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돼

이걸 볼 때, 여러분 개인이 나가 전도하게 된다면 전체에게 전도 명령을 한 선생님이 여기에 대해 책임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책임자로써 그것을 어떡하든지 적응할 수 있게끔 하늘을 부여안고 몸부림치면서 이것을 추진시켜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이면 조상이 자기 후손을 중심삼아서 탕감복귀역사를 하는 거예요. 선조의 공적을 통해서 자기들의 인연을 가지고 복을 받을 수 있는 놀음을 하는데는 그냥 그대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돼요. 그때가 어떤 때냐? 대개가 말이예요, 사람이 잘살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타락을 해서 한 고비 겪게 될 때, 올라갔다가 한번 떨어져 골짜기에 들어가게 될 때 대개 회심한다는 거예요. 대개 그렇다는 거예요. 회심한다는 거예요.

그런 때 회심하게 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선조로부터 죽 생각한다는 거예요. 여기서 인연된다는 거예요. 생각해 주는 그런 기반을 통해서 인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 문중을 중심삼고 보면 그 문중 가운데 어떠한 양심적인 사람이라든가 그런 후손들이 고생―고생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하든가 하면, 그 문중 후손 가운데 누가 죄는 그렇게 없는데 고생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쌓은 모든 복에, 선조들이 쌓은 공적의 터전에 비로소 접근할 수 있는 이러한 환경도 된다는 거예요. 고생함으로 말미암아, 선조 누구누구는 어떠했는데 그 선조한테 정성을 들이고 선조에 대해서 도와 달라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 자리에서 반드시 선조의 공적이 그 사람과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골짜기라든가 어려운 자리라고 절대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 나가 전도를 하게 돼요. 전도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딱 이와 마찬가지라구요. 골짜기에 떨어진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부모를 버리고 고향을 버리고 고생길에 들어가 가지고 뒤넘이치면서 뭘하느냐? 그 고생길에서 자기 중심삼고 절대 생활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 하늘이 이렇게 수고의 길을 갔구나, 하늘이 이렇게 이렇게 수고한 그 모든 정성이 나를 통해서 이 부락에 인연되게 했구나 하면서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의 모든 과거의식은 불살라 버리고 그릇된 것을 전부 다 회개하고 뉘우치게 돼요. 뉘우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선에 돌아가는 마음이 크다는 거예요. 그러한 찬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선조들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요런 터전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적인 입장에서, 사적인 입장이 아니라 공적인 입장에서 고생길을 나섰기 때문에 공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깊은 자리에 들어가니 공적인 섭리의 은사권 내에 접할 수 있는 가까운 길에 들어간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자기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민족과 국가를 대신한 입장에서, 옛날 한국에 있어서 이순신 장군이면 이순신 장군 같은 양반들이 정성들이던 그 기준 이상, 혹은 충신들이 정성들이던 그 이상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하늘을 부여안고 몸부림치는 거기에 이 땅 위에 와서 선한 실적을 남기고 간 그 영들이 전부 다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 이상의 정성을 들이게 되면 그 영들이 땅 위에서 정성들이던 그 기준을 대신 인계받아 가지고 땅 위에서 자기 소원을 성사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영들이 발동해 나온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기도를 하게 되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전체의 선한 영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남겨 놓은 모든 선의 기준이 전부 다 이 사람을 통해서 연결된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것이 세계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세계를 위해서, 세계의 수많은 인류를 위해서 정성을 다해서 기도하는 도주라든가, 혹은 어떤 특정한 후손이 있으면 그들이 자기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여 기도하게 되면 세계를 위해 왔던 수많은 도인―도는 적어도 세계적이거든요―들, 도주들까지도 움직이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만민을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까지도 그런 원칙에서 움직여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하늘의 애달픈 사정과 하늘의 모든 것에 가까울 수 있는, 부모의 심정에 접근할 수 있는 입장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반드시 현재의 생활보다도 다른 자극적인 입장에서 하늘을 동정하고, 자극적인 입장에서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하겠다고 반성을 하고 결의하는 그 자리에서 반드시 새로운 역사가, 새로운 섭리적인 터전이, 옛날로부터 준비한 그 터전이 나에게 옮겨지고 계승되어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전도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고생하는 그 고생은 선생님을 협조하던 수많은 선조들과 선생님을 협조한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거예요. 원통하고 분한 일이 있게 된다면 자기의 원통하고 분한 일이 아니예요. `아, 스승이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이런 과정을 거쳤구나' 하면서 몸부림치면서 일편단심 정성을 다해라 이겁니다. 이럴 때 하늘의 뼈 아픈 그 심정이 어떻다는 걸 알게 돼요. 이런 입장에서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그런 마음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는 그 자리는 지극히…. 그러면 선생님을 협조하던 수많은 영들이, 혹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준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우리 생활에 있어서, 우리 감정에 있어서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체휼적인 생활을 해 나가게 되면 벌써 내가 가는데 있어서 말이예요, 어떤 선한 사람이 있으면 그 선한 사람이 자기도 앞으로 선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그 길을, 선조의 공적의 결실의 그 한 가치를 이루어 줘야 한다는 것을 그 마음은 언제든지 은연중에 요구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척만나면 대번에 수수작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여러분, 은혜받은 사람들이 통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와 같은 거예요.

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자기 후손들을 위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성들인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만날 것을 미리 보여 준다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에서 인연이 연결되어 나가요. 결국은 눈물짓는 자리예요. 눈물짓는 자리이고, 비참하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있어서 새로운 결심을 하는 이런 찰나 찰나에 있어서 역사는 바꿔지고 계승되어 나간다는 거예요.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크나크게 실패했던 사람이, 세상에 여지없이 망했던 사람이 깊은 골짜기에서 허덕이다가 새로운 결심을 하고 나서게 될 때는, 하늘땅이 알 수 있는 그런 타격 받는 자리에서 낙심하지 않고 공적인 마음, 선한 마음을 들고 나올 때는 옛날에 실패했던 몇십 배, 몇백 배의 인연을 계승받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도 교만하지 말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교만하지 말아야 돼요. 교만하게 되면 다 빼앗기게 돼요.

어떤 누가 쌓아 놓은 그 공적의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정성을 들이면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높은 곳에 물이 있는데 거기에 구멍을 뚫어 가지고 파이프만 대면 아래로 옮겨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옮겨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