 죽겠다고 할 때 이야기한 것이, 전부 다 거짓말 같고 그저 위로하는 말 같았던 것이 댄버리에서 나온 후의 120일간에 전세계적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이 다르다구요.

어찌해서 그러냐? 하나님이 보우하사. 답은 간단해요. 어째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이 참 좋은 애국가를 가졌어요. 그런데도 허리가 끊어져 허덕이는 것을 볼 때에, 그 허리를 하나님이 보우하사 끊었어요, 아니면 다른 누가 끊었어요? 그거 하나님이 보우 안 해서 그런 거예요, 보우해서 그런 거예요? 「보우해서…」 보우해서 허리를 끊었어요? 보우했는데 그렇게 되었다면, 그것은 왜? 끊길 수밖에 없게끔 사람이 병이 났으니 끊은 거예요. 하체가 달려 있으면 죽겠으니 끊어 버려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보우했지만, 보우하는 데는 병난 것은 제거시켜 버리고 보우하는 거예요. 그런 등등의 문제가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