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뭐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돈이고, 권력이고, 지식이고 다…. 물론 필요하지요. 유명한 집을 짓기 위해서는 벽돌들이 필요하지요. 문짝도 필요하지만 그 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벽돌 하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전체, 종합적인 완성의 미를 갖춰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기 윤태림 박사 오셨구만. 나이 들수록 말하려면 침이 마르지요? 나도 그 사촌쯤 되니까 그래요.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또 인간 대해서 성경에 말하기를 제1계명으로 대대적으로 경고한 것이 뭐냐? 인간 대해서 하나님이 바란 게 뭐냐? 돈 많은 것, 학자 되는 것, 무슨 권력이니 그거 안 원해요. 성경은 뭐라고 했느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는 거예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계의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둘째 계명입니다.

자, 이거 놀라운 겁니다. 하나님만 세계를 사랑하려고 한 줄 알았는데 우리 인간 대해서도…. 성서의 핵이 그거예요. 제일 첫째 되는 계명, 십계명 다 집어치우더라도 그게 제일이예요. 그렇잖아요?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에 그랬잖아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다' 했어요. 왜?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는 게 뭐냐? 생명을 내놓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목을 내놓고 사랑하라는 얘기예요. 얼마만큼? 조금은 남겨 놓고? 전체를 투입해서 사랑하라는 거예요. 몽땅 사랑하라는 거 아니예요, 이게? 그래, 여러분들 누굴 그렇게 몽땅 사랑해 봤어요? 아내 된 자 남편 몽땅 사랑해 보고, 부모 된 자 자식을 몽땅 사랑해 보고, 자식 된 자 부모를 몽땅 사랑해 보고, 스승 된 자 제자를 몽땅 사랑해 보고, 제자 된 자 스승을 몽땅 사랑해 보고, 백성 된 자 나라를 몽땅 사랑해 봤느냐 이거예요.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지 못한 인간 대해서 하나의 타입, 금형(金型)을 만든 거지요.

지금 그렇잖아요? 공장에서 매스 프로덕션(mass production:대량생산)하기 위해서는 금형에서 째까닥 째까닥 만드는데 타입, 모델을 만들어야 돼요, 모델을. 인간의 모델을 만들어야 됩니다. 무슨 모델?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을 중심삼은 사람입니다. 또 우리가 무슨 모델?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모델, 그 이상 없다 이거예요.

뭣이 제일 귀한 거냐? 사랑이면 그만이지요. 그게 틀렸다고 하는 사람 손들고 한번 얘기해 봐요. 내 한 대 들이 깔 테니까, 납작하게 들이 깔 테니까. (웃음) 한국의 흘러간 노래에도 있잖아요.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던가, 낫 놓고 기역자 못 읽어도 이렇고 이렇게 해야 남자지 하는데 그게 뭐예요?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노래가 있잖아요? 그래, 박사님들 사랑 싫어요? 피할 수 없는 겁니다. 잘 아실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사랑, 내가 원하는 사랑, 하나될 수 있는 사랑, 이거면 만사가 다 해결돼요. 그런 결론이 나왔어요.

자, 그러면 이거 보라구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보고 물어 본다면 '야, 몸아! 그래 너는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고 싶어?' 할 때 금과 돈, 권력, 지식? 마음보고도 그런 식으로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고 싶으냐?' 하면 사랑 중에서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해요.

그래, 여러분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만났으면, 마음과 몸이 완전히 성숙된 자리에서 둘이 공명체가 되어 가지고 마음과 몸이 같이 '이것이구나' 하고 달라붙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째까닥 달라붙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맛봤느냐 할 때 타락한 인간은 못 봤다 이거예요. 그 타락한 후손인 여러분, 여기 훌륭한 교수님들은 그 룰(rule)을, 그 권을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뭐 섭섭해도 할 수 없지요.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이 몸과 마음이 최고로 충동을 받을 수 있느냐? 가짜 사랑, 즉 타락한 세상에 말이요, 젊은 청소년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사춘기 때 사랑의 방향만 딱 정하게 되면, 부모가 반대하고 뭐 해도 그 말 들어요? 그 몸과 마음이 취해서 생명도 막 투입하는 거지요.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권 내에서 완전히 도달하지 못한 그 미친 사랑 가지고도 그러는데, 하나님의 백 볼트 완전한 사랑이 있다 할 때 어떻게 되겠어요? 째까닥 달라붙겠지요. 달라붙으면 누가 떼요? 누가 갈라놓아? 사탄이가 갈라놓을 수 있어요? 하나님도 못 갈라놓는다는 거예요. 거기 가서 붙어 있으려고 하지요. 그 안에서 살려고 하지요. 문제가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