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에 박자를 맞추면 절대 안 망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천운에 박자를 맞추면 절대 안 망해

옛날에 선생님은 말이예요…. 지금은 통일교회 선생님이 됐지만, 내가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일할 때 급사와 같은 사람을 썼어요. 그런데 급사가 아침에 와서 소제하기 전에 내가 걸레질을 먼저 합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그러면 급사와 같은 사람이 아침에 와 가지고 그저 거북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일을 시키지 않더라도 새벽같이 와서 소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주인이 할까봐 저녁에 하는 거예요, 저녁에. 저녁에 소제를 해 놓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너는 요렇게 해야 돼!' 그럴 필요 없어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이러한 천운이 가는 비법을 알아 가지고 우리가 박자를 맞춰 주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어떤 고문을 받더라도, 그것을 내가 개인으로서 복수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개인이 원수를 갚고 그러지 않았다구요.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입장이 섰으니 하나님이 원통하걸랑, 그것을 이 시대에서 갚지 마소. 사탄세계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보류했다가 갚아 주소' 그거 무슨 말이예요? 여러분, 그거 무슨 말이예요? 사탄세계를 빨리 점령해 달라는 말입니다. 관이 다릅니다. 기도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기도했어요. 세상 사람 같으면 그저 하나 하게 되면 하나의 결과를 가지고 딱 삯전을 받고 돌아서야 좋아합니다. 그것은 삯꾼이예요. 아버지 앞에 효도하면서 피땀 흘려 가지고 삯꾼보다 열심히 했다고 돈을 달라고 하면 그 자식은 그 집의 대를 못 잇는다구요. 안 그래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정성을 들여 가지고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라 이겁니다. 언제나 내 자신이 이 이상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서 싸우다가 죽더라도, 빈손 들고 돌아서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보면 마음이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있거든요. 안 그래요? 우리의 마음이 그래요. 하나님도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도 어느 나라에 가든지 척 그 나라의 운세를 알아요. 쓱 한번 훑보면 안다구요. `아, 얼마나 가겠구만' 하고 알아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 나라에 가면 내가 무엇을 빼앗으러 간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도와줄 것이냐? 이 나라에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겁니다. 대번에 알거든요, 무엇이 필요한지.

최고로 필요한 것은 최악의 곳을 보면 압니다. 그 나라가 필요로 하는 것은 도의 세계를 보게 되면, 제일 나쁜 곳을 보면 압니다. 제일 나쁜 곳이 얼마나 비참하냐? 얼마나 이 민족이 도탄 중에 있느냐? 그것을 보고 그 나라를 다 판정해 가지고 그 자리에서 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흥하는 것이요, 거기에 무관심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대번에 안다구요. 그것은 영계를 통하지 않아도 그 현실적인 사회제도를 통해서도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흥할 수 있느냐, 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무엇 갖고? 여러분이 흥할 수 있는 자체들이 되었느냐, 망할 수 있는 자체들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흥할 수 있는 자체는 뭐냐? 만민을 위해서 귀한 것을 주고 싶고, 내가 피땀 흘리면서도 그 수고를 잊어버리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통일교회 발전 여하가 좌우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일생 동안….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나가면, 본부에 있는 사람들은 몇해 동안 떡 수고를 하면, 나이가 30이 지나 가지고 한 15년에서 20년이 지나 50이 되면 `아이고, 아이고, 시집이라도 가서 아들딸을 낳아 둘껄. 아이고 외롭구만' 하는 사람은 쌓아둔 복이 도리어 화가 됩니다. 그 복이 쳐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병이 난다구요, 병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앓는 사람을 보면 그래 가지고 병이 난 사람들이 많아요. 병이 나요, 병이. 부족한 마음을 가지면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