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4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님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좋아합니다」 무슨 의미에서 좋아하는 거예요? 「참사랑…」 참사랑이예요. 평면적으로 좋아한다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우리 엄마가…. (웃음) 그것은 입체적으로 좋아해야 돼요. 그것은 만사가 오케이라구요. 우리 엄마도 들어가고,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믿어 보면 이상하다구요. 잘 때도 머리를 선생님을 향해서 자고 싶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발이라도 선생님을 향해서 자지 이렇게 옆으로 안 잔다는 거예요. 그것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태양이 올라오면 모든 나무의 순이 태양을 따라가는 거와 마찬가지의 작용을 일으킵니다. 순이 따라가는 태양빛이 뭐냐? 생명의 원소예요. 생명의 원소가 뭐냐 하면,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의 사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의 태양이예요. 알고 보면 하나님이 누구냐? 사랑의 태양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랑을, 생명의 요소를 지녀 가지고 발전하기 위한, 무한한 세계에 동화할 수 있는 인격 구비를 위해서는 사랑이상에 접붙여 가지고 화합하지 않으면, 그런 배경을 갖지 못하면 그 앞에 상대권을 취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의 상대권을 취할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은 그러니 고귀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로서 지은 거예요.

그래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할 때, 돈 때문이 아니예요. 지식 때문이 아니예요. 권력 때문이 아니예요. 내가 지식을 취했다면 박사 몇 개 땄을 거예요. 지금도 박사 학위를 많이 갖고 있지만, 나눠 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박사 싫어해요. 내가 지금 이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데, 소련이면 소련, 소련의 위성국가에 통일교회가 안 들어가 있는 데가 하나도 없어요. '야, 공산당 대통령 전부 다 암살!' 하면 암살 사태가 벌어질 거라구요. 그런 짓을 안 하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는 통일을 못 하는 거예요. 공산주의 이론, 투쟁 이론을 가지고서는 사랑의 본향을 찾아가려고 하는 인간에게 이상향의 정착지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떨어진 녀석들도 많지요. 뭐 돈벌기 위해서, 뭐 학교 다니기 위해서, 뭐 어떻고 어떻고…. 이번에 2세들 축복할 때에도 전부 다 학교 대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나는 학교 같은 것 인정 안 한다는 거예요. 그 학교 공부 암만 해서 잘 되어도…. 내가 가르쳐 주면 학박사까지도 가르쳐 주던, 박사 시킨 그 박사까지도 내 말을 들어야 할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무슨 뭐…. (녹음이 잠시 끊겼음)

그러면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무엇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 남자가 사랑을 찾으려면 여자 없이는 찾을 길이 없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사랑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사랑 때문에 여자가 태어나기를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라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귀한 거예요. 야! 간단한 이것을 몰랐다구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에」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는 없어요. 위하는 데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태어나기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참다운 하나님이 돼 있기 때문에, 참다운 사랑을 지니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위하라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위하려고 하는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위해서 인간을 지으신 거예요.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이 있겠다는 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어머니 아버지가 나이 많고 어린애보다도 모든 것을 백 퍼센트 갖췄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모르는 점이 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인간 지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참사랑은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이 세상을 가만 보면 쌍쌍제도로 되어 있잖아요? 환경권 내는 반드시 쌍이 있어요. 그 쌍은, 주체와 대상은 밸런스를 취하는 거예요. 밸런스를 취하지 않고는 미끄러지는 거예요. 사방으로 미끄러지는 거예요. 동서남북으로 미끄러지는 거예요. 밸런스가 딱 되게 되면, 사랑을 추구할 수 있는 밸런스 기준만 되면 이 세계 모든 것이 평형이 되어 딱 평면이 되는 거예요. 세계에, 우주에 수평 얼음판이 생기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딱 하나되게 될 때에는 수평 얼음판이 모지지 않고 둥그런 형태가 되는 거예요. 저 끝은 자연히 빙글빙글 도는 데에 방해될 수 있는 작용의 형태를 갖추지 않는다는 거예요. 순환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원심력 작용을 백 퍼센트 가중할 수 있는 원형을 닮아서 하나되게 돼 있다구요.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평면적으로 그렇게 큰 것은 무엇을 품게 할 수 있느냐? 구형, 상하의 종적인 사랑의 구형을 이룰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마음대로 통해요, 마음대로. 천지의 조화가 이루어져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사랑이요, 내 사랑이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천지조화의 사랑권 내에, 도취경에 들어가기 위한 목적에 있어서 하나님도 도취하고 사람도 도취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만 좋다 하시고 인간은 슬퍼하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예요. 하나님이 깔깔깔깔 하시면 나도 깔깔깔깔 웃을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좋다!' 하시면 사람도 '그래요'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인간의 가치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돈의, 하나님의 무슨 지식의, 하나님의 무슨 권력의 상대가 아니라 유일무이한, 모든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절대적 하나님의 사랑 앞에 상대적 가치의 존재로서 존재하기 위한 것이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