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사랑의 줄을 타면 하나님의 실체를 접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사랑의 줄을 타면 하나님의 실체를 접할 수 있어

그러면 여기 승공연합 지부장님들, 당신들도 그 사랑길을 찾아가고 싶소, 안 찾아가고 싶소? 여기 왔으니까 대답을 해야지요. 그러지 않으면 점심을 안 주고 쫓아 버릴 거예요. (웃음) 터놓고 말이예요. 내가 미국놈들까지 별의별 짓을 다 해서 전부 다 했는데 한국놈들 못 하겠어요? 그만하면 또 실력도 있지요, 뭐. 이제는 그만큼 간판도 붙었으니 간판값만 하더라도 여러분이 머리를 숙이고 '아이고 알아 모시겠습니다' 해야 될 게 아니예요?

일본놈들이 그렇고 미국놈들이 그런데 당신네 아들딸이라고 해서 반대한다고 안 들을 것 같소?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제는 미국도 '통일교 문선생 합동결혼식, 야!' 하고 박수 칩니다. 나쁜 줄 알았는데 지금 사는 것을 보니까 기가 막히거든요. 이게 사회문제가 돼서 학자들이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대학가에서도 전부 다 '아이구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합동결혼식을 해주는데 우리도 가담할 수 있소? 통일교회 결혼 이념이 최고라고 그러던데…'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원리도 배우지 않고 합동결혼식에 참석하겠다고 야단인데 참석할 수 있어요? 「아닙니다」 없어요, 모가지를 내놓고 오라 이거예요.

어떻소? 모가지를 내놓을 수 있어요? 「예」 모가지를 내놓고 사랑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나 가지고야 나라를 볼 때, 영원한 나라가 생겨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영원한 개인이 생겨나고, 거기서부터 영원한 가정이 생겨나고, 거기서부터 영원한 종족, 영원한 민족, 영원한 국가가 생겨나는 거예요. 이 국가 민족은 어디 가나 갈라질 수 없어요. 싸움을 할 수 없는 거예요. 싸움을 할 수 없는 거라구요. 자기 지체예요. 털 하나를 뽑으면 아픈 것을 느끼는 거라구요, 몸뚱이가 아무리 크더라도. 나는 뚱뚱한 사람이예요. 나만큼 큰 사람도 여기 없구만. 내가 220파운드 나가니까 100근 넘지요? (웃음) 거인 축에 들어간다구요. 이렇게 큰 사람이라도 솜털 하나 뽑으면 아픈 거예요.

또, 그들을 낳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평등기준을 감지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렇게 생긴 아들이지만 그 어머니 아버지는 이렇게 사랑하지. 남편은 이렇게 사랑하지. 아내는 이렇게 사랑하지, 그 아들딸은 이렇게 사랑하는 분이지…' 이렇게 한 사람을 놓고 사랑의 감촉을 사방팔방으로 감지할 수 있는 자주적 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과 직접 연결이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면 하나님이 나와 가까이하고, 내 마음의 사랑이 활화산이 되어 불어 올리는 그힘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런 힘을 안 가지고는 통일이 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먼저 몸과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돼요. 저기 저 카프(CARP) 젊은 아이들, 그런 것 알아? 말은 알지? 「예」 그런 것을 체험 못 했지만 말은 알아요. 선생님을 보게 되면 좋은 거예요. 세상의 대학교선생을 만나면 데모하고 싶은데 나를 만나 가지고는 데모하려고 하면 나가자빠진다는 거예요. 힘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사랑하면 힘이 나오고, 좋아하면 힘이 나오는데 그 반대는 힘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앉아서 세계를 주물럭거리고, 앉아서 여러분을 부려먹을 수 있는 거예요. 무슨 힘으로? 「사랑의 힘으로」 사랑의 힘으로.

여기에서 축복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 생각을 해 보라구요. '저 여자가 무슨 재수가 있어서 나하고 만났어? 저렇게 보기 싫고 꿈에봐도 싫고 생각만해도 메스껍다' (웃음) 그렇게 생각하던 사람들이 원리를 듣고 나서는 통곡을 하는 거예요. 창자가 떨어지는 듯한 콧물 눈물을 흘리고, 여편네 무릎에 대고 그저 살려 달라고 회개한다구요. 귓맛 좋지요? (웃음) 그런 남편을 모시고 살면 얼마나 행복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덩치는 커다란 소 같은 사람이 조그마한 무릎 사이에 머리를 박고 흐느껴 우는 것을 쓱 쓸어 주는 아낙네의 기분이 얼마나 좋아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에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여러분은 그럴 거예요. '팔자가 사나와서 이렇게 만났지' 그러던 것이 '어쩌면 저렇게 저런 사람 만났나' 하고 보는 방향이 달라져요. 180도 달라지는 거예요. 국가관이 달라지고, 개인관이 달라지고, 가정관이 달라지고, 생활관이 달라지는 거예요. 근본적으로 달라져요.

그리고 벌써 자기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아는 거예요. 동네를 가게 되면 이 동네가 나쁜지 어떤지 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측정해 주는 것이냐?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통찰한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의 마음은 거리를 초월합니다. 거리를 초월해서 연락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영화를 보게 되면, 자식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꿈 가운데서 교통사고가 나는 것을 보고 '악!' 하고 놀라 일어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사랑의 줄기를 통해서 반응하는 거예요. 사랑의 줄을 통해서 실상이 그냥 그대로 옮겨지는 거예요. 실상뿐만 아니라 실체가 교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사랑의 줄을 타고 하나님의 실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