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나가서 활동한 실적이 교회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5권 PDF전문보기

지방에 나가서 활동한 실적이 교회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물론 여러분 가운데 지방에 나가 가지고 남 모르는 가운데서 승리를 거두고 온 사람도 있을 거예요. 선생님 명령이라 해 가지고 지방에 나가서 책임져 가지고 활동한 실적, 혹은 계몽을 하거나 전도를 한 이와 같은 실적들이 오늘날 우리 교회를 이루는 데 있어서 크나큰 도움이 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번 선생님이 여기 한국을 떠나 가지고 어느 기간까지 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때 제일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 것이냐 하면 말이지요…. 뭐 여기 협회장 생각 안 할 거라구요. 뭐 지구장들도 생각안 할 거라구요. 이 부흥단도 생각 안 할 거예요, 부흥단. 내가 사실은 오늘 부흥단을 여기에 있지 못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럭저럭하다가 시간이 없어 가지고 지금 나왔으니 모두 관리를 못 했단 말이예요. 그 부흥단도 선생님이 생각 안 할 거란 말이예요.

제일 생각나는 것은 저 지방에 있어 가지고 남이 이해하지 못하는 가운데 마을에 들어가 가지고 핍박을 받고 조롱을 받으면서 이 뜻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 혹은 여자들은 치마를 가누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 정성어린 그러한 식구들을 위해서 상당히 선생님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내가 본국을 떠나면서 그런 식구들을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 이번에 지역장들 절대 오지 못하게 했어요. 본부에 쭉 오게 되면, 무슨 행사가 있다면 전부 다 뭐 지구장이니 지역장이니 이것들이 왔단 말이예요. 그렇지요? 그리고 뭐 축복받은 가정들, 이것들이 왔단 말이예요. 그렇지요? 지금까지 그랬지요? 「예」

자, 만일에 우리 교회에 있어서 와야 할 날이라면 이때가 와야 할 날일 거예요. 그렇지만 지구장이니 지역장이니 뭐 축복가정이니 전부 다 제껴 놓고 여러분들, 세상에 대해서 수고하신 분네들을 한번 이제 모셔가지고…. 이래서 여기에 초청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고맙게 생각해요? 「예」

그러니만큼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교회 행사 하는 데 있어서 말이예요, 누차의 행사, 매년 뭐 자녀의 날이니 부모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이런 날들을 여러분들은 마음으로 그리면서 본부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렇지만 집회소 관계로, 또 여러 가지 자기 집안 사정으로 말미암아 한 곳에 모여 가지고 같이 즐길 수 있고, 하늘을 축하할 수 있는 그런 날들을 갖지 못한 것을 애석하게 생각해요.

그럴 때는 지구장이니 지역장이니 뭐 축복가정이니 떡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모여 왔지만…. 원래는 이번 이날은 그런 사람들을 다 제껴 놓고 지방에서 수고한 여러분들을 이렇게 찾아오라고 한 데 대해서는, 그러나 일면 미안하게 상각해요. 왜 그러냐? 여러분들이 지방에 나가 있으니만큼 여기에 오는 데도 여비가 없으니 꿔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또 여기에 오는 데 입을 것이 없어서 못 온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겠단 말이예요. 그래, 부득이 오지 못한 그러한, 여기에 참여 못 한 식구들 앞에는 마음으로 섭섭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여러분들은 일단 왔으니 하나님이 보게 될 때 여러분들을 기억하는 일면을 더욱 빛낼 수 그런 모임이 이제부터 되기를 부탁해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니만큼 통일교회 전체의 그 운명은 여러분들이 터를 닦는 데 있어서…. 공적을 쌓은 여러분들로서 하늘이 믿어 줄 수 있는 이런 자녀들이 되어 가지고 오늘 내일 잘 지내 주기를 바래요. 그래 가지고 내일 저녁쯤이면 다 돌아가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예」 이제 여러분이 돌아갈 때는 선생님은 한 시간 반이면 될 것 같으니까 일본의 하네다에 도착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