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가는 길에서 누구의 협조도 받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가는 길에서 누구의 협조도 받을 수 없어

6천 년 하나님의 종합적인 승리의 판국을 만들려던 모든 터전은 문 아무개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사탄편으로 넘어가고, 하나님은 문선생님 편에 있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런 억울하고 비통한 사실을 지금에 와서 말하니 믿게 되었지 그때는 어느누구도 믿지 못했다는 거예요. 코웃음을 쳤다는 거예요. 문 아무개가 뭐 어떻고 어떻고, 뭐 하늘땅은 뭐 어떻고 어떻고….

지금부터 40년 전에 내가 오래된 식구들에게 말하던 말이 전부 다 맞아서 이루어졌으니, 문 아무개가 오늘날 이와 같이 통일동산에서 말을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판도를 갖고 다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닦고 나왔으니 '그거 그럴싸. 옳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식구도 몇 식구밖에 없고 감옥으로 쫓겨 다니는데 누가 믿어요. 이런 비통한 사실을 통일교회 무리는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때를 위해 얼마나 눈물지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생애를 얼마나 눈물로 적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타락한 모든 인간들은 모르고 있고…. 사탄권 내에 몰려 들어간 모든 세계는 비운과 탄식권 내에 들어가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구요. 하지만 하나님의 슬픔과 더불어 참부모의 착륙기지를 상실한 그 비통한 사실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말할 시대가 아닙니다. 말할 시대가 아니예요.

참부모가 누구의 협조를 받아요? 타락권 내에 있는 가인 아벨의 협조를 받게 안 되어 있습니다. 신세를 지게 안 되어 있습니다. 의논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참부모의 아들딸이 하나님의 이상동산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살게 돼 있지 투쟁해 가지고 복귀하자는 말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린…. 하늘이 그렇게 수고한 역사의 사연을 남겨 가면서, 피살의 원통한 원한의 제단을 연이어 가지고 6천 년이라는 이런 기독교사에 비통한 역사적 열매를 모아 하늘 앞에 있어서 새로운 아침의 승리의 제단을 삼아 비약하고자 하는 그 제단이 왕창 무너져 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감옥에 들어간 것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간 선생님의 입장이 어땠으며, 흥남 감옥을 드나드는 선생님의 입장은 어떠했느냐? 자기 일신의 고통이 문제가 아니예요. 여기에는 하나님의 비통한 운명이 연이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역사 가운데 순교한 수많은 열사들의 애혼들이 소망하였던 것이 왕창 무너졌다 이거예요.

하늘땅의 사무친 원한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기 때문에 피를 토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하나님을 위로해야 된다는 겁니다. '내가 죽게 되었으니, 하나님, 나를 살려주소'라는 기도를 할 수 없는 참부모의 입장에 서야 할 비통한 사연을 그 누가 알았어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구요.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만이…. 아무리 통일교회를 따르는 사람이 많지만 레버런 문의 사상에 하나가 다 안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통일가라는 것이, 오늘날 해방권에 선 통일가라는 것이 싸구려가 아닙니다. 이놈의 축복받았다는 패들이 움직이는 그 거동거리가 오늘날 악마의 사촌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내가 알아요.

그날서부터 선생님은 어느 자리에 섰느냐? 종의 종의 자리부터…. 6천 년 역사를 또다시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40년에 이걸 못 맞추는 날에는 햇빛을 보고 눈을 감을 수 없는 겁니다. 자연을 보고 눈을 감을 수 없는 거예요. 패배자의 팻말을 남기고 사라져 가야 될 비통한 역사적인 운명을 걸고 몸부림치는 거예요. 한국의 누구보다 바빠요. 얼마나 바쁜지 말할 수 없이 바빠요. 남들은 편하게 잠을 자지만 잠을 잘 수 없어요. 밤이야 낮이야 빨리 가라 이거예요.

40년 이내에 이 길을 내가 걷어차 가지고 되굴려서 이것을 회복하지 않으면, 인류는 사망권에서 몽창, 옥살박살 다 깨져 나간다구요. 보라구요. 현재 세계를 누가 수습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아니고는…. 미국이 제아무리 큰 나라라 하더라도 내가 필요하게 돼 있다구요. 공산당도 앞으로 내가 필요하게 돼 있다구요. 기독교도 내가 필요하게 돼 있어요.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고 그 사실을 공인할 수 있는 실적기반을 세웠으니 세계를 이긴 기반이 등불과 같이 비치는 거예요. 이 빛이 태양빛보다 밝으니까 세계가 돌아서는 겁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