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 더 큰 모험을 하겠다는 결의를 해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재차 더 큰 모험을 하겠다는 결의를 해야 할 때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대해서는 참 좋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두고 볼 때, 여러분 자신들과 하늘과 혹은 선생님과 여러분들을 두고 보게 될 때,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을 의지하고 선생님을 절대 필요로 해 가지고 자기의 생애 문제까지도 맡기고 가고 싶은 거예요. 그거 거룩한 마음이예요. 그거 거룩해요. 그러나 여러분을 지도하는 선생님은 여러분을 전적으로 믿으니만큼 전적으로 환영해 주고 전적으로 대해 주고 전적으로 친구가 되고 전적으로 모든 책임을 져 가지고 이것을 해결해 주어야 할 이런 입장에 서 있지만, 탕감복귀노정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과 선생님과는 거리가 있는 거예요. 거리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또 선생님과 하나님과는 지금 이 현재의 무대에서는 하나님이 같이 대해 주고 같이 여기에서 의논하고 혹은 자극을 느끼며 크나큰 목적지로 몰아내고 있지만 하나님과 선생님과는 거리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거리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거리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분야가 많으면 많을수록 거기에 비례되는 큰 거리가 남아있는 것이요, 책임이 중하면 중할수록 거기에는 큰 거리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이 복귀의 전체 목적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나를 세워 놓은, 나를 부르고 있는 목적점과 현재의 이 기준점을 놓고 이 과정에 넘어가야 할 거리를 응시하면서 하늘은 우리에게 이 거리를 넘어가라고 재촉하는 거예요. 만일에 못 넘어가겠다면 채찍을 들어 쳐서라도 넘겨 버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오늘날까지 하나님은 우리 통일의 이념을 끌고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마찬가지의 원칙으로서 스승과 여러분 사이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돼요. 여러분들이 보는 견해와 여러분이 알고 있고 여러분들이 처해 있는 무대가 하늘적으로 볼 때는, 이때의 운세로 보게 될 때에는, 민족적인 운세를 넘어 세계적인 운세를 넘어가야 할 때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이 머물러 있는 환경을 보게 될 때, 개인적인 시대에서 가정적인 시대로 넘어갈 단계에도 서 있지 않다 할 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도 내버리고 개인적인 모든 여건도 제거해 버리고 이것을 민족적 무대에 몰아넣어야 할 책임을 하늘은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바라볼 때,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선생님이 슬픔의 무대를 향하여 나서고 더 크나큰 무대를 향해서 나가게 될 때, 여기서 그런 관점을 가지고 비교해 보게 될 때 우리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되느냐? 가는 것은 좋지만 가는 배후에 있어서는 책임이 가중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나라에 있을 때 여러분들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평면적인 환경에서 사정을 통할 수 있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명령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것으로서 순종하면 되고 여기에서 복종만 하면 되지만 더 큰 무대를 안고 한 단계 앞서 나가는 그럴 때에 있어서는, 흑은 스승이 앞서 나가는 그럴 때에 있어서는 여러분은 재차 모험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지금보다도 더 큰 모험을 하겠다는 결의와 신념을 가져야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입장에 있는 여러분들을 지극히 사랑하면 할수록 여러분들에게 '편안히 쉬어라. 이제는 다 때가 되고 너희들이 모든 책임을 다 했으니 이제는 지방에 다 돌아가 가지고 편안히 쉬어라' 선생님의 마음은 그러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책임적인 사명이 아직까지 연결되어 있고, 이것이 필시 인생에 있어서 가야 할 운명이고, 이것은 민족적인 운명인 동시에 세계사적인 운명이요, 어차피 내가 안 가면 공동적인 책임을 같이하고 있는 인류가 가야 할 책임인 연고로 이 시대에 안 가면 내 자손시대에도….

내 자손시대에도, 이 민족을 통해서도 못 가게 되면 다른 민족과 다른 종족의 후손들을 통해서도 되어져야 할 책임이 하늘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여기에서 우리들이 기쁨으로 맞이할 것이 아니라 일단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각오 밑에서 내일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재차 결의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시점에 처해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