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4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참사랑

이렇게 볼 때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사랑이 제일 귀합니다. 사랑은 혼자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사랑이 절대적인 만큼 여자가 절대적 가치의 자리에 나가게 되면, 남자가 사랑의 절대자가 되고 자기도 절대적인 존재가 됩니다. 여자를 절대시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야만 절대적 사랑이…. 또 여자에게서도 자기 자체를 절대시하지 말고 남자를 절대시할 수 있는 남성을 찾아야 됩니다. 절대시할 수 있는 남성을 찾아야만 절대적 사랑이….

그러면 왜 태어났느냐? 이 절대적 사랑 때문에. 아무리 욕심이 많고 못생겼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여러분들 그럴 성싶어요, 안 그럴 성싶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요사스런 놀음을 해도 참지 않을 수 없고 죽으면서라도 그걸 찾아가 주지 않고는 천륜의 배도자가 되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전부 다 망해요, 망해.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선생님이 잘난 남자라 해도 어머니 앞에서는…. 갖고 있는 기관이 남자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자기 것인 양 행동하잖아요, 연애를 하고. 남자들은 자기 것인 양 행동한다구요. 거 나쁜 놈들이예요. 여자들 보라구요. 궁둥이 큰 것 왜 컸어요? 자기 때문에 궁둥이 컸나요? 응? 왜 궁둥이가 커야 돼요? 애기를 낳아야 되니까, 자식 때문에 큰 거예요. 가슴에는 그거 뭣인가? 무덤 같은 것은 왜 달고 다녀요? (웃음) 왜 달고 다녀요, 그거? 응? 남 때문이예요, 남 때문이라구요.

여자의 말이 남자같이 왕왕왕왕 이러면, 둘이 남자와 같이 왕왕왕왕 하면 그 집이 망한다는 거예요. 하나는 왕왕왕 하면 하나는 앵앵앵 해야 돼요. (웃음) 조화가 되어야 사는 거예요. 이치가 그래요. 그래서 여자의 눈은 아무리 잘생겼어도 남자를 바라보지 않으면 맛을 몰라요. 여자들이 아무리 미인이라고 큰소리하더라도 남자를 만나지 않으면 그 효과가 없어요. 아무리 추녀로 생겼더라도 좋은 남편 맞게 되면 그만이예요.

사랑해 줄 수 있는 주인만 만나면 모든 것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다 꽉차요. 꽉차는 거예요. 사랑만이 우리 인간이 소원하는 모든 보따리를 완전히 채울 수 있지, 돈 가지고는 완전히 못 채워요. 권력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워요. 지식 가지고도 완전히 못 채웁니다. 그런 것은 전부 다 제2차적이요, 제3차적인 것입니다. 제1차적인 것이 뭐라고요? 「사랑」 무슨 사랑? 「하나님 사랑」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 본 적도 없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참사랑」 참사랑이 어떤 사랑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고 물어 보잖아? (웃음)

보라구요. 참사랑이 도대체 어떤 사랑이예요? 보라구요, 그 90난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이예요, 70난 아들이 바깥에 나가려고 할 때, 그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저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말이 '얘얘, 너 나갈 때 차 주의해라' 한다구요. (웃음) 그게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다 죽게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또 죽게 된 자기 아들, 그 70넘은 할아버지에 대해서 나가서 차 주의하라니 그게 원리예요? 상식적이예요? 비원리적이요 비정상적이요 비이치적이지만, 그것은 사랑을 표현한 거예요. 또,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수십 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아들딸을 염려했다는 거예요. 90년 동안 했다면 지칠 텐데도 지치지 않았어요. 천 년을 걸고서, 천 년이 걸리는데도 매일같이 '야야, 주의하라. 주의하라' 하는 게 지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한 번 하면 지칠 것인데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거예요.

나이 많은 할머니들 거 나이 많은 영감 만나 가지고…. 그 영감 사랑이 싫겠어요, 안 싫겠어요? 여기 할머니 어디 갔나요? 여기는 뭐 혼자 사는 과부니까 관두고. (웃음) 지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랑은 지치지 않는다 이거예요. 만난 그날부터 나이가 많아질수록 마음은 점점점…. 얄팍한 사랑이 점점 높아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노부부가 지팡이 짚고 가면서 상대를 건너다 보고 얘기하게 되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동산보다 더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 나오는 거예요. 꼴은 나쁘지만 향기는 그만이예요. 하나님이 그 향기는 맡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사랑에서 태어난 사랑의 실체가 되고, 사랑에서 시작해서 사랑에서 끝을 맺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사랑하며 살다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낳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또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다가 애기가 된다구요. 어린 아이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노망이 나쁜 게 아니예요. 노망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나쁜 걸로 생각하지 말아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옛날에 자식들이 부모한테 신세진 것을, 이제는 부모가 늙었으니까 원 없이 신세를 갚을 수 있는 좋은 때입니다. 그러므로 너도 완성하고 나도 완성하고, 다 하나의 천주의 아름다운 사랑의 사인 커브라는 거지요. 높으면 낮아야 되는 것입니다. 높을 때 시작한 거와 마찬가지로 낮을 때에도 그와 같이 해야 아름다운 이상세계가 돼요. 이런 것이 원형인 표준이예요. 하나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같이하게 되면 원형운동이 벌어지지요. 알겠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노망했다고 박대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 것이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