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에 따라 살면 최고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1권 PDF전문보기

공의에 따라 살면 최고가 돼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밥을 한끼, 두끼, 세끼 굶더라도 하나님이 생각하고, 영계의 수많은 잘난 영인 못난 영인, 그리고 앞으로 후대가 알게 되면 그것이 기록으로 남아지고 세계 사람이 염려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배고픈 것은 배고픈 것이 아닙니다. 그 얼마나 축복이 되는 것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할 때 그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그 사람은 우주와 더불어, 과거, 현재, 미래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간단하지요? 여러분이 그렇게 살면 선생님을 후원하던 우주라든가 하나님이라든가 영계가 틀림없이 선생님에게 한 것같이 후원을 해 줍니다.

마태복음 6장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나 원하는 것이로되,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말이예요. '공중의 참새 새끼도 혹은 들에 피는 들장미도 하나님이 전부 먹여 살리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굶기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멋진 풍자예요? 그러니 열 두시가 되면 점심 차려야겠다는 그런 생각 하지 말라구요. '아이구, 저녁이 되었으니 저녁 먹을 생각을 해야 되겠구만' 그런 생각 다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열두 시가 넘도록 일을 하다가 간격을 두게 되면, 영계에서 '저녀석 저게 뭐야?' 이렇게 참소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침도 잊어버리고, 점심도 잊어버리고, 저녁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사는 그런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서양이 좋은 것은 포켓 속에 마른 빵을 하나씩 넣고 다니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한국에는 밥덩이이니까 안 되지만 말이예요. (웃음) 얼마나 멋진 일이예요? '자, 영인들이여! 전부 다 나하고 같이 먹자, 오늘 점심 이거야!' 하고 혼자 먹으면서 시적인 세계에서 사는 거예요. '그 대신 더 많이 협조해야 돼!' 이러면서 말이예요. 3세계와 사는 것입니다, 3세계.

여러분들의 생활을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구, 얼마나 답답해요? 문제는 여러분들 자신이예요. 벽은 여러분 자신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서양사상에는 그런 멋진 데가 없어요. 시집을 가도 그런 사람에게 시집가고 싶고, 장가를 들어도 그런 여편네한테 장가가고 싶지 않아요? 이제 선생님이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웃음)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선생님이 말이 맞는지…. 선생님은 옛날에 자고 나서 밥을 안 먹고 가게 되면 누가 반드시 밥을 해 놓고 길에 나와 기다리다가 날 모셔가는 거예요.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구요. 또 어디를 가는데 차표를 못 사고 있으면, 차표를 사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차를 타고 가는 일도 많았다구요.

표를 못 사고 만약에 걸어가게 되면 걸어가면서 무슨 일이 생기게 될지 알아요? 그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만나다 보니 다 이렇게 만난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끼리 만났다면 이렇게 주를 위해서 일하는 남자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통일교회를 믿었으니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해야 앞으로 상원의원도 되고, 별의별 사람이 다 나올 것이 아니겠어요? 그때에 여러분이 그 주에 가게 되면, 그 주에서 오래 산 사람이 있다 해도 여러분이 더 주를 위해서 일했고 나라에 대해서 충성을 했기 때문에,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일한 것에 있어서는, 일의 나이는 제일 많다는 자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15년 동안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고 놀고 있지만, 나는 이 시대에 있어서 미국 사람들이 하지 못한 일을 내가 다 하겠다고 하면서 말이예요. 그래서 나는 15년 동안에 미국 사람이 백 년, 이백 년에 한 일 이상했습니다. 핍박당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일하는 데 있어서, 공의에 있어서는 이 나라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통령을 만나더라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지지 않겠다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일생을 그렇게 살다 보니까 이렇게 유명한 레버런 문이 되었다구요. 자꾸 올라가는 거라구요. 이제 올라갈 데가 없으니 영계에 가서도 제일 높은 데로 올라가는 거라구요. 법이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우주의 법이 그렇게 돼 있어요. 자기 중심삼은 사람은 절대 저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 선생님같이 산 사람, 그래도 선생님이 가는 길을 본따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그 공의의 비준에 해당하는 급의 저나라에 가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데 미국 국민이 나에 대해서 반대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미국 국민 중에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레버런 문에 대해서 욕하고 반대하고 미워할 그 무엇이 없다는 것이라구요. 내가 여기 이 나라를 떠나더라도 내 친구는 날과 해와 더불어 무수히 번식해 나가고 번창하게 되어 있지, 감퇴하지는 않는다 이거예요. 그게 불행한 사람이예요? 「아니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살면 여러분들 1대(代)에서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후손들이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예요, 나. 불평하지 말라구요.

오늘 선생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함에 따라서 여러분이 책임지고 있는 그 주면 주에 미쳐질 영향은 클 것입니다. 어디 가서 나쁜 것을 보게 되면 '내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가지만 다시 와 가지고 그걸 내 손으로 고쳐 주어야 되겠다'고, 마음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여러분이 여기에 와서 주위에 머무르고 있는데 어떻게 움직이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정착해 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아들딸을 끼고 흥얼거려 봤자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것은 하늘이 알아주지 않아요. 새 새끼, 강아지 새끼, 곤충도 그런 것은 하고 있어요. 그것은 우주의 공법 (公法)이예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