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절대 소유권이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절대 소유권이 생겨

그럼, 우리 인간의 타락이 무엇을 가져왔느냐? 이와는 반대로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은 직계의 심정권을 가져 가지고 하나님의 동위권과 하나님의 상속권을 독차지할 수 있는 자녀의 자리를 상실해 버리고 사탄이가 우리 인간의 핏줄을 차고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 마귀가 하나님의 대신이 된 거예요. 해와를 통해 가지고 아담의 마음속에 들어온 거예요. 이래서 핏줄을,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거예요.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너희 부모가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느냐? 본래 마음 바탕 깊은 자리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연결되어야 할 것인데, 이것이 미완성 단계, 3분의 2단계의 분야에서부터 연결되었기 때문에 맨 밑창에는 하나님의 본성과 사탄의 사심이 투쟁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본질적인 이상적인 모든 요소는 하나님의 사랑과 화합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갈라질 수 없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가져왔느냐 하면, 몸과 마음이 갈라졌다구요. 왜 갈라졌느냐? 거짓된 사랑의 핏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라고 돼 있어요. 선악과를 따먹었다면 그 선악과가 얼마나 지독하기에 오늘날의 모든 후손들까지 원죄를 가져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 문제는 종교학적인 면에서는 해결할,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건 핏줄을 통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핏줄을 통해서 나왔기 때문에, 핏줄을 통해서 사랑의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숙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그것을 들고 언제나 주관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성숙되지는 못했지만 사탄과 사랑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사랑의 인연을 맺는 날에는…. 창조의 원칙에 절대소유, 절대주관, 절대동반이라는 원칙이 있다는 것을 사탄은 알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원칙, 그런 사랑의 기틀을 마련했기에 사탄이 참소하는 모든 조건을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사탄이 '나는 해와와 더불어 사랑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사랑을 중심삼고 내 소유요' 그런다구요. 그러면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대부의 규수가 아무리 집안이 훌륭하고 나라에 자랑할 수 있는 가문이라 할지라도, 종과 사랑관계를 맺는 날에는, 종이 '그 규수는 나와 사랑관계를 맺었다'고 선포하는 날에는 부모가 아무리 반대하고 문중에서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막을 길이 없다구요. 왜 그러냐?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절대소유권이 생기기 때문이요, 동반하기 때문이예요. 사랑이 그렇게 놀라운 거라구요.

이러한 곡절을 오늘날 역사 이래 인간들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종교가 왜 생겨났느냐 하는 그 문제, 하나님을 왜 믿어야 되느냐 하는 근본문제,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한다는 그런 조건…. 이건 조건도 아니예요, 이것은 악한 조건이지.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종교의 길을 지금까지 거쳐오고 종교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많은 학살, 피를 흘려야 하는 역사적 과정을 볼 때, 하나님은 무자비한 하나님이다 하는 판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선 하나님이 돼 버렸다구요.

본래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었다는 거예요. 고장이 나 버렸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고장이 났다는 거예요. 고장났기 때문에 수리가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본연의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지 않아요. 하나님은 본연의 원칙적 이상기준을 중심삼고 모든 사랑으로부터 만우주를 호령할 수 있는 자리에 못 섰다 이거예요. 그 자리를 누가 빼앗아 갔느냐? 사탄이 빼앗아 갔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핏줄의 인연을 맺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